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노출된 보안요원, “서비스 질에도 영향 미친다”최근 몇년간 세계 해운산업에서 가장 크게 떠오른 이슈 중 하나는 해적피해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및 국내 선사들은 소말리아 등 위험지역 항해시 해상보안요원을 승선시켜 해적 공격에 대응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약 25개의 해상보안업체가 보안요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목적사업 강화 위한 수익창출 필요” 2월 26일 여의도 63빌딩서 기자간담회 개최영리법인 iKR 출범, 대표이사에 김만응 KR 신성장사업본부장 내정한국선급(KR) 오공균 회장이 2월 2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iKR(Innovation KR) 출범과 NEW KR 그룹 시대 선포 배경을 밝혔다. 해운조선전문기자
국제여객터미널·항만배후단지 2단계 ‘여전히’ 답보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통해, 평택항이 중앙 정부의 관심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토로했다.최홍철 사장은 1월 21일 취재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 ‘2013 평택항 설명회&rsquo
전세계 조선산업이 해양플랜트를 포함한 OFFSHORE 분야로 중심축을 옮겼고, 국내 대형조선사들도 오프쇼어 위주의 수주가 이뤄지고 있다. 연간 수주규모의 70% 이상을 해양플랜트 등 오프쇼어로 채우고 있는 국내 조선시장에 반해 아직 국내 조선기자재 시장은 오프쇼어 분야에선 ‘뒤쳐진’ 후발주자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부산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
세계 최고의 조선국인 한국에서 조선업의 업황과 트렌드는 증권가에서도 초미의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해운불황과 더불어 국내 조선소의 상선분야 사업도 불황의 늪에 빠진 지금, 세계 해운조선업계의 ‘친환경 선박’과 ‘고효율 선박’의 트렌드를 주목하는 증권가 애널리스트가 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박무현씨가 그다.박무현 연
창립 1년, “부채 10% 감소, 국내 2위·세계 16위 고수”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이 YGPA 설립 1주년을 맞아 ‘광양항국제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하고 광양항 활성화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 사장은 “YGPA 설립 1년간 글로벌 경기침체, 중국 경제성장 둔화 등 대외여건 악화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의 새 수장으로 김영남 한생해운항공(주) 대표가 선임돼 故 박경호 회장의 잔여 임기를 맡게 됐다. 이는 협회 회칙에 의거, 회장 유고시 부회장직의 간부를 이사회에서 선임한 것으로 지난 7월 13일 회장 직무대행권자 선출 건에 관해 열린 긴급이사회의 결과, 김부철 부회장(코레일로지스 대표이사)의 퇴사로 부회장직 등이 결원된 가운데
국내항만에서 액체화물을 가장 많이 처리하는 곳이 울산항이다. 총107개 부두로 조성돼 있는 울산항은 물동량기준 국내 3위 항만이지만 액체화물 처리량에서는 전국 액체화물의 35% 가량 취급하며 국내최고의 지위를 고수하고 있고 입항선박수에서는 부산항 다음 2위다. 1인당 GDP가 원화로 5,000만원, 달러로는 5만달러에 육박하는 부유한 도시, 울산과 함께 명
미쉘 구스토 오션퓨쳐스소사이어티 대표“의사결정에 동참해 직접 액션 취해야 변화한다”6회 세계해양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섰는데 올해 포럼 주제에 대한 의견과 이번 행사를 통해 꼭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간단히 소개해 달라.세계해양포럼(WOF)은 지난 5년에 걸쳐 이미 많은 글로벌 이슈들을 다뤘다. 올해는 블루프론티어십과 새로운 해양가버넌스
송상근 국토해양부 항만물류기획과 과장/ “북항 운영사 통합, 기업이 원하면 적극 지원”▪부산 북항 운영사 통합 논의에 대해?기본적으로 운영사 통합은 정부가 주도적으로 할 수 없다. 회사를 합치느냐 마느냐하는 문제는 기업 스스로 결정할 문제이다. 통합논의는 부산 북항 운영사쪽에서 먼저 나온 것이다. 부산항 전체 하역료가 너무
최홍철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3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해운전문지 기자 초청 간담회를 갖고, 평택항 주요 현안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홍철 사장은 행정고시 21기로 1979년 해운항만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경기도 광주군 군수, 행정자치부 자치제도과장, 경기도 환경국장, 시흥*안산*성남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지난 1월 25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에 박경호 (주) 대아트랜스 대표가 취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 2월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협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됐다. 이날 박경호 회장과의 공동 기자회견 내용을 정리했다. ▪새로운 협회장 임기동안 중점 추진사업방향?25여년간 협회와 관계를 쌓아오면서 협회는 회원사를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오래 전부
오거돈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이임 한달여를 남겨놓고 1월 27일 해운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총장은 한국 해운산업인력의 산실인 한국해대 총장으로 재직해온 지난 4년간 이룬 성과를 돌아보며 보람과 아쉬움을 밝혔다. 또 오 총장은 이날 과거 해양수산부 장관시절에 대한 회고와 함께 소외된 해양행정 현실에 대해 개탄하고 통합 해양행정부처의 부활의 타당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에 2020년까지 투자유치 250억원,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600만teu, 상주인구 12만명과 고용창출 24만명 등의 종합 산업 물류중심 도시가 건설될 계획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7일 해운물류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국내최대 생산거점 △교육의료 허브 △레저관광 허브 △동북아 물류거점 △국제비즈니스 도시 등의 &ls
새해에는 국적선사가 제공하는 ‘정통 크루즈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외항선사인 폴라리스쉬핑이 설립한 하모니크루즈(주)가 한중일 동북아시아 지역을 무대로 선보이게 될 크루즈서비스가 그것이다. 하모니크루즈는 2월초 부산에서 취항식을 가진 뒤 일본 서해안일주 서비스를 시발로 초기에는 한일간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한·중&mi
12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민영화*투자 계획 및 ‘친환경 인센티브 10%’ 등 홍보 “르 아브르(Le Havre)항에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항만 민영화와 과감한 투자에 따른 다목적 항만 플랫폼 건설 등 항만 생산성이 20% 상승될 것이다” 세계 40위권 항만인 프랑스 르 아브르(Le Havre
한중항로 ‘점진개방’ 원칙아래 인천*평택*경인-중국 컨항로, 평택-연태 카페리항로 합의한국과 중국 정부당국은 제19차 해운회담에서 한중항로의 ‘점진적 개방’에 대한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한편, ‘기존항권’을 사용해 △인천*평택과 중국 항만간에 각각 1개의 컨항로 개설 △경인항과 중국항 간의 컨
러시아*일본 연계 거점항만 성장지향 최동준 포항영일신항만 사장이 11월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운영 3년째 접어든 포항영일신항만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 최 사장은 “그동안은 포항영일신항만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물량확보를 과제로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잘할 수 있는 것을
10월 21일, 이상조 사장 기자간담회 ‘소통경영’ 강조“YGPA 출범으로 효율적·전문적 운영 가능해졌다” 올해 8월 출범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초대 이상조 사장이 ‘소통’을 통한 YGPA의 운영을 강조했다.이상조 YGPA 사장이 10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올해 착공 예정 국제여객부두 사업 지연카페리 실적 작년比 25.6% 상승, “원활한 여객*화물 수송위해 신규 부두 필요”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 신규 국제여객부두 건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10월 7일 프레스센터 19층에서 해운물류전문지 기자들과 만나 “평택항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