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간 1만 5,000척 이상의 선박이 재활용(recycle)될 가능성이 있다고 BIMCO가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보다 2배 증가한 규모이다.BIMCO 관계자는 “GHG 배출규모가 엄격해지고 있기 때문에 노후선박의 상당수는 이전보다 빠른 시일내에 재활용을 위해 해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BIMCO는 5월 17일 공
“오션폴리텍과정 5-6년이상 승선유지율 높다”해법학회 학술대회 “해기면허 미취득 사유조사와 지원방안 필요” 국내 해기사 양성체계의 일환인 오션폴리텍과정 수료자의 승선유지 비율이 5-6년차부터 타교육기관 졸업자의 해당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6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한국해법학회의 추계학술대회에서
‘싱가포르 해사주간’에 美캐피털링크 해사포럼 주최BHP “미래해운 멀티연료 솔루션 필요, 지역과 트레이드별 해결책 달라” ‘싱가포르 해사주간(Maritime Week)’에 맞추어 미국의 캐피털링크가 주최한 해사포럼에 참가한 벌크선과 유조선의 주요 용선자들은 공급망 전체의 탈탄소화를 위해 관계자
제2세대 바이오연료, 사용이 끝난 식용류 등 폐기물로 제조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바이오연료를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 ‘십그린(Ship Greeen)’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이용자는 해상운송시 CO2 배출감축량을 100%, 50%, 25% 세가지 옵션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북킹의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대상은 당분간 드라이화물에
줌인/ 국회 ‘해양수산포럼’- 해기인력 현실과 육성방안 토론회“해기직을 전문직으로 육성 비전 개발, 기업책임 중요”황진회 ‘해양산업 해기 인력 현실과 육성방안’ 발제“선원직업 매력화, 선원 근로시간 조사로 출발해야 실효성 있다”국적 외항선대가 확대일로에 있지만 해기사 부족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P&I Club)이 올해 안에 상호보험료(Mutual) 제도 도입 여부를 판단하고, 이를 추진할 경우 국적선사에 한해 뮤추얼제도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2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KP&I Club은 올해(2023년)들어 수익성 개선을 이룰 수 있는 계약갱신을 진행하는 한편, 국적선대의 가입 확대와 사고 예방조치에 역점을 둔
제33대 한국해기사협회 회장에 새로 취임한 김종태 회장이 4월 25일 부산 사옥에서 진행한 해운기자단 간담회에서 한국해기사협회가 육·해상 해기사의 재취업 플랫폼 역할을 하는 한편, ‘회원이 찾는 협회’를 향한 해기사를 위한, 해기사에 의한 단체로서 역할을 고민하고 소통하며 실행해나간다는 협회 운영방향을 밝혔다. 그는 또한
CMA-CGM, 볼로레로지 인수협상, AFKLM과 전략적 제휴 가동Maersk, 미-중 정기항공화물기 서비스, 2루트에 주 2편 개시 CMA-CGM과 Maersk 등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이 물류사업 확대 행보의 보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프랑스 CMA-CGM그룹이 4월 18일 프랑스 대기업인 볼로레그룹에 대해 동 그룹의 물류부문 볼로레로지스틱 인수관련 절차
IMO(국제해사기구)가 올해 1월부터 도입한 CII 규제에 따라 일부 운항선사와 선주 간에 선박의 운항속도에 대한 ‘의견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비실적의 5단계 신용등급을 낮추고 싶지 않은 선주는 기존 정기 용선계약 하에 감속항해를 주장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용선계약
BIMCO(발틱해운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유조선의 중고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상황이 회복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롯된 수송거리의 연장 등으로 인해 선령 5년의 VLCC 등 3개 선형의 중고선가격이 최근 12개월동안 34% 상승했다. 이는 15년만에 높은 수준을 달성한 것이어서 관련업계가 고무돼 있다.BIMCO
배출권 CO21톤당 90유로 전후 유럽의회가 EU(유럽연합)의 배출거래제도인 ‘EU―ETS’를 해운에 확대하는 기후변화 대책강화방안을 4월 18일 승인했다.2024년 이후 EU역내 항만을 발착하는 5,000gt이상의 선박은 GHG(온실가스) 배출실적에 따라배출권을 구입해야 한다. GHG의 비용화는 선박연료의 저·탈탄소화를
프랑스선사 CMA―CGM그룹이 4월 18일 프랑스 대기업인 볼로레그룹에 대해 동그룹의 물류부문 볼로레로지스틱 인수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약 50억유로이며 양사는 독점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CMA-CGM은 이번 인수건에 대해 해운과 로지스틱스를 축으로 한 장기전략에 따른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산하에 두고 있는 국제물류 대기업인 시바로지
완성차와 건설기계 등을 운항하는 자동차전용선사업에 컨테이너선사가 관여하는 일이 늘고 있다.프랑스 컨테이너선사인 CMA―CGM가 최근 7,000대를 실을 수 있는 신조 자동차선 4척을 장기용선한 것이 드러났다. 대형 컨테이너선사가 대형 자동차선을 신조해 장기용선하는 사례는 이례적이어서 자동차선업계가 CMA의 이같은 최근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Desk Report/ 2M 해산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오션캐리어·로지스틱프로바이더로 양분, 운임경쟁 불가피”해사포럼 3월 월례조찬회 “향후1-2년 해운 위기와 기회 병존”윤민현 해사포럼 대표· 이상식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사장 발제2년후로 예정된 2M의 얼라이언스 관계 해체가 정기선 해운기업
’22년-’23년 3월간 정부등록 국적 외항선사 선대현황 분석석유제품선►일반화물선►풀‘컨’선►원유선►LPG선►자동차선►LNG선 순최근 1년여간 국적 외항해운기업 64개사가 176척의 자사보유 선박을 도입했으며, 선박도입의 자금조달 방식은 자기 자금의
4월 7일부 아시아발 북미 양안행 컨테이너운임이 전주에 비해 모두 100달러이상 올랐다.북미행 컨테이너운임은 2022년 봄이후 하락세를 이어왔으며 그간 100달러 단위로 반등한 것은 1년만이다. 그간 동 항로 서비스선사들이 추진한 선복감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여 관련업계는 ‘바닥을 친 것 아니냐’며 주목하는 분위기이다.상해항운교역소
프랑스선사 CMA―CGM이 중국선박집단(CSSC)에 환경친화형 대형 컨테이너선박 16척을 발주했다.4월 8일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 발표에 따르면, CMA―CGM이 신조발주한 16척의 내역은 1만5,000TEU급 메탄올추진 2원 연료선박이 12척과 2만 3,000TEU급 LNG추진 2원연료선박 4척이다.이들 선박의 신조발주액은 210억위안이 넘는
마샬제도공화국 기국의 고위 경영진이 4월 첫주에 내한해 “한국 해운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마샬기국(IRI, International Registries, Inc. and its affiliates)의 Bill Gallagher 사장, Theo Xenakoudis CCO, Annie
IMO(국제해사기구)가 올해 1월부터 도입한 CII 규제에 따라 일부 운항선사와 선주 간에 선박의 운항속도에 대해 ‘의견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비실적의 5단계 신용등급을 낮추고 싶지 않은 선주는 기존 정기 용선계약 하에 감속항해를 주장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용선계약이
3월에 개최된 IMO 제110회 법률위원회(LEG110)에서 선주책임제한액 재검토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져 개정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2025년까지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자동운항선박의 실용화에 대한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외신에 따르면, 선주책임한도액 개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기법이 필요하다. LEG는 2020년부터 현행 선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