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선사 CMA―CGM그룹이 4월 18일 프랑스 대기업인 볼로레그룹에 대해 동그룹의 물류부문 볼로레로지스틱 인수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약 50억유로이며 양사는 독점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CMA-CGM은 이번 인수건에 대해 해운과 로지스틱스를 축으로 한 장기전략에 따른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산하에 두고 있는 국제물류 대기업인 시바로지
완성차와 건설기계 등을 운항하는 자동차전용선사업에 컨테이너선사가 관여하는 일이 늘고 있다.프랑스 컨테이너선사인 CMA―CGM가 최근 7,000대를 실을 수 있는 신조 자동차선 4척을 장기용선한 것이 드러났다. 대형 컨테이너선사가 대형 자동차선을 신조해 장기용선하는 사례는 이례적이어서 자동차선업계가 CMA의 이같은 최근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Desk Report/ 2M 해산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오션캐리어·로지스틱프로바이더로 양분, 운임경쟁 불가피”해사포럼 3월 월례조찬회 “향후1-2년 해운 위기와 기회 병존”윤민현 해사포럼 대표· 이상식 부산컨테이너터미널 사장 발제2년후로 예정된 2M의 얼라이언스 관계 해체가 정기선 해운기업
’22년-’23년 3월간 정부등록 국적 외항선사 선대현황 분석석유제품선►일반화물선►풀‘컨’선►원유선►LPG선►자동차선►LNG선 순최근 1년여간 국적 외항해운기업 64개사가 176척의 자사보유 선박을 도입했으며, 선박도입의 자금조달 방식은 자기 자금의
4월 7일부 아시아발 북미 양안행 컨테이너운임이 전주에 비해 모두 100달러이상 올랐다.북미행 컨테이너운임은 2022년 봄이후 하락세를 이어왔으며 그간 100달러 단위로 반등한 것은 1년만이다. 그간 동 항로 서비스선사들이 추진한 선복감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여 관련업계는 ‘바닥을 친 것 아니냐’며 주목하는 분위기이다.상해항운교역소
프랑스선사 CMA―CGM이 중국선박집단(CSSC)에 환경친화형 대형 컨테이너선박 16척을 발주했다.4월 8일 중국선박공업행업협회(CANSI) 발표에 따르면, CMA―CGM이 신조발주한 16척의 내역은 1만5,000TEU급 메탄올추진 2원 연료선박이 12척과 2만 3,000TEU급 LNG추진 2원연료선박 4척이다.이들 선박의 신조발주액은 210억위안이 넘는
마샬제도공화국 기국의 고위 경영진이 4월 첫주에 내한해 “한국 해운시장에 대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한에는 마샬기국(IRI, International Registries, Inc. and its affiliates)의 Bill Gallagher 사장, Theo Xenakoudis CCO, Annie
IMO(국제해사기구)가 올해 1월부터 도입한 CII 규제에 따라 일부 운항선사와 선주 간에 선박의 운항속도에 대해 ‘의견 불일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비실적의 5단계 신용등급을 낮추고 싶지 않은 선주는 기존 정기 용선계약 하에 감속항해를 주장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용선계약이
3월에 개최된 IMO 제110회 법률위원회(LEG110)에서 선주책임제한액 재검토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져 개정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2025년까지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자동운항선박의 실용화에 대한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외신에 따르면, 선주책임한도액 개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평가기법이 필요하다. LEG는 2020년부터 현행 선주책
1일 110만배럴 감산시 15척분 VLCC 소실효과 VLCC 시황의 약세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올해 3월 중순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OPEC(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가 5월이후에는 하루에 110만배럴 이상의 추가감산을 실시한다고 발표함으로써 내림세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일 110만배럴 이상 감산할 경우 월 약 15척분의 VLCC 수송수
2개 루트에 주 2편으로 시작, 3편 추가 증편계획 덴마크선사 머스크가 4월 4일 미국과 중국을 연결한 정기 항공화물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그린빌 스파턴버그 국제공항과 중국 랴오닝성의 심양도선국제공항(瀋陽桃仙国際空港), 일리노이주의 시카고 록퍼드 국제공항과 저장성의 항저우 샤오산 국제공항(杭州蕭山国
양사 화물항공기 12기 운항체제, 여객기 화물실도 대상 CMA-CGM가 프랑스항공사인 에어프랑스KLM(AFKLM)과 항공화물 수송에 관한 장기적인 전략적 제휴를 4월 3일부터 정식으로 가동한다고 발표했다.양사는 지난해 5월 이번 제휴에 대한 계획을 밝혔으며 최근 규제당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정식으로 가동에 들어가게 됐다.향후 양사는 두 회사가 보유한
컨테이너수송량 줄었지만 높은 해상운임 기여 중국선사 COSCO쉬핑홀딩스(HD)가 발표한 2022년 실적에 따르면, 동사는 순이익이 23% 증가한 1,096억 8,400만위안이었다.매출액은 17% 증가한 3,910억5,800위안,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1,629억 9,800위안으로 대폭 증수증익을 실현했다.이는 주력사업인 컨테이너수송량은 감소했지만 높았던
경익돛 ‘윈드챌린저’ 80척에 탑재 계획 MOL이 2050년 GHG 넷제로 달성을 위해 환경관련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035년 넷제로 에미션 외항선박의 도입 목표를 ’21년 6월에 공표한 목표인 약 110척에서 130척으로 확대했다.동사는 독자개발한 환경기술인 경익돛 방식의 풍력추진장치 ‘윈드 챌리저&rsqu
글로벌 해운기업들이 급변하는 미래환경에도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살아남기기 위해 해상운송사업에 항만터미널과 내륙운송, 보관, 통관, 항공운송 등 국제교역에 관여하는 물류 서플라이체인(SC) 전반에 걸친 사업 진출을 통해 종합물류기업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를 뚜벅뚜벅 내딛고 있다.특히 유럽 선사들의 종합물류기업을 향한 발걸음은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 국면을 거
Energy Security 시나리오 ‘Archipelagos’ ‘스카이 2050’ 발표‘스카이 2050’-“10% 바이오연료,CCS 시설 2,000―3,000개 필요“ 영국의 석유메이저인 쉘(Shell)이 에너지 안전보장 시나리오를 통해 “파리협정이 목표로 하
최근 2년간 ‘컨’선 붐으로 누적된 ‘컨’선 신조발주잔량 주목‘컨’선 신조 공급비중 중형선 43%, 대형선 68%, 전선형 29% 컨테이너선 운임시황이 부진한 가운데 일부 선주가 발주잔량이 많은 신조 컨테이너선박을 드라이선박으로 건조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여러 해외 선사 및
발레·BHP·리오틴트..대형화주와 ‘25 by 25 pledge’ 책정 빔코국제해운협의회(BIMCO)가 벌크수송에서의 전자선하증권(eBL)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수의 대형화주들과 공동으로 새로운 이니셔티브 ‘25 by 25 pledge’를 책정했다고 3월 16일 발표했다.이니셔티브 &ls
미국 FMC(연방해사위원회)가 3월 13일 공표한 화해합의서에 따르면,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즈가 디텐션(밥납연체료)의 청구를 부적절하게 한 건으로 95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문제가 됐던 디텐션도 화주에게 반환된다. FMC의 조사 및 집행부문은 2021년 12월 완하이가 로스앤젤리스·롱비치항의 혼잡으로 컨테이너를 반납하지 못한 화주로부
ONE가 친환경기술을 도입한 1만 3,7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10척을 발주했다고 3월 15일 발표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신조발주 선박 10척을 모두 이마바리조선과 저팬마린유나이티드(JMU)의 영업 및 설계합작회사인 일본쉽야드(NSY)가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ONE는 지난해에도 친환경 최신예 컨테이너선박 10척을 발주해 환경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