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ress Feeders 그룹의 멤버인 Eastaway가 1,25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했다. 신조선에는 중유와 메탄올로 운항이 가능한 이중연료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신조선의 인도기일은 2025년 3분기에서 2026년 3분기 사이다. 신조선은 Eastaway가 관리하는 선대에 합류하게 되며, X-Press Feeders가 유럽 네트워크에 투입
MOL이 홍콩의 e-스마트 항만 프로젝트에 참여한다.홍콩정부는 자국 물류 및 항만 커뮤니티 통합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로 ‘e-스마트 항만 플랫폼 프로토타입 프로젝트(e-Smart Port Platform Prototype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MOL은 홍콩의 물류 회사들과 더불어 동 이니셔티브 파트너가 되는 첫
유럽 근해 로로선사인 UECC(United European Car Carriers)의 최신식 LNG 이중연료 선박 ‘Auto Energy’가 지중해에서 첫 번째 LNG 벙커링을 완료했다.UECC에 따르면, 스페인 Sagunto에서 Repsol, ESK, 로컬당국의 협력 하에 PCTC 선박 Auto Energy호에 대한 벙커링이 트럭대선
CMA CGM그룹이 La M′eridionale 인수를 완료하고 선대 현대화에 적극 투자한다.La M′eridionale는 1931년 마르세유에 설립된 프레이트 및 여객 해운회사이다. 코르시카에 정기서비스를 운항하고 있으며 4척의 로팍스(ro-pax) 선박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대 13주 간격으로 마르세유-포르토 베치오-아자시오를 운항
노르웨이의 소형 벌크선사 ‘윌슨(Wilson)’이 인도의 Cochin 조선소와 3,800dwt급 벌크선 14척을 건조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신조 벌크선은 2025년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6척의 건조를 확정했으며, 옵션 8척으로 계약했다. 신조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신조 벌크선은 친환경, 유연성, 효율성을 특징으로 한다. 윌슨 측은 &
주요 해운 선사들이 아시아-북미 노선에서 선복량을 줄이면서 수익성이 높은 항로로 네트워크를 재조정하고 있다.알파라이너의 데이터에 따르면, MSC는 환태평양 노선에 투입한 선박의 비중을 16%에서 9%로 줄였다. 동시에 MSC는 선복량의 23%인 500만teu의 캐파를 아시아-유럽 노선에 투입하고 있다. 이어 중동 및 인도 아대륙 노선에 14%를 투입하며,
2023년 1분기에 중국의 항만들은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자국 항만들이 1분기에 9,543만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총 화물 물동량은 52억 8,000만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외국 화물 관련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8.1%의 성장세를 보였다.4월 중국
ONE와 PIL이 새로운 한국-중국 서비스(Korea China Straits 2, KCS2)를 시작한다.새 서비스는 7월 6일 부산항에서 출항하여, 광양-상해-세코우-싱가포르-포트클랑-페낭-싱가포르-깟라이-난샤-부산 순으로 기항한다. 새 서비스에는 선박 컨소시엄을 통해 평균 1,800-2,200teu급 선박이 투입될 예정이다.ONE 측은 “KC
MSC와 머스크로 구성된 2M 얼라이언스가 극동-미 서안 노선 TP8 서비스에서 도쿄항을 제외하기로 했다.최근 일본에서 수출하는 화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의 제조업은 1980년대 중반부터 침체돼 오면서 중국과 동남아시아가 새로운 시장으로 등장했다. 이에 일본 화주들은 중국이나 한국에서 미 서안행 화물을 환적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알
하파그로이드가 아이스클래스급 노후선박 3척을 1,727만달러에 해체 매각했다.하파그로이드의 2,800teu급 ‘Mississauga Express’호, 2,992teu급 ‘Ottawa Express’호, 2,330teu급 ‘Milan Express’호는 모두 1990년대 후반에 건조됐다.싱가포
지난해 해상에서 분실된 컨테이너 박스의 수는 2008년 이래 최저점인 것으로 나타났다.세계해운협의회(World Shipping Council, WSC)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 총 661대의 컨테이너 박스가 해상에서 분실됐다. 이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해상운송된 포장 및 공 컨테이너 2억 5,000만대 중 0.00026%에 그친다.2021년에는 2,
머스크가 기존 컨테이너 선박을 이중연료 메탄올 동력 선박으로 개조하는 작업을 추진한다.머스크는 독일 MAN 에너지 솔루션과 엔진장착계약을 맺고, 2024년 중반 첫 번째 엔진 개조를 실시한다.머스크에 따르면, 엔진 부품을 교체하고 엔진을 메탄올로 운항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매우 복잡한 과제이다. 그러나 새로운 연료 탱크, 연료 준비룸, 연료 공급 시스템은 선
이스라엘 선사 ZIM이 올해 1분기에 적자를 내며 빨간 불이 켜진 컨테이너 선사 중 하나가 됐다. 이는 환태평양 항로에서 실적악화의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ZIM은 1분기에 5,800만달러의 순손실을 입었다. 지난해 같은 분기에 17억달러의 순이익을 낸 것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1분기 매출액은 13억 7,4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63% 급감했다. EB
CMA CGM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0% 급감한 172억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동기 72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하락했다.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5.3% 하락한 500만teu이며, 평균 teu당 매출액은 37% 하락한 1,766달러로 나타났다. CMA CGM 관계자는 “2년의 예외적인 기간 이후 해운업계는 글로벌 성장의 둔화,
머스크와 CMA CGM의 자회사인 ANL이 호주 멜버른항에서 녹색 메탄올 벙커링 허브 실증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동 계약에는 Svitzer, Stolthaven Terminals, HAMR Energy, ABEL Energy가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력은 Bell Bay, Tasmania(ABEL Energy), Portland, Vict
코스코십핑 카캐리어(Cosco Shipping Car Carrier)가 첫 해외 파트너인 PWL 십핑과 유럽 로로시장의 개발을 위해 전략적인 협력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유럽에서 자동차 로로서비스의 개발에 공동협력할 뿐 아니라 풀 스케일 자동차 물류를 제공하고 기타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력 계약은 코스코십핑 카캐리어의 글로벌 전략을 실행하
머스크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자회사인 APM터미널이 오는 2026년까지 브라질에서 9억 6,200만유로(10억달러)의 투자를 진행한다.여기에는 Suape에 있는 새로운 터미널의 1단계 개발을 위한 4억 8,300만달러 단독투자가 포함된다. 새 터미널은 Estaleiro Atlantico Sul에 위치하여 항만의 인프라 재생과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선사 양밍이 LNG 이중연료 1만 5,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의 건조를 위한 계약협상을 진행 중이다.양밍에 따르면, 5척의 LNG동력 컨선 신조선 계약을 위한 공개비딩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광범위한 공개 비딩 프로세스를 거쳐 이사회 승인 이후 최종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양밍은 2022년 8월 선박의 건조를 위한 비딩 프로세스를 도입한
K라인이 신조 LNG선박 1척에 대해 ‘다이아몬드 가스(Diamond Gas)’와 차터계약을 체결했다. 다이아몬드 가스는 미쓰비시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이다.이번 차터계약은 15년간이며 옵션 10년이 추가됐다.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되는 신조선은 17만 4,000cbm급으로, 길이 290미터, 폭 45.8미터이다. 인도기일은 2026년 하반기
일본 선사 MOL이 ‘미쓰비시 가스화학(Mitsubishi Gas Chemical Company)’과 이중연료 메탄올 선박의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MOL은 일본 첫 메탄올 선박인 ‘Kohzan Maru’호를 미쓰비시 가스화학에게 1983년 인도한 이래 메탄올의 해상운송을 중심으로 한 파트너십을 맺어왔다.이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