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한국무역협회에서 300여명 몰려중소화주·포워더 등 “발등에 불 떨어졌다”컨테이너 총중량 검증제가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동 제도를 미처 파악하지 못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7월 7일 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됐다.해양수산부와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열린 동 설명회에는 3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상반기 총 305항차, 72만명 입항 88% 증가국내 기항 크루즈 관광객이 올해는 150만명, 내년에는 2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7월 4일 ‘2016년 상반기 크루즈 관광객 입항동향’과 2017년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트 세일즈(Port-Sales) 결과를 발표했다.올 상반기에는 제주항에 207항
해사산업의 신성장동력, 활성화 정책·제도 정비해양레저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바다는 이제 단순히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 변모하고 있다.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고, 정부도 해양레저문화 육성과 해양레저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급증하고
최근 들어 울산에서 진도 5.0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한반도에도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전 세계인들은 테러 공포에 떨고 있으며, 출입국 관련 보안 문제도 연이어 터지는 등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항만 역시 ‘안전문제’에서 자유롭지 않다. 2011년 쓰나미로 인한 일본 동북부 항만의 피해, 최
유럽계 기관은 5년간 20% 급감, 한국수은 세계 3위 선박금융기관세계적으로 해운시황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도 글로벌 선박금융계의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전통적으로 세계 선박금융 시장을 이끌던 유럽계 금융기관들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줄어든 반면, 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선박금융 시장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금융리스를 통한 선박금융 기법이
최악의 해운·조선업 시황 속에서 최근 국적선사의 국내 조선사 발주가 연이어 진행돼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적 선사의 국내 조선사로의 발주는 양 업계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유력한 방안으로 꼽힌다. 이에 더해 업계와 정부는 화주-선사-조선사간 상생협력과 선순환 구조 구축을 추진하며 위기 속 ‘공동 생존’을 위해 힘을 모을 것
6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개최 한독 물류관계자 100여명 참석한국과 독일의 물류 전문가들이 모여 친환경 물류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열렸다.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 한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제1회 한독물류컨퍼런스’가 6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동 컨퍼런스는 &
국내 조선업계 구조조정에 따른 대규모 인력감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급 기술인력’의 해외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국내 조선산업의 근간인 기술인력의 경쟁국 유출은 향후 국내 조선업을 위협할 수 있는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조선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조선3사 자구계획 마련, 정부 “원칙 따라 추가지원 없다”양대 국적선사와 조선산업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6월에는 정부의 ‘기업 구조조정 종합대책’ 발표, 현대상선 용선료 협상 타결 및 2M 합류 협상, 한진해운 근해노선 영업권 매각 등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소식이 터져나왔다. 현대상선은 자구안 계획
정부 ’17년까지 일자리 7,000개 마련 목표 취업박람회 등 개최물류기업 청년채용박람회,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현장취업자 다수 배출유관기관·학교 취업박람회 정기적 개최청년고용대책이 우리나라 경제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해사산업계에서도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취업 프로그램, 각 유
한국선주협회가 우리나라 해운업계 대표로 파나마정부로부터 공식 초청받아 6월 26일 파나마 콜론에서 열린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식(6월 26일, 콜론)’에 참석했다. 이에 앞서 25일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파나마 호세 바라캇 해사청장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파나마운하 확장에 따른 해운과 항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의견
차이나코스코시핑(China COSCO Shipping)이 6월 한달동안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지주회사, 탱커, 벌크선 자회사 3개를 설립했고, 크루즈 사업도 추진하며 조만간 자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2월 차이나시핑(China Shipping)과 COSCO의 합병으로 출범된 차이나코스코시핑(China COSCO Shipping)이 올
6월 22~24일 사흘간 인천송도컨벤시아서 개최해적 진압장비, 폭발물처리시설 등 눈길첨단 해양 통신장비와 특수장비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렸다. 국민안전처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주관하에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동 박람회는 총 125개사, 388개 부스가 참여해 6월 22
차이나코스코시핑(China Cosco Shipping)이 벌크회사인 Coscocs Bulk Shipping을 공식 출범했다. 차이나코스코시핑의 새로운 벌크 자회사는 Cosco와 차이나시핑의 벌크 자산을 통합한다. 양사를 합쳐서 총 선대는 371척, 총 선복량은 3,319만dw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복량 기준으로 동사는 다른 글로벌 벌크 선사들을 압도
6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개최 한독 물류관계자 100여명 참석한국과 독일의 물류 전문가들이 모여 친환경 물류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서울에서 열렸다. 독일연방물류협회(BVL)가 주최하고 새만금개발청, 한독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제1회 한독물류컨퍼런스’가 6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동 컨퍼런스는
중국의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회사인 하이룽 그룹(Hilong Group)이 인도네시아 ECPI의 오프쇼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계약에 따르면, 하이룽은 인도네시아 동 자바섬의 마두라(Madura) 해협에 위치한 HCML Madura MDA-MBH 가스전에 오프쇼어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사업은 Husky Energy와 CNOOC가 공동투자한 프로젝
선급 사회가 상장되어서는 안되며, 투자자의 눈치를 봐서도 안된다고 Lloyd's Register(LR)의 대표가 최근 밝혔다.LR의 Alastair Marsh CEO는 지난 8년간 LR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서 일해왔으며, 올해부터 LR의 CEO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약 선급이 상장된다면 독립성과 객관성을 어떻게
K라인이 TNB Fuel Services Sdn Bhd(TNBF)의 장기계약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 Halim Mazmim Group(HMG)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HMG의 자회사는 TNBF와 한건의 장기용선계약에 성공한 바 있으며, TNBF는 이외에도 4개의 말레이시아 해운회사와 5년간 계약에 합의했다. K라인이 참여한 조인트 벤쳐가 소유한 선박은 파나
4월부터 시행된 상하이항의 배출제한구역(ECA) 제도 하에서 현재까지 약 10%의 선박이 요건에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Shanghai Daily에 따르면 4월부터 지난 두달간 약 10%의 선박이 높은 황함유량과 잘못된 연료사용 등으로 벌금 등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은 상하이항의 ECA 제도를 통해 닝보-저우산, 수저우,
5월 27일 현장리포트 통해 밝혀부산 업계, 글로벌 선사 기항지 변경 우려올들어 부산항의 환적화물이 감소한 이유가 중국*유럽행 부산항 화물의 경유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5월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2016년 5월호)-현장리포트’에 따르면, 부산항 1분기 컨테이너 처리실적이 480만teu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