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물류계열사 담코(Damco)가 미얀마 물류시장에 진출해 본격 사업을 개시했다. 담코는 최근 국제기준의 물류창고와 CFS시설을 미얀마에 오픈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담코는 2013년 미얀마에서 사업라이센스를 획득한 이후 양곤에서 새로운 사무소를 오픈했으며 CFS 및 창고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미얀마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담코의 새로운 물류시설
중국이 그리스에 43억달러 이상의 해운투자를 밝혀 주목된다. 중국은 6월 중순 리커창 총리가 그리스 아테네를 공식 방문해 회담을 갖고 해운, 항만 등 그리스의 인프라시설에 대한 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중국개발은행은 그리스 코스타마레(Costamare)가 중국 조선소에 발주하는 1만teu급 이상의 대형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15억달러의 대출계약을 체결했다.
인명구조, 선박인양, 화물회수, 소화, 오염방제, 안전교육 등24시간 긴급대응서비스…모기업 해운그룹과 시너지 효과도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전 세계 해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난 구조·구난회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들은 주로 네덜란드, 미국, 덴마크, 일본의 구조·구난업체들로 인명구조 및 선박인양, 예인, 화물회수, 소화
비상시 물위 던지면 자동 펴지는 텐트 모양 구명보트갑판 흰색 드럼통…생존필수품 구비, 최대 10일 버텨6월 15일 ‘제 7회 경기국제보트쇼’가 열리고 있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각종 레저용 보트 전시품들 사이로 멀리 대형수조가 보였다. 가까이 다가가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해양안전체험이 한창이다. 수조 위로 둥둥 떠다니
6월 10~13일 일산 킨텍스 7개 전시회와 동시 열려 물류자동화시스템·IT·운송설비·물류창고 동향 소개2014 국제물류기기전(KOREA MAT 2014)이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국제물류기기전은 국내 유일의 물류전문 전시회로 그동안 물류자동화시스템, 물류 I
4~6월 유조선 연료유 탈취 등 선박공격 잇따라야간 좀도둑→화물 암시장 거래 등 기업형 범죄 전 세계 해적 행위가 소말리아 해적의 급감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 해적들의 공격이 빈발해져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동남아 해역에서는 유조선이 연료유를 탈취당하는 비슷한 수법의 해적공격이 잇따라 발생했다. 동남아 해역의 해적들
연평균 30% 성장세, ‘적시수송’ 생명인 고부가 시장여수엑스포 공동 물류사로 활약, 굵직한 전시 전담 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시 및 공연물자 등의 운송시장은 국가 간 활발한 문화교류로 연평균 30% 이상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중 전시 및 박람회 물류는 화물의 상담에서 항공·해상운송까지 원스톱 종합물류의 일괄수행
기재부 유권해석 “포워더 발급, 법적문제 없다”공정위 통관업 규제개선 검토…향배에 관심 통관수수료 세금계산서 발급을 둘러싼 포워더와 관세사 간의 공방이 10여개월만에 합의에 도달해 종지부를 찍게 됐다. 기획재정부의 유권해석 결과, 관세사가 국제물류주선업자(포워더)를 공급자로 하여 세금계산서를 발급하는 과정의 법적인 문제가
에코비스 등 3사 해외진출사례 및 20여국 현지법인장 상담 진행물류기업이 해외법인을 활용해 수출기업의 현지 판매 및 유통대행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수출기업의 지사 역할까지 수행토록 하는 해외진출 모델과 성공사례가 소개돼 주목된다. ‘물류기업의 해외물류, 유통망을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설명회’가 6월 12일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
가트너 3PL부문 ‘2014 매직쿼드런트 보고서’ 범한판토스, 국내 유일 2년 연속 등재 ‘주목’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Gatner가 12곳의 글로벌 물류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가트너는 매년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를 통해 전 세계 60여개 산업 각 분야에서 훌륭한 경영성과를 내거나 발전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선
5월 28일 덴마크서 12개 선사 예비협의 마쳐선박 저황연료 규제의 엄격한 집행을 위한 글로벌 해운 동맹체 ‘트리던트 얼라이언스(Trident Alliance)’가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머스크와 WWL(Wallenius Wilhelmsen Logistics) 등 12곳의 글로벌 주요 선사들은 지난 5월 28일 덴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는 6월 10일 이사회(서면)를 갖고 대리점요율 인상 및 배분율 조정에 대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대리점요율은 일률적으로 7% 인상되며 Owner's Agency Fee와 Charterer's Agency Fee의 배분율은 35% 대 65%로 조정하여 시행된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태원 회장 외 15명이
머스크는 6월 5일 21개의 은행이 참여하는 51억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 한도대출(Revolving Credit Facility)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자금은 회사 자체적으로 조달했으며 2015년 만기예정의 67억 5,000만달러의 자금을 리파이낸싱하게 된다. 머스크는 글로벌 은행 대출 시장에서 완화된 조건과 절감된 재정적 비용으로 20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월 11일 123억달러에 달하는 미국 항만 확장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번 법안은 ‘Water Resources Reform and Development Act of 2014’으로 준설, 홍수 컨트롤, 허리케인 방지, 환경복구 등 34개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내용의 연안 인프라법안이다. 특히 미
그리스 정부가 12개 항만 민영화 프로그램에 본격 돌입했다. 6월 9일자 포트파이낸스인터내셔널(PFI)에 따르면, 그리스는 피레우스항과 데살로니키항의 지분 매각 입찰절차를 진행 중이며 나머지 10개 항만에 대한 민영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의 민영화 프로그램에 따르면, 민간투자를 유입시키기 위한 목표로 항만, 철도 및 도로, 항공관련 운송인프라
NYK는 지난해 18.1%의 CO2배출을 절감하면서 2008년 세운 10%의 탄소절감 목표를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NYK는 2008년 ‘New Horizon 2010~중장기 경영계획’을 통해 10%의 탄소 감축 목표를 세운 바 있다. NYK 측은 “이 같은 성취는 ‘공기윤활법 시스템’ 등 최신식 에너지
양밍은 6월 첫째 주부터 중국-동남아시아-서인도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한다. 이는 NYK, 한진해운, 에버그린, X-Press Feeders가 제공해왔던 기존의 공동서비스에 합류하는 것이다. 양밍은 이번 노선을 NYK와 동일한 ‘WIN(West India North Asia service)’로 명명했으며 한진해운은 ‘ICS&r
MSC 크루즈는 최근 이탈리아 조선소 ‘핀칸티에리’에 2척의 초대형 크루즈선을 신조발주했다. 이번 계약은 30억달러 규모이며 옵션 1척도 포함돼 있다. 스위스-이탈리아 합작선사인 MSC는 현재 전 세계 항로에서 12척의 크루즈선을 운항하고 있다. 2척의 신조선은 각각 15만 4,000톤, 323미터 길이의 초대형 크루즈선으로 &lsqu
머스크, CMA CGM, SITC 실적 호조세Zim, CSAV, COSCO 등 손실 폭 감소 글로벌 해운기업 9개사가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선박공급 과잉으로 인한 운임하락의 여파로 실적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라인, CMA CGM, SITC 등 일부 선사들은 낮은 운임에도 불구하고 순이익과 매출액, 운송물량 모두 호조세를 이어가
싱가포르 항만운영사 PSA인터내셔널은 6월 5일 중국 연운항에서 새 컨테이너 터미널 ‘LPCT(LYG-PSA Container Terminal)’를 오픈했다. LPCT는 연간 280만teu를 처리할 수 있으며 1,700미터의 안벽길이와 23열급 슈퍼포스트파나막스급 안벽크레인을 갖추고 있다. 동 터미널은 중국 산동 및 장쑤성 내륙에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