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2일부터 이틀간 일본 다카마쓰에서 일본 국토교통성과 제17차 한․일 해사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안전관리 불량선박의 효과적 퇴치, 선박 배출 온실가스 저감 등을 위한 한․일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양측은 이 회의에서 다음 달 열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이사국 선거에 대비한 공조체제를
한국해양대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유일선ㆍGTEP)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GTE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GTEP사업단의 목적을 촉진하고 대학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24개 GTEP사업단이 참여하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오는 2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북극해항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해양대가 ‘신비단길 북극해항로, 우리의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을 비롯해 윤진숙 해수부 장관과 허남식 부산시장, 김
지난 9월 27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해양법 모의재판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강영선, 오유찬 씨로 구성된 고려대․서울대 연합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였다.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후원하고,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부식)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해양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해양법 분야의 저변 확대를 통해 해당분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해양생물다양성 연구 및 지속적 이용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9월 30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생물다양성 연구를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대한 국제적 관심 유발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프랑스와 일본의 저명 해양생물전문가와 국립해양생물자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9월 27일 미국 센트럴오클라호마대학(University of Central Oklahoma)과 국제학술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5시 한국해양대 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정식은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센트럴오클라호마대 돈 베츠(Don Bets)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협약
국제특송기업 DHL익스프레스가 2014년도 정기 요금 인상안을 발표했다. 한국의 경우 내년도 1월 1일부터 평균 4.9%의 요금 인상이 이뤄질 예정이다.DHL익스프레스는 비용 상승의 직접적인 요인인 인플레이션과 국가별 시장상황에 따른 간접 비용 상승 요인 등으로 인해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ㆍ수입 특송 서비스에 대해 모든 고객을 대상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10월 1일 서울 명동 소재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독도 관련 자료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디지털 아카이브와 독도’ 국제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국제회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이 주관했으며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아카이브의 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이경재)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제25기 P&I SCHOOL 심화교육과정을 개설한다.P&I SCHOOL은 해상보험 교육 강좌로써 2004년부터 개설되어, 지난 10여 년 동안 서울 및 부산에서 약 1,000여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으며, 현재 해운업계의 보험법부 실무자 양성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과 삼성그룹 신입사원 등 30여명의 젊은이들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인 9월 28일, 충청남도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을 찾아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정화활동은 평소 해양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삼성그룹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단 측에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이뤄졌다
(사)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오거돈, 전해양수산부장관)은 ‘한민족의 미래를 찾아서’ 프로젝트인 제2차 대마도 해외탐방을 앞두고 10월 4일 부경대학교에서 한일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명하는 ‘한일관계사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해양연맹 오거돈 총재는 “한일 양국관계를 ‘가깝고도
1. ’14예산 총괄-해양수산부는 ’14년 예산 및 기금을 전년(4조2,660억원)에 비해 364억원 증액된(0.9%증) 4조 3,023억원으로 편성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융자사업 중 일부를 이차보전(677억원)으로 전환한 점을 고려할 경우 실제 사업규모는 ’13년보다 1,041억원 증액(2.4%)된 수준으로 편성된 것이다.-
1995년 일본 고베 대지진, 2011년 일본 동북부 지역의 지진해일은 고베항, 센다이항 등 항만시설에도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항만의 내진성능은 아직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9월 9일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배포한 자료에
이혜민, 진해 삼포마을 여행 때 악상 떠올려 작사·작곡황석영 소설 ‘삼포로 가는 길’과도 접목…같은 제목 영화도 바람 부는 저 들길 끝에는 삼포로 가는 길 있겠지굽이굽이 산길 걷다보면 한발 두발 한숨만 나오네아~ 아~ 뜬구름 하나 삼포로 가거든 정든 님 소식 좀 전해주렴 나도 따라 삼포로 간다고사랑도 이젠 소용
해양한국 창간 40주년해양한국 창간 40주년. 1973년 10월에 창간된 월간 해양한국이 불혹不惑의 나이 40이 되었다. 해양사상 고취와 해운전문지식 보급 및 해사산업 발전을 위해 창간된 해양한국이 이젠 세파에 흔들리지 않을 정도의 연륜을 쌓았다는 뜻이다.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뿌리 깊은 나무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샘이 깊은 물 가뭄에 마르지
‘월간 해양한국’이 창간 40주년을 맞았다.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자신이 관여하여 만든 잡지가 40년의 역사를 갖게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감개가 무량한 일이다. 그것도 우리나라에서는 황무지와 같은 새로운 분야의 첫 번째 편집장이 되어 창간한 잡지였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창간 40주년을 맞아 창간 당시의 겪었던 에피소드를 이 기회에
이 글은 8월 27일 선주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해법학회의 제 14회 판례연구회에서 발표된 내용이며, 필자와의 협의를 통해 일부 내용을 제외한 내용을 게재한다. -편집자 주- Ⅰ. 서론화주가 운송인에게 화물의 운송을 의뢰한 경우에 후에 운송인이 운송도중 화물을 멸실, 훼손, 지연시키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실무상 화주는 통상 운송주선인이나
한국해운물류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제학술대회인 아시아해운물류국제학술대회(ICASL, International Conference of Asian Shipping and Logistics)가 올해는 8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에 걸쳐 일본 코베대학 해사과학부(구 코베상선대학)에서 개최되었다.세계 해상물동량의 50%, 선박건조량의 90%, 선원의 70
신조선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전히 운임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운시황 역시 전혀 개선되지 못하고 있음에도 기존 선대보다 연료소모량이 대폭 줄어든 Eco-ship 발주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해운업에서 연비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신조선 투자의 동력이 ‘운임’에서 ‘연비’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10년전부터 선
‘해양한국’이 창간 40주년을 맞았습니다.사람의 나이로는 세상사 미혹(迷惑)되지 않는다는 불혹不惑이지요.그동안 본지는 매달 1권씩 1년에 12권, 40년간 480권의 책자를 한호도 거르지 않고 발간해왔습니다. 돌이켜보니 적지 않은 분량입니다. 고 윤상송 박사께서 1973년 본지를 창간할 당시‘해양한국’이 지향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