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관리공단이 12월 16일 포항지사 사옥과 방제대응센터를 신축했다. 사옥(지상 2층)과 방제대응센터는 총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입하여 포항시 테라노바팀의 설계공모를 거쳐 예술성과 조형성이 조화롭게 설계되어 2010년 2월에 착공, 약 10개월간 도시경관을 살리면서 동시에 친수성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건축물로 건립됐다.
한국선급이 11월 29일 대전 한국선급 본부 대회의실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 웬 티 타이통 참사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한국선급-베트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8명의 학생들에게 총 2,4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는 학생들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산대, 서울대, 한국해양대 등 5개 대학에서 총장의 추
SK해운이 11월 25일 현대중공업과 8만 2,000CBM급 VLGC(초대형 LPG 운반선)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발주한 VLGC는 2013년 초 SK해운에 인도되어 향후 20년간 중동으로부터 아시아 지역으로의 LPG 수송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재 SK해운은 SK가스의 LPG수송을 위해 두 척의 사선을 포함하여 총 다섯 척의 선박을 투입하고 있다.
광양항 배후수송시설이 착공 17년만에 마무리됐다. 광양항은 물류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후수송망 구축사업을 추진, 1993년 동측배후도로 착공을 시작으로 도로 4개 노선 28.7km와 철도 2개 노선 9.6km 등 17년 동안 총 1조 1,627억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배후수송시설을 완비했다. 국토해양부는 11월 18일 김황식 국무총
대한해운이 거제도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32만톤급 VLCC(초대형유조선) ‘블루 토파즈’호의 인수식을 가졌다. 대한해운은 VLCC 1호선인 ‘블루 펄’호를 S-Oil과의 5년 계약에 투입한데 이어 2호선인 ‘블루 토파즈’호를 American Eagle Tanker(AET)와 5년 장기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간 1,300만 달러, 계약기간 총 5년간 약
STX그룹은 지난 12일 싱가포르 증시에 STX OSV 홀딩스(STX OSV Holdings Ltd.)가 상장되었으며, 2.53% 오른 0.81싱가포르달러로 첫날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STX OSV 홀딩스의 주가는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에 따라 중국증시가 5% 이상 급락하며 아시아권 전체 증시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 속에서도 상승세로 마감하며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IPA, BPA, UPA, KCTA의 전임원은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항만공사 28층 소강당에서 ‘협력과 발전방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은 4개 항만공기업간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에 따른 것으로 급변하는 해운항만환경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동발전 방안 모색 등 구체적 실천과제를 도출하기
한국선급이 11월 12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국내 기자재업계 사장단과 관련 임원들을 초청하여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기자재 업계의 소리를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한국선급 임직원과 관련업계 주요인사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정된 시간을 초과할 정도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이하 글로벌지원센터)는 11월 4일 부산 강서구 송정동에 위치한 글로벌지원센터에서 ‘한국조선해양기자재 조합 설립 30주년 기념식과 글로벌지원센터 개소식’행사를 가졌다.
SPP는 11월 2일 그리스의 선주사인 아델피아(Adelfia)사와 5만 9,000톤급 벌크선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델리시스(THELISIS)'호로 명명된 이 선박은 SPP가 인도하는 100번째 선박이다. 이번 명명식에는 선주사와 국내 선주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SPP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6년 첫 호선 인도 이후
국토해양부는 해운업계를 대표하는 우수 안전경영기법을 관련업계로 전파함으로써 우리나라 해운업계 전반의 안전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월 25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해양안전경영 Best Quality Shipping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국내 외항선사, 내항선사, 기타 안전관리대행업체 등에서 총 42개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논의가 뜨거운 가운데 해운*조선분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선박 개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제4회 서울 국제해사포럼’이 서울 임피리어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의 핵심주제인 선박의 온실가스 감축기준은 해운과 조선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선진국과 개도국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첨예한 대립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10월 8일 부산항만공사 28층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울산항만공사의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10월 4일 국토해양부 산하기관(서울지방국토관리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선박안전기술공단) 국정감사를 시행했다. 국정감사 첫날 국토해양위원회는 4대강 사업 감사 주심감사위원을 맡은 은진수 감사에 대한 증인채택을 놓고 설전을 벌이다 1시간 여만에 감사가 중단되는 파행을 겪었
제2회 ‘2010 Motor Vessel Show'가 9월 6일~8일 동안 국회의원회관 대로비 1층에서 개최됐다. 바다와 경제국회포럼이 주최하고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와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연구원, 한국해양대학교, 목포해양대락교, 국립해양조사원 등이 후원으로 총 15척의 선박모형이 전시됐으며, ‘바다에 우리의 꿈과 희망, 미
한진해운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를 초청하여 ‘부산항 견학 및 방선 교육’을 실시했다. 한진해운 임직원 자녀들의 해운업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8월 5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임직원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석한다.
울산항만공사와 한국석유공사가 8월 3일 석유공사 6층 회의실에서 동북아 오일허브사업의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UPA는 한국석유공사와 항만배후부지 등 오일허브부지조성과 울산항 항만기본계획 수립 등과 관련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우리나라의 끝단인 백령도, 마라도, 독도 등을 연결하는 ‘제2회 해양영토대장정’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항했다. 국내외 대학생과 함께하는 ‘해양영토대장정’은 ‘우리는 한 배를 탄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3개 끝단인 백령도, 마라도, 독도 등을 연결지점으로 하고, 목포, 여수, 마산, 울릉도, 묵호 등 주요 해안지역과 해양도시 등을 탐방하는 행사이다.
한국해기사협회가 7월 30일 부산 대한통운빌딩 15층 뷔페시즈에서 협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흥두, 이병건, 추형호 전 회장을 비롯하여 협회 임원들과 내빈으로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 방동식 위원장, 한국해양대학교 예병덕 해사대학장, 전국선박관리선원노동조합 박성용 위원장 등 해운관련 기관*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해운조합이 창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7월 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부에서 전*현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한국해운조합은 내항해운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단체 인사 31명, 조합 장기근속직원 20명에 대해 이사장 감사장과 공로패를 수여하고, 전국 14개 지역 총 78개 업체 81명의 장기근속 선원에 대해 회장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