'30년 하역능력 16억톤 달성 목표, 국적선대 확충·신항 완전자동화항만 ’27년 개장 정부가 인천항을 수도권 관문항으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터미널을 ’27년을 목표로 완전자동화 항만으로 구축하는 한편,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거점으로 활용해 항만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양수산부가 3월 7일 인천광역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에서 이 같은 복안을 담은 ‘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방안은 △수도권 관문항으로서 인
1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항만·물류·연안 전망 및 이슈, 대응방안 논의 “근해항로 여전히 마이너스 운임, 장기 운임 불황기 대책을 수립해야” 해수부·산업부 선박금융 민간은행 투자 활성화 방안 모색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고 올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올해 글로벌 경제 둔화 등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해사업계의 업황 개선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항만 물동량이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부산항 선석생산성이 코로나19 이전으로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고 미·중 무역분쟁
1월 17일 세종 컨벤션센터, 친환경 선박연료 정책·산업현황 진단울산항 글로벌 항만과 그린항만 얼라이언스 구축…벙커링 제반사항 공유 국내 친환경 선박연료 관련 정책과 산업현황을 진단하고 국내외 공급망 구축 등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협의체가 발족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부산항과 벙커링 공급망과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과 그린항만 얼라언스를 통한 그린 메탄올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도 LNG뿐만 아니라 메탄올 벙커링의 선재적인 구축을 위해 안전기준과 법·제도 개선에 나선
CJ대한통운, ㈜한진, 인터지스 재무안전성 확보와 내실다지기 목표 2024년 새해를 맞아 국내 항만하역업계가 올해에도 이어지는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 사업 확대와 이커머스 시장 선점을 통해 수익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재무안전성 확보와 내실다지기에 나설 계획이다. 국내 주요 항만하역업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도 험난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올해 1월부터 경영목표를 세우고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특히 항만물류업계를 양분하고 있는 CJ대한통운과 한진의 경우 지난해 3
’40년 세계 2대 환적중심항만 등 6가지 미래 발전상 제시 부산항만공사(BPA)가 1월 16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그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40년 세계 3대 항만으로 도약을 다짐하는 새로운 비전 ‘초연결 시대를 주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서비스 리더’를 선포했다. 새로운 비전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기술로 산업과 사람을 연결하는 초연결시대의 항만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원스톱 토털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등 서비스 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항만기업으로의 발전을 의미한다.
지난해에 이어 2024년에도 중국 경기 회복 지연, 고물가·고금리, 세계 교역량 회복 등 상·하방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오히려 조선업계에는 업황 개선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불확실성에도 신조선가는 높아지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탱커선, 벌크선의 노후선 교체와 미국의 LNG 수출을 위한 LNG
구랍 20일 부산 라발스호텔, ’24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및 해운시황 전망“미국, 유럽, 일본 탈중국화 가속…GVC 중국 참여 비중 감소, 베트남, 멕시코 증가” 미국과 중국의 디커플링과 중국의 디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2024년 세계경제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면서 글로벌 공급망(GVC)에서 내재화,
해수부 12월 5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서 탄소중립 항만 구축 위한 제도 및 기술 논의 정부가 항만법에 항만을 신재생에너지의 생산·저장·유통 관련 시설로 명시하면서 항만 내에서 탄소를 줄일 뿐만 아니라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에너지를 안전하게 수입, 보관, 가공할 수 있는 항만으로 전환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해수부 12월 4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서 해외항만시장 진출 민·관 협력방안 논의글로벌 터미널 운영사(GTO) 주도형 컨소시엄…자금 조달 및 물동량 확보 유리 전 세계 항만 분야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 비중이 연평균 7%씩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우리나라도 민·관 K-컨소시엄을 확대하여 단순 도급형 해외항
IPA·중진공, 12월 1일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서 중소 전자상거래·물류 최신기술 논의 전 세계 이커머스 물류시장이 ’26년까지 연평균 1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송상화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 교수는 “자동화된 물류 창고와 디지털 기반 통합 배송 네트워크에 기반한 빠른 배송 서비스가 필요하
산업부, 초격차 기술, 제조 시스템 고도화, 인프라 정비 3대 정책 방향 제시’30년 LNG, 암모니아, 수소 원천·핵심기술 확보, 연간 3,000명 조선 인재 양성 정부가 국내 조선산업 초격차 유지를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7,100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해 차세대 선박 시장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특
장윤근 케이조선 대표 동탑산업훈장 수상 등 33명 포상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부회장이 조선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골로 은탑산업훈장을, 장윤근 케이조선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산업 재도약을 다짐했다. 산업통자원부가 지난 9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0회 조선해양의 날&rsq
동방, 선광 영업익 각각 81%, 20% 증가, 한익스프레스 순이익 적자 금리 인상 여파로 인한 내수 위축, 중국 경기 불황, 지정학적 리스크 등의 여파로 항만물류업계가 3분기 제한적인 성장을 시현했다. 또한 운임 하락의 영향이 지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국내 주요 항만하역기업 9개사의 3분기
HD조선계열사 영업익 하락, 삼성重·한화오션 영업익, 순익 흑자전환중형 조선소 인력난, 원자재값 급등 영향으로 적자 늪 여름휴가와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타 분기 대비 공정속도가 느린 특성으로 국내 조선업계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된 모습이다. 다만 국내 조선업계는 선박 수잔량을 충분히 비축해두고 있고 유가상승으로 석유업체 매출 확대에 따른 고부가
11월 28~29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효율적 항만 운영 및 대체연료 협력방안 논의“한국 지역 내 중소선사 통합 모색해야, HMM 새로운 얼라이언스 대상 선사 찾아야” 유럽연합(EU)이 10월 선사들의 독점금지법 적용 제외(CBER)를 폐지를 결정하면서 ’24년 4월부터 해운동맹 운영과 선박 공유 능력이 제한될 것이라
11월 8일 롯데호텔 울산 항만안전 고도화 방안과 전략 모색“30년까지 LNG 탱크 6기 운영, ’50년 북·남신항 그린 메탄올·암모니아 취급 목표” 울산항만공사(UPA)가 울산항 개항 60주년을 맞아 ’5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물류항만으로의 개발전략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3
11월 2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서 선박관리산업 활성화 및 발전방향 모색“선박관리업 선박 소유와 관리 분리해야, 자율운항 및 친환경 선박관리 솔루션 강화 필요” 국내 선박관리업 대부분이 단순 선원관리 서비스 위주로 선박관리 시장 규모에 비해 다수의 영세한 업체가 난립하여 지나친 과당경쟁을 불러일으킨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해당 산업 육
11월 8일 KR본사, 바이오연료, 암모니아 생산·공급, 엔진 개발 현황 논의“암모니아 가격 탄력 높아, ’25~’35년 수요 53% 급성장, 인프라 확대해야” 전 세계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수송 부문의 액체 바이오연료가 30년까지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육상 경유차에서 사용하고
11월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항만안전 의욕 고취 위한 항만하역 업·단체 시상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등 항만 노동자의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처음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 시상식’에서 CJ대한통운, 김민기 부산항운노동조합 안전복지부장, 남재일 HMM 책임매니저, 조정수 포스코플로우 실장
10월 24~27일 부산 벡스코, 12개국 국가관, 총 40개국 900여개사 참가메탄올, 암모니아 추진선부터 도료, 방폭장비, AMP, 모니터링 시스템 등 한눈에 조선산업에 전반에 걸쳐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유수의 조선·해양플랜트 기술이 코마린 2023에 총동원됐다. 특히 조선소의 친환경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