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상선이 7월 10일 부터 공동운항 선사인 천경해운과 함께 모지/이요미시마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는 부산(일)-모지(월)-이요미시마(수)-부산(금) 스케줄로 주 1항차 운항할 예정이다. 태영상선 측은 "이번 서비스 신설을 통해 한-일 항로 화주에게 더욱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주들의 만족을
양해해운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7월 1일 오전 10시 부로 (기업)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받았다. 지난 5월 30일 회사 차원의 자구 노력을 진행하였으나 결국 기업회생을 신청,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6월 16일 17시 부로 자산보전의 결정을 받았던 양해해운은 회생절차 개시결정에 의한 통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해해운은 회생채권, 해생담보권, 주식에
울산항만공사(UPA)가 7월 1일, UPA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립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인 ‘액체물류중심의 First Class 항만 도약’을 공식화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한홍교 울산지방해양항만청장, 김호출 항만위원, 이희철 울산항운노조 위원장, 나태채 도선사회 회장, 변대수 탱크터미날협의회 회장, 이규
국토해양부가 해운업계의 우수 안전경영 사례와 기법을 발굴하여 다른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제2회 해양안전경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선박에 대한 새로운 안전관리 기법을 도입하여 해양사고를 예방하였거나 회사의 생산성과 서비스를 증대한 사례를 발굴하여 경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선원, 선박안전업무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아웃바운드 여행업계가 여수를 찾았다. 2012여수세계박람회관람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골든 투어월드 트래블(Golden Tourworld Travel), 난팡 홀리데이(Nan Fang Holidays) 등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여행사 관계자 10여명이 7월 1일 오후 여수엑스포
한진해운이 세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인 'Beyond the Ocean”을 1일 발간했다. 지난 2006년 국내 선사 최초로 보고서를 제작한 후 2008년에 이어 3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한진해운의 2009년, 2010년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녹색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는 사회적으로 관
(사)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이 7월 1일 한국제품인정제도사무국(KAS)로부터 풍력발전 제품인증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로서 한국선급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풍력발전분야에 대한 국내외 공인 제품인증기관의 자격을 획득했다.KAS 공인제품인증이란, 2001년 산업자원부 기표준원에서 국가표준기본법 제21조 및 제22조에 근거하여 도입한 적합성평가제도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선박안전기술공단 노동조합이 6월 28일 본부 12층 대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산하기관 최초로 ‘공동체 동반성장을 위한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한 공동선언문은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매칭그랜트 제도 등 사용자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공단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
대한통운 김세종 전무이사가 한국통합물류협회 종합물류위원회 위원장에 재선임됐다. 6월 30일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된 2011년도 종합물류위원회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김세종 전무이사를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한편 종합물류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는 KCTC 이준환 전무이사, 부위원장으로는 현대글로비스 정진우 이사, 동원산업 김종성 전무이사가 각각 선임됐
한국해양연구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이정현 박사와 기후*연안재해연구부 박영규 박사가 ‘2011 UST 우수교원’에 선정됐다. 한국해양연구원 책임연구원이자 UST 교수로 활동 중인 이정현*박영규 박사가 6월 29일 대전 UST 본부에서 열린 ‘2011년 UST 우수교원 및 우수연구성과자 표창식’에서 각각 ‘우
물류 분야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재학생 47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11년도 검수사 시험 제1차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2학년 과정에서 검수실무를 필수과목으로 이수하고 있는 물류시스템운영과는 전교생 38명이 응시하여 35명이 합격함으로써 9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방과후 자격증반에서 틈나는 대로 시험을 준비한 물류장비기술과 학생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3년전 포항 앞바다에 침몰한 경신호의 잔존유 회수작업을 착수했으며, 6월 28일 오후 23시 50분 잔존유(중질유 - Bunker-C)를 해상작업기지선으로 시험 이송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신호는 1988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대보동방 3.5마일 해상에 침몰한 유조선으로, 2010년 조사작업에서 좌현 1개, 우현 3개 등
현대상선이 잇따른 대륙별 영업전략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영업전략에 반영하는 등 현장경영에 본격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본사에서 중동, 호주, 중국, 일본, 홍콩, 동서남아 등 아시아지역 현지직원 및 주재원 60여명과 본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하계 아시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이 우리나라 ‘에너지 자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동해 대륙붕 심해개발에 투입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8년 2월 딥씨 메트로(Deepsea Metro)사로부터 수주, 최근 건조를 마무리한 드릴십이 우리나라의 동해 대륙붕 석유가스개발을 위한 시추공을 뚫기 위해 오는 9월 투입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심해
부산항만공사 신임 건설본부장으로 김시준 전 국토해양부 서기관이 취임되어,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본부장은 강원도 출신으로, 삼척공고와 서울산업대 토목공학과, 연세대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5년 해운항만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국토해양부 인천항건설사무소 과장과 부산항건설사무소 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향후 2년간 부산항의 건설
STX 중공업이 국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술자격을 취득하며 원자력 발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STX중공업은 대한전기협회로부터 국내 원자력 발전시장 진출의 필수 자격요건인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 인증서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KEPIC 인증은 원자력 발전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2척을 수주하면서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시장에서 쾌속항해를 지속하고 있다. 6월 29일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는 그리스 아테네 현지에서 안젤리쿠시스 그룹(Angelicoussis Group)의 존 안젤리쿠시스(John Angelicoussis) 회장과 함께 15만 9,800㎥ LNG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서에 서명했다.
대한통운이 포항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 2만톤급 2개 선석 운영사 선정 입찰에서 동방과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최종 선정됐다. 영일만 신항 일반부두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으로 선석 길이 420m, 총 면적은 12만 6,000㎡에 달하며, 연간 120만 톤의 일반 잡화 화물 처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80여 년에 걸친 항만하역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이 6월 29일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김종태 사장이 수여받은 감사패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사상 고취 기여 △인천신항 등 인천항의 발전 기여 △해양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위동항운유한공사가 6월 25일~26일 양일간 경기도 파주홍원연수원에서 한중 전체 임직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1등 위동을 위한 추진전략과 발전방안' 을 주제로 한중 임직원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현재 위동이 처한 경영환경, 회사 발전 방향,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최장현 사장은 총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