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4월 23일 ‘2024년도 제2차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해운동향 및 BPA의 주요 추진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BPA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도입할 예정인 전자인수도증과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의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운영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각 운영사로부터 전자인수도증 및 VBS 도입 초기 현안 사항 및 추진 계획을 듣고, 조기에 안정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하반기 전면 도입을 앞둔 전자인수도증 이용
울산항만공사(UPA)가 공사를 내방한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장 일행과 함께 LNG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항만 구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4월 23일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Osama Rabie(오사마 라비) 수에즈 운하청장을 접견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가운데, 양측은 해운·항만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진행 사업의 접점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UPA는 글
김인현 고려대학교 교수의 장녀 김명화씨가 5월 19일 화촉을 밝힌다. -결혼 일시: 5월 19일(일) 12시 -장소: 양재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
항만 내 오염물질저장시설의 설치‧운영을 민간에 허용하는 내용의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4월 25일부터 시행된다. 오염물질저장시설은 선박이나 해양시설에서 수거한 폐수를 임시 저장하여 처리한 후 바다에 방류하거나 항만 밖으로 내보내는 시설이다. 현재는 해양오염방지 국제협약(MARPOL) 및 ‘해양환경관리법’에 따라 전국에 13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 개정은 2023년 10월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선박‧해양시설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량 중 민간업체의 처리 비중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산업대학원(원장 민경식)은 지난 4월 4일 코모도호텔에서 최고경영자과정(AMP) 제30기 입학식을 열었다.국립한국해양대 최고경영자과정은 1992년 개설된 이래 30여 년 동안 2,000명에 가까운 동문을 배출하였으며,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동문으로 정․재계는 물론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리더그룹을 형성하고 있다.이날 열린 제30기 입학식에는 약 50명의 입학생과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민경식 해사산업대학원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홍기진 AMP 총동창회장 및 제26기에서 제29기 AMP 동창회장과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교장 양희복) 개교 43주년 기념식이 3월 29일 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지금까지의 학교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45년사 편찬위원회 발대식’도 함께 진행됐다.총동창회의 윤오영 회장이 대표로 참석하여 학교발전기금 삼백만 원을 전달하면서 시작된 제43회 개교기념식은 학교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교직원 표창 및 학생회장(사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의 순서로 진행됐다.양희복 교장은 “인천해사고등학교가 해양 분야 명문 마이스터고로 성장하기
해양수산부와 울산항만공사(UPA)가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제4회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시켜 스마트 항만 등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이끌어 갈 인재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양성하여 국내 해운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제도를 도입하고 2022년 8월부터 국가등록 민간자격시험을 실시해 오고 있다. 스마트 해상물류 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국제무역거래, 해운물류론,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신분으로 위령탑을 찾았다. 이번 선거에서 부산 중구·영도구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조승환 당선인은 4월 15일 순직선원위령탑을 방문해 선원노련 임직원들과 함께 참배했다. 조 당선인은 묵념, 헌화, 분향, 위령탑 순례 등 참배 후 위패봉안소를 둘러보며, “육상보다 열악하고 노동 강도가 높은 해상에서 목숨을 잃은 이들의 넑을 기리며, 선원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해양정책 최고의 전문가임
올해 3월까지 크루즈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한 관광객이 약 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월까지 275명에 불과하던 크루즈 여객이, 올해 3월까지 6,147명으로, 대폭 증가했으며, 인천항에 1박 2일 머무르며 수도권과 인천을 관광한 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인천항이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모항의 최적지임을 홍보하고, 상반기 모항 2항차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IPA는 관광, 선용품, 공항·항만 간 여객 수송 서비스개발 등 고부가가치 산업기반 마련을 통해
한국해운조합(KSA)이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를 발간했다. ‘2024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가나다 순·등록기관별로 수록했다. 등록 선박의 용도, 총톤수, 진수일자 등 상세 내역을 담아 업계 종사자들이 관련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95개사, 1,886척, 총톤수 204만톤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가상환경 기반 자율운항선박 성능검증 기술에 대해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디지털트윈레디(Digital Twin READY) 인증을 획득했다. 전 세계적인 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움직임에 따라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자율운항선박기술개발 통합사업단을 발족하고,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KASS프로젝트)’을 통해 기술 개발과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조성에 매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KRISO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를 구축하고, 자
김상기 인천항만공사(IPA) 운영부문 부사장이 아암물류 1단지 내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납품 기업 천일정기화물자동차㈜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인천항 수출 물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의 자동차 수출은 2022년 대비 42.2% 증가한 76만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 기준 수출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1.9% 증가한 10만 9,000대를 달성해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IPA는 인천항을 통한 자동차 수출 물동량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
인천항만공사(IPA)가 4월 24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 운수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가 추진 중인 지역형 빈일자리 해소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빈일자리 지원 지자체로 선정된 인천광역시와 중부고용노동청·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유관기관이 인천 지역의 운수업종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한 본 협약식에는 이태산 인천광역시 경제정책과장, 김연식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노경래 인천국제공항공사 ESG경영실장,
부산항만공사(BPA)가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구조물 공사 때 발생할 수 있는 누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지하 누수 방지를 위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수립용역’을 추진한다.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지는 바다를 매립해 형성된 지역으로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등 지하구조물이 포함된 건설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누수 발생으로 사업에 차질을 빚는 피해가 벌어졌다. 이에 매립지반의 특수성을 감안한 설계 및 시공 가이드라인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기존 설계 및 시공의 문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중소형선박 설계업체 기술지원을 위한 ’중소형선박 설계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누리집을 통해 무료 배포한다.선박 설계사무소, 조선소 등은 선박 건조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단에서 설계 도면을 승인받아야 한다. 지난 2월 공단이 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71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적‧물적 자원이 열악한 전국 중소형 선박 설계업체 대다수에서 도면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57%가 2개 이상 분야를 설계하고 있었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 해사법학부 정영석 교수가 지난 17일 BNK부산은행 오션홀에서 열린 ‘제25회 부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 부분 부산문화대상을 수상했다.부산문화대상은 MBC 부산문화방송이 지역 발전과 문화 창달에 이바지해 온 가시적 성과를 확인하고, 방송사의 위상을 대내외에 두루 알리며, 앞선 방송의 자세와 모습을 지역민들에게 심어 주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각 분야 전문 일꾼들을 발굴·시상해 지역 사회의 귀중한 본보기로 삼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공공의 이익에 앞장서는 공영 방송사로 매진하겠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4월 22일 ’24년 1분기 선박 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공사는 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 및 운영 등을 지원하는 한편,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는 선가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매매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24년 1분기 선종별 선가 동향, 신조선 발주, 중고선 거래 및 해체선 분석과 향후 전망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지난 4월 19일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 이하 “해건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해양금융 전문기관인 해진공과 해외건설 지원 전문기관인 해건협이 상호 협력을 통해 글로벌 거점 항만·물류 인프라의 개발 및 투자를 활성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외 항만·물류 인프라 개발·투자·운영 관련 정보 공유, △해건협 회원사의 해진공 투자 사업 참여 지원, △글로벌 운송·물류·통관·비용 등 정보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이다.해진공은 지난 1월 2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은 일반 국민(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KMI은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해양수산에 대한 국민인식과 수요에 기반한 연구·정책·홍보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2024년 해양수산 국민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였다.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우리나라를 해양국가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양국가 비전에 대해 국민 대다수가 ‘우리나라는 앞으로 해양국가로 나아가야 한다’에 83.2%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또한 해양강국이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한국클라우드협회(회장 김태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인력 양성에 힘을 모은다.국립한국해양대는 한국클라우드협회와 22일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류동근 총장과 한국클라우드협회 김태연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A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인력 양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한다.특히 4차 산업혁명 분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포함해 실무 교육 훈련, 취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