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누계 8% 늘어난 2988만3000TEU 중국상해국제항무집단(SIPG)에 따르면, 상해항의 9월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동월대비 8% 증가한 337만 3000TEU로 집계됐다.또한 상해항의 총화물 취급량은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한 4624만2000톤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올해 1-9월 누계 상해항의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동기대비 8%가 늘어난 2
올여름 케이프사이즈 시황 중국 철광석 수입증가덕에 활기중국세관총서에 따르면, 9월 중국의 철광석 수입량은 전년동월대비 11% 증가한 1억 283만톤으로, 월간 기준 1억톤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알려졌다.동절기 철강 제조사의 조업제한에 대비해 재고를 증가시키고 있기 때문에 조기에 원료소비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 철광석 원료수입의 증가를 초래한 것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0월 2일 세계 컨테이너선의 계선규모는 145척 39만4,600TEU로 드러났다. 이보다 2주전에 비하면 4만TEU가 증가했다.10월부터 중국의 국경절 휴무와 관련 비수의 수요가 떨어지면서 이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증가한 선복은 대부분 파나막스급(3,000TEU급)이 계선됐다.세계 컨테이너선의 전선복량에서 2일 기준 계
2019년 시황회복 겨냥해 40척으로 선대정비 계획미국의 케미칼선사인 페어필드 케미칼 케리어스(FCC)의 고위관계자는 2019년까지 케미칼 선대를 현재보다 40% 늘려 40척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본 해사신문에 따르면, 동사는 2019년까지 케미칼선의 시황이 본격적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이에 대한 대비로 일본조선소에 12척의 신조선을 발
시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아시아발 북유럽(서항)행 컨테이너화물의 물동량이 견조세를 이어가고 있다.영국의 드류리에 따르면, 2017년은 지중해 등을 제외한 북유럽행 컨테이너만으로 운송된 해상물동량이 1,000만TEU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북유럽행 스팟운임은 8월이후 하락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는 유럽서항의 시황 불확실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드류리는
선박연료공급자의 업계단체와 국제벙커산업협회(IBIA) 추산결과, 2020년 전세계 스크러버 탑재선박은 1,350척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현재 400척(신조발주잔량 포함)에서 3배 이상 확대되지만 지난해 IMO가 조사 위탁한 네덜란드 연구기관 CE 델프트의 예측인 3,800척에는 크게 못미치는 수준의 추산규모이다. 예상보다 보급속도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9월까지 누적물량도 갱신 주요선적지물량 두자리수 증가아시아 10개국 및 지역발 미국해 동항항로의 9월 한달 해상물동량이 선적지 기준으로 전년동월대비 9% 증가한 136만TEU로 집계됐다.미국현지 통계에 따르면, 9월 물동량 실적으로는 사상 최다를 기록했으며, 올들어 1월-9월까지 누적 물동량도 전년동기대비 6% 증가한 1,153만TEU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
CMA 등 동형급컨선 잇단 발주, ULCS 총125척, 선복공급과잉 재연5척은 대우조선해양 수주, 6척은 삼성중공업 수주 업계 추측1만8,000teu이상급 컨선 보유 2M 62척, OA 60척, TA 12척1만8,000teu급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ULCS)의 발주가 재개되면서 관련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프랑스선사 CMA-CGM이 2만2,000teu급
한중 7개선사 계약, 폴라리스 시핑 10척, 팬오션 4척, H라인 시핑과 SK해운, 대한해운 각 2척씩브라질의 자원대기업인 발레(Vale)가 추진하고 있는 개조 VLOC(대형광탄선)의 대체상담이 최근 결론이 지어졌다. 그 결과 우리나라와 중국의 7개 선사가 신조 VLOC 30척을 건조하게 됐다.영국 트레이드윈즈와 일본 해사신문 보도에 따르면, 7개 선사의
THE 얼라이언스가 5,000만달러 규모의 파산대비 운송보장기금(insolvency contingency fund)을 설립한다. 동 기금은 회원사들의 파산 및 채무불이행 상태에 대응하기 위해 활용되며 최종 목적지까지 선박의 화물운송을 보장하고, 지속적으로 얼라이언스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보호장치라 할 수 있다.미국 FMC는 9월 14일 THE 얼라이언스의
코스코십핑이 그리스 피레우스항을 통한 유럽향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중국-유럽 씨랜드 익스프레스 카고(China-Europe Sea-Land Express Cargo)’라 불리는 동 서비스는 중국에서 출발하고 피레우스항을 경유해 유럽까지 운송되는 컨테이너에 대한 서비스로, 최종 유럽 도착지까지 컨테이너선박의 운송시간을 최
머스크의 항만운영 자회사 APM터미널이 코스코그룹에 벨기에 제브류헤항 터미널 지분 76%를 4,180만달러에 매각하고 터미널 운영사업을 종료했다.APM터미널은 지난 2014년 코스코에 동 터미널의 지분 24%를 매각완료함에 따라 코스코는 총 100%의 지분을 소유하게 됐다. APM터미널 측은 “코스코가 제브류헤항 터미널의 적합한 소유주라 생각하며
2017년 1-8월 기간 동안 전 세계 중고 컨테이너선 매매량이 75만teu를 기록하며 S&P시장의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2015년 같은 기간에 세웠던 64만teu의 종전 최고 기록을 훨씬 뛰어넘은 수치다.클락슨에 따르면, 2017년 3월 중고 컨선 매매량도 이미 2016년 전체 매매량의 40%의 비중을 차지했다. 1-8월 기간 teu 기준 중고
독일 선주 리더레이 NSB(REEDEREI NSB)가 인도네시아 선주 Temasline과 ‘PT Asia Marine Temas’라 불리는 합작사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사업 확장에 나섰다.리더레이의 선박관리 자회사인 NSB는 이번 합작사 설립에 따라 31척의 신규 선박을 추가하면서 총 96척의 선박을 관리하게 됐다. 합작사의 사무소는
컨테이너선 용선 선주인 ‘Global Ship Lease(GSL)’가 CMA CGM과의 용선계약을 1년씩 연장했다.이번에 계약을 연장한 선박은 2,207teu급 컨테이너선 2척으로, 2002년 건조된 ‘Julie Delmas’호와 2003년 건조된 ‘Delmas Keta’호이다. 동 선박들은
영국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제조업체인 콜드하버 마린(Coldharbour Marine)이 그리스 선주 TMS 탱커스와 BWTS 시스템 공급계약을 최근 체결했다.콜드하버 마린은 특수한 비활성 가스기술을 기반으로 한 BWTS 시스템을 개발해왔으며, TMS 탱커스는 아테네 기반 TMS 그룹 자회사로 43척의 탱커를 운항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TMS
하팍로이드의 2017년 상반기 매출액은 45억 1,83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7억 3,280만유로 증가했으며, 순이익의 경우 4,610만유로의 손실을 입었으나 적자의 폭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회사 측은 올 상반기에 상당한 실적개선과 물동량 증가를 달성했으며, 특히 지난 5월 UASC와의 합병을 통해 세계 5위의 글로벌 컨선사로 시장입지를 견고히 하게 됐
NYK가 일본 조선소에 30만dwt급 VLCC 최대 4척을 신조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동 선박은 일본 나무라 조선소와 재팬마린유나이티드(JMU)에서 각각 수주했으며 4척 가운데 3척(2척 확정, 1척 옵션)은 JMU에서, 나머지 1척은 나무라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인도기일은 2019년에서 2010년 사이다.신조선의 척당 가격은 8,500만달러로 추정된
영국 정부가 해운업의 탄소배출 제로(zero)를 지원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기금을 지원을 시행한다.정부는 해운업계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술펀드에 78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 펀드는 최신식 프로펠러, 선상 열재생, 풍력활용 로터돛(rotor sails) 등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장치와 연료 소모를 줄이기 위한 실증 테스트에 사용된다.또한 영국 해
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조선사인 ‘즈베즈다 조선소(Zvezda Shipbuilding Complex)’와 합작사를 설립한다.신규 합작사는 러시아 조선소에서 북극해 셔틀탱커 건조 프로젝트를 위한 기술적 지원을 맡게 된다. 셔틀탱커의 규모는 4만 2,000dwt에서 12만dwt 사이로 러시아 국영석유업체 로스네프트(Rosneft)를 비롯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