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택 前총장 퇴임이벤트, 주요협약과 IMO주요인물 소개국제해사기구(IMO)가 IMO협약(the IMO Convention)을 채택한 지 75년을 맞아 그 역사를 간담은 책 ‘안전한 해운, 깨끗한 바다(Safer shipping, cleaner seas)’을 발간했다.선박의 안전과 보안 증진과 해양환경의 보호를 촉진하기 위해 창설된 글로벌 기구로 탄생한IMO의 75년의 약사를 담고 있는 ‘Safer shipping, cleaner seas(A celebration of 75 years of IMO)’의 출간계획은 지난해(’23년)
하영석 전 계명대학교 교수(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 회장)가 ‘통상을 생각하며 해운을 말한다’ 해양학술연구총서를 발간했다. 저자인 하 회장은 선박운항실무 경험을 가진 국제통상 전공자의 입장에서 해운유관기관과 언론사 등에 기고한 기고문과 강의와 연구를 토대로 해운시장과 통상의 시각에서 본 해운과 운송, 물류에 대한 고찰을 한 권의 서적으로 정리했다. 동 서적은 △제1부 해운과 통상 △제2부 항만과 공항, 물류 △제3부 글로벌 문화의 잔상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동 서적에서 해운과 무역은 ‘바늘과 실’이라는 표현을 인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2월 16일 ‘바다와 배 그리고 별’ 수필집을 발간했다. 동 서적은 김 교수가 지난 2018년 10월부터 동아일보에 연재한 김인현의 ‘바다, 배 그리고 별’이라는 제목의 50호의 칼럼 1권으로 엮었다. 해당 칼럼은 김 교수가 선원으로 근무할 당시 항해 경험을 담아 간결한 문체로 재미있고 읽기 쉬운 것이 특징이다. 선박을 통한 무역 현장을 소개하면서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족들과 떨어져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선원들의 애환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어 선원직의 소중함이 일깨워 주고 있다. 전쟁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바다인문학’의 기획총서시리즈인 ‘해양 부산, 다시 보기’(우양호 저·도서출판 선인·사진)를 2월 출간했다.이 책의 단독 필자인 우양호 교수는 국제해양문제연구소 및 교양교육원에서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공은 사회과학(행정학 및 정책학).필자인 우양호 교수는 부산의 지금과 앞날을 생각하는 책의 제목에 담았다고 했다. 해양과 도시의 관점에서 부산의 현재와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쟁점과 방향을 다루려 노력했다.필자는 이 책의 목차와 키워드를
“톤세제도, 일몰 연장에 개선도 필요”김경훈 해운협회 이사 박사학위 논문 ‘주목’2005년 국내 외항해운산업에 도입돼 20년가까이 시행돼온 ‘톤세’제도가 해운산업과 해운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왔음을 보여주는 논문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한국해운협회의 김경훈 업무이사가 중앙대학교에서 취득한 무역학 박사학위 논문 ‘톤수 표준세제가 해운기업의 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해운기업의 톤수 표준세제 선택에 관한 연구’로, 올해 일몰을 맞은 톤세제도의 지속여부가 관련업계의 이슈인 시점에서 ‘해운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톤세제도가 선택이 아닌 필수
바다를 온몸으로 경험한 항해자의 시선이 담긴 시집이 나왔다. 한국해양대학교 출신의 시인 정기남씨는 시집 ‘바다는 거의 밀물이어서’를 통해 먼발치에서 피상적으로 바라보는 상상의 바다가 아닌, 광막한 바다를 직접 누비며 품어 올린 해양의 언어들로 새로운 시의 세계를 열었다.전망시인선에 첫 해양시집을 펴낸 정기남 시인은 전남 순천 출생으로
한국선장포럼이 다양한 선박운용과 도선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기반으로 한 ‘Anchor 운용실무’를 발간했다.이 책은 앵커의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실무적인 운영방법을 그림과 함께 이론적 배경을 소개해 일선 선장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전달하고 있다.동 포럼의 이귀복 대표는 발간사에서 “전문서적이나 연구발표를
이기환 한국해양대학교 교수가 법문사에서 '그리스해운의 해부'를 출간했다.이 책은 총 6부 1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그리스를 이해하고 그리스가 우리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고찰하고 있는 부문으로 그리스의 선주는 우리 조선업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한 점을 고찰하고 있다. 제2부는 오늘날 그리스가 세계 최고의 선복량을 보유한 해운강
이재우 목포해양대학교 명예교수가 9번째 해양문학시 리즈 ‘영미 해양문학 명작 감상’과 산문집 ‘팬데믹 시대, 파 도를 넘어’를 출간했다. 영미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 ‘영미 해양문학 명작 감상’은 △해양문학(콘래드 선장의 해양문학, 멜빌 과 헤밍웨이, 데이너의 ‘범선 항해기
고려대학교 해상법 연구센터가 후원하는 공부모임인 바다, 저저전문가와의 대화(이하 바다공부모임)가 5월 20일 ‘바다, 저자와의 대화 III’을 발간했다.해양·수산·조선·해양인문학 등 바다 관련 산업 학습을 통한 집단지성 구축과 한국 해양수산 발전 기여를 목표하고 있는 바다공부모임이 2020년 9월부
조정제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총재가 4월 1일 2년여간 전국의 등대를 탐방하고 시조집 ‘등대 시조를 밝히다’를 출간했다.이번 시조집은 조 총재가 대진등대에서 마라도등대까지 우리나라의 유명한 등대 30곳을 탐방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127개의 시조에 담아 조 총재만의 감각적인 표현으로 차례차례 열거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단
(사)전국해운노조협의회· 해상근로자지원사업단 펴내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와 해상근로자(선원)지원사업단이 ‘선원상담 사례집’ 3권을 펴냈다.선원상담 사례집’ 3권에서는 질병에 걸린 선원의 직무수행과 직무연관성 인정여부를 가리는데 유용한 내용을 담고 있다.선원수첩에 기재해야 하는 선원신체검사가 가능한 지정병원 정
이성철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가 ‘법 따라 글 따라’를 발간했다.‘법 따라 글 따라’는 이성철(필명 이성우)의 에세이로, 법과 재판에 관련된 경험을 소재로 법정 안팎에서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펼쳐놓고 있다. 지난 30년간 법조인으로 걸어온 이 전 부장판사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작가나 다른 분
선박건조·금융법정책연구회가 1월 3일 조선업, 선박금융업, 해운업분야의 법적 쟁점을 다룬 두 번째 단행본인 ‘선박건조·금융법연구II’을 발간했다.‘선박건조·금융법연구II’는 선박건조·금융법정책연구회가 2011년부터 매년 4번씩 연구회를 개최하여 조선업, 선박금융업,
송상현 전ICC 재판소장과 김현 세창 대표변호사가 공저한 ‘해상법원론’ 제6판이 박용사에서 출간됐다.‘해상법원론’은 사제지간인 외국 해상법 제1호 박사와 제2호 박사가 함께 저술한 책으로, 1993년 초판이 출간될 당시 국내에는 참고할 만한 해상법 서적이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우리나라 해상법 연구의 토대가 된 전문
양창호 성결대학교 특임교수가 집필한 ‘컨테이너선 해운경제’가 박영사에서 발간됐다.‘컨테이너 해운경제’는 컨테이너 해운 경제를 구성하는 요소인 수요와 공급, 선사와 항로, 운임에 대해 편제되어 있다. 특히 이 책은 그동안 정기선 컨테이너선에 대한 문헌이 주로 북미항로와 유럽항로 등 원양항로 위주로 기술됐지만, 우리나
이성철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1부(항소부) 부장판사(법학박사)가 ‘선박충돌의 법리’를 공저로 발간했다. 천일기획에서 펴낸 ‘선박충돌의 법리’는 이성철 판사를 비롯해 이정택 변호사와 이선호 변호사가 함께 집필했다.이 책의 편저배경에 대해 저자는 “우리나라 선박보유량은 총톤수 7,800만톤을 넘어 전세계 주
‘나비와 광장’의 시인이며 김현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의 선친인 김규동 시인의 문학과 삶을 돌아보는 평론집 ‘귀향’이 7월 20일 출간됐다.이번에 출간된 동 책은 김규동기념사업회에서 11주기 기념으로 김규동 시인의 대표시 25편과 평론가들의 문학비평 9편을 모은 평론집이다. 모더니즘과 민족문학 양면에서 시 작품을 남긴
한국해운조합(KSA)이 전국 연안여객선의 항로별 운항현황 및 수송실적 등을 수록한 2022년도 ‘연안여객선 업체 현황’을 발간했다.이 책자에 따르면, 2021년도 12월 말 전국 연안여객선은 총 104개 항로에서 164척이 운항 중이며, 지방청별로는 목포청이 38개 항로 68척으로 가장 많았고 마산청 14개 항로 24척, 인천청 14개
해양수산부가 항만건설분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세부 실행방안이 수록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업무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했다.해수부는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전후로 법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했으며, 주기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실태를 점검하는 등 법 정착을 위해 총력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