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한국해대, ‘실습생의 여건 개선과 승선에 관한 인식도 제고’ 특강“인식개선 교육 필요, 부당대우등 문제해결 절차개선·피드백 체계 마련해야” 바다위 선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업무와 생활을 함께 하는 선원간 갈등은 오랜기간 문제가 되어왔다. 인권이 강조되고 있는 현대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선박내
드류리 “’28년까지 수급갭 지속 선원비 상승 예상”영국 조사기업인 드류리(Drewry)가 “현재 선원노동시장이 과거 17년간에서 가장 압박을 받고 있다”라며 “2023년의 선원수요에 대한 공급부족률이 약 9%로, 전년의 5%에서 더 확대됐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최근 수
캐나다 서안항만의 노동조합인 캐나다ILWU가 6월 12일 현재 진행 중인 노사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을 조합투표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사용자단체인 BCMEA(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해사고용자협회)도 조합 측의 발표를 확인하고 새로운 노동협약 체결을 위해 협상에 주력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진다. 6월 14일 현재 파업돌입이
머스크는 세계 최초로 메탄올 연료대응 컨테이너선 1선의 첫 항해용으로 그린메탈올을 확보했다고 6월 13일 발표했다. 네널란드의 친환경연료 제조회사인 OCI글로벌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동사는 한국의 울산에서 덴마크까지 약 2만 1,500km를 항해하며 머스크 선원들은 메탄올 연료 취급을 경험하게 된다.이 선박은 올 여름 준공예정인 2,100TEU급 컨테이
미국의 곡물기업인 카길(Cargil)이 네덜란드 터그보트 운항회사인 코태그인터내셔날과 제휴를 통해 로테르담항에서 내륙의 자사 공장까지 이용하는 하천수송에 세계 최초인 제로에미션 완전자동 푸셔터그와 바지선을 도입한다. 두 회사는 동력원으로 카길과 스웨덴의 대형 전력회사인 바텐폴이 공동 운영하는 풍력발전소에서 얻은 재생에너지 유래의 전력을 사용하게 된다.코태그
ACP, 6월 25일부터 제한흘수 최대 43.5피트 내려, 선사들 통항 할증료 도입 북미서안에서의 노사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파나마운하에서의 운항제한도 북미항로에 영향을 주고 있다. 파나마운하에서는 과거에도 갈수기에 운항제한과 통항료 인상문제가 발생했었다. 올해는 강수량이 적었던 영향으로 가툰호의 수위가 크게 낮아져 충분한 이용가능 수량을 확보하는 것이
미연방해사위원회(FMC)가 6월 7일 데마크 해운기업인 머스크 산하의 함부르크수드에 980만달러의 제재금 부과에 대한 판결을 내렸다. 세계적인 물류혼란 와중에 규정된 선복을 보유하겠다는 수송계약이 이행되지 않았다는 화주의 주장을 인정해 개정해운법(OSRA2022)의 시행이후 최대 제재금 부과가 결정된 것이다.이번 소송은 2021년 12월 플로리다주 전자상거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로 다양한 고객니즈 대응덴마크 해운기업인 머스크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 강화를 통해 물류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동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PF)인 ‘에쥬류(Azure)’를 채용한다고 6월 8일 발표했다. 동 PF의 활용으로 양사는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
머스크는 동사가 전개하는 리뉴얼 디젤(RD)을 활용한 드레이(Dray, 화물자동차) 수송서비스에서 새로 다이킨 공업이 이용하기 시작했다고 6월 8일 발표했다. 컨테이너드레이 수송의 경우 재생 가능한 자원유래의 RD를 사용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줄이는 것으로 다이킨공업의 참여로 동 서비스의 상업화가 처음으로 실현됐다.드레이수송에서 사용하는 RD는 바이오연료
머스크 이어 HMM, MSC, 하파그로이드, ONE 같은 조치미국연방해사위원회(FMC)가 디머리지·디텐션(D&D)의 상거래 관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는 가운데 컨테이너선사들이 미서안 항만터미널이 폐쇄된 기간의 D&D 과징을 중단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3월 덴마크선사인 머스크가 미국항만 폐쇄시 D&D의 징수정지를
미 서안항만들 노조쟁의로 LA·LB 등 조업중단 미국 서안항만에서 미서안에서 대규모 쟁의행동이 발생하면서 현지시간 6월 5일 시점에도 컨테이너터미널(CT)의 폐쇄와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상황에서 물류 혼란을 염두에 두고 미국소매업협회는 바이든 대총령에게 노사협상을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캐나다 서안항
해운의 정보플랫폼(PF)인 글로벌 쉬핑비즈니스네트워크(GSBN)에 ONE가 새로 가입했다고 5월 30일 GSBN가 발표했다. GSBN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대형 컨테이너선사와 항만운영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ONE는 GSBN에의 참여로 PF상에서 물류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
영국의 해사조사기업인 드류리가 “올해(2023년) 컨테이너 생산량은 리먼사태이후인 2009년 이후 최저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해상 컨테이너수송의 혼란이 수습되는 가운데 중국의 주요 컨테이너 항만 등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 컨테이너의 체류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수요감소로 인해 컨테이너 생산량도 감소해 올해 1분기(1―
제32회 아시아선주협회(ASA)총회가 5월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선주협회 주관으로 ‘ 아시아,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운(Asia, Greener/Safer Shipping)’를 주제로 개최됐다. ASA 참가자들은 해상에서의 해상안전과 해상인력, 해양탄소 배출감축 등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한 뒤, 아시아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한 &l
세계해운협의회(WSC)가 5월 22일 해상에서 컨테이너유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컨테이너는 매년 평균 2억5,000만개가 해상으로 수송되는데, 이중 2022년에 유출된 ‘컨’수는 661개였으며, 이는 2008년이후 가장 작은 규모의 수치이다. 이와관련 WSC는 “해상에 유출된 컨테이너수의 감소는 반가운 소식”
선박관리기업인 OSM마리타임(본사 노르웨이)과 톰그룹(본사 싱가포르)이 5월 22일 합병계획에 대한 경쟁댕국의 정식 최종승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이에따라 합병회사 ‘OSM 톰’은 1,000척의 관리선대를 거느린 세계 최대 선박관리회사로 새출발한다. OSM 톰의 본사는 노르웨이 아렌달로 22개국에 거점을 두고 약 2,000명의 육상 스태
미연방해사위원회(FMC)가 5월 18일 FMC의 집행 및 조사, 컴플라이언스 국으로부터 부정행위 제기 해결을 위해 ONE와 완하이(WanHai) 2사가 총 265만달러의 민사제재금을 지불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회사는 디머리지・디텐션(D&D)와 관련 위법행위를 지적받고 있다. 민사제재금 내역은 ONE가 170만달러, 완하이는 95만달러이다
8,200TEU급 LR·SDARI·MAN에너지 등과 MOU스위스선사 MSC가 암모이나연료 컨테이너선박의 건조를 위해 영국선급인 로이드레지스터(LR)와 중국선박집단(CSSC) 산하의 상해선박연구설계원(SDARI), 독일의 MAN 에너지솔루션즈와 협업한다.이들 4자는 MOU를 체결하고 8,200TEU급 암모니아 연료선 디자인을 공동으로
한국유조선사협회 회장단 “외국인 선원양성학교설립해 선원인력 발굴해야”“지정선박 의무승선 한국인선원 감축 외국해기사 대체가능 제도개선필요” 국내 중소선사들의 선원확보난이 심각한 수준에 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1만톤이하의 내외항 국적선박을 운항하고 있는 중소형 유조선사들의 경우 한국인 선원을 구하기 어
일본 “한국조선 지원 상세내용 공개 투명성 확보” 요구 OECD 조선부회는 5월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 136회 회의를 온·오프라인 병용으로 개최하고 공적수출신기관에 의한 차세대선박(greenship)에의 융자 등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적 금융룰(OECD선박부문양해) 개정에 대한 논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외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