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영남)는 2월 26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외국환 상계신고 누락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회원사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총회는 회원사 625개사 중 위임 포함 352개사가 참석했으며 201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회원사의 월
한국해운중개업협회(회장 염정호)는 2월 24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해운중개업을 정부에 등록하기 전 협회의 추천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총회는 60명의 회원사 중 위임 포함 40명이 참석했으며 2013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협회 가입비 유예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올
NYK의 1만 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의 발주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NYK는 일본 IHI의 Kure 조선소에서 1만 4,000teu급 10척에 대한 발주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이번 발주는 초기 선박 4척과 옵션 6척이 포함됐다.이는 2007년 이후 NYK의 첫 번째 컨테이너선 발주가 될 예정이다. 초기에 인
머스크 탱커가 성동조선해양에서 MR탱커 발주를 2척 추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주한 4척 이후 옵션계약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총 6척의 선박은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선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발주한 4척의 초기 선박은 척당 3,450만달러로 전해지고 있다. 머스크 탱커는 이번 투자는 프로덕트 운송에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Zim이 삼성중공업과 계약한 1만 2,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800teu 4척의 발주를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Zim은 삼성중공업과 지난 2007년 9월 척당 1억 7,000만달러에 1만 2,500teu급 신조선 9척에 대한 발주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도시점은 2011~2012년으로 예정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2월 20일 오펠리스 서소문점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위임 포함 108명의 회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2013년 사업실적과 결산안,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임원선임 위임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협회는 올해 예산안을 수입 17억 4,200만원, 지출 17억 3,60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물류산업의 기간산업화 비전과 전략’ 세미나 국회서 열려“분산된 물류정책 하나로, ‘물류정책총괄기구’ 설치해야”각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물류산업 정책을 일원화하기 위해 ‘물류산업법(가칭)’을 제정하고 범부처 물류정책총괄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물류산업화
사단법인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회장 박태원)가 2월 17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지었다.이날 총회에서는 회원사 149개사 중 85개사가 참석했으며 201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이 원안대로 승인됐다.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협회운영 내실화로 회원사 업무활동지원 강화 △해
1월 계선선박 51만 6,800teu, 전체 3%“노선철수 보다 항차취소로 마켓쉐어 유지”드류어리(Drewry)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계선 선복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해운선사들의 서비스 노선 철수는 전년대비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선사들이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P3 및 G6얼라이언스의 위협에 대응해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한
스페인 알헤시라스항(Algeciras)이 머스크라인의 초대형선을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1,900만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알헤시라스항은 일부 시설 제한이 있음에도 머스크의 1만 8,000teu급 'Triple E' 선박의 기항지로 이미 예정되어 있는 상황이다.인프라 확장의 첫 번째 단계로는 우선 머스크라인 자매회사 APM터미널이 운영 중인 시
UASC가 수에즈운하 포트사이드항에서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에 참여한다. UASC는 최근 PSCCHC(Port Said Cargo and Container Handling Company)와 공동으로 수에즈운하 포트사이드이스트(Port Said East)에서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동 프로젝트의 규모는 6억 8,000만달러
발레니우스 빌헬름센 로지스틱스(Wallenius Wilhelmsen Logistics, WWL)가 호주에서 자동차터미널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호주규제당국은 멜버른항의 대규모 자동차물류시설 운영을 위한 WWL의 비딩을 승인했다. WWL은 26년간 Webb Dock West를 4,000만불에 임대할 계획이다. 이번 비딩의 또 다른 입찰자는 호주로컬 터미
싱가포르는 자국 해기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에 총 1,700만불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싱가포르인력개발청, 싱가포르해기사연합, 전국싱가포르노동조합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되며 투자자금은 싱가포르 해기사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2009년에 출범했던 ‘Tripartite Nautical Training Award progr
CMA CGM이 자회사를 통한 나이지리아 항만 투자에 본격 나섰다. CMA CGM의 완전자회사이자 터미널운영사인 ‘CMA Terminal'은 필리핀 ICTSI로부터 나이지리아 레키(Lekki)항 컨테이너터미널 프로젝트의 지분 25%의 인수했다. ‘CMA Terminal'은 2012년 설립됐으며 그해 120만teu를 처리한 바 있다.
머스크라인이 리퍼 컨테이너를 통한 케냐 농업물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머스크라인은 케냐 농업인들과 협력하여 현지 열대과일 ‘아보카도’에 대한 해상수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머스크라인은 자사의 리퍼 컨테이너가 유럽시장과 신흥시장에 대한 케냐 농산물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별한 기술을
대규모 신조발주를 진행하고 있는 스콜피오탱커가 최근 노후 프로덕트탱커 2척을 매각했다. 스콜피오탱커에 따르면, 2004년 건조된 7만 2,500dwt급 ‘Senatore’호와 ‘Noemi’호를 약 4,400만달러에 일괄적으로 매각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12월 스콜피오의 대규모 에코십 발주가 진행 중이었던 시기에
COSCON(COSCO Container Line)은 중국 Shanghai Jiangnan Shipyard와 9,400teu급 컨테이너선박 5척과 옵션 5척에 대한 신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가는 총 4억 3,450만달러, 척당 선가는 8,690만 달러이며 선박 인도일은 2016~2017년으로 예정돼 있다. 동 신조선은 와이드빔(wide beam)의 차세대
MOL은 컨테이너터미널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캐나다 자산운용사와 전략적인 제휴를 맺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MOL은 자회사인 'ITI(International Transportation Inc)'의 지분 일부를 ‘브룩필드 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가 운영하는 펀드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I
NYK그룹의 자회사인 NYK Holding Europe이 카자흐스탄 최대의 자동차 터미널 운영사 ‘Tranco Terminal'을 완전 인수했다. 이에 따라 동 터미널은 1월 15일부터 ‘NYK Auto Logistic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 NYK 측은 이번 인수에 대해 “카자흐스탄에서 자동차 판매는 급
K라인은 최근 인도 JSW그룹과 CVC계약을 체결했다. K라인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K라인 인도법인과 JSW그룹 간 체결됐으며 2014년 4월부터 8년간 수프라막스급 선박을 투입하게 된다. 구체적인 계약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계약에 따라 K라인의 선박은 인도의 연안노선을 오가며 철광석, 석회석, 석탄 등 다양한 화물들을 수송하게 된다. K라인과 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