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오거돈 총장이 5월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7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에서 ‘지속발전이 가능한 항만 개발을 위하여’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국내 유일의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인 한국해양대 총장이자 세계해양대학연합(IAMU) 의장 자격으로 이날 총회 개회식 기조연설자로
STX그룹은 전 계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 각지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5월 16일부터 약 3주간 ‘자원봉사대축제’를 벌였다. ‘2011년 상반기 STX 해피볼룬티어위크(Happy Volunteer Week)’로 명명된 이번 자원봉사축제는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182개의 다채로운 봉사 프로그램이
중견 해운업체 삼선로직스가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지 2년만에 법정관리를 조기졸업했다.서울중앙지법 파산 3부는 5월 18일 삼선로직스에 대한 회생절차를 종결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삼선로직스는 연락이 되지 않는 채권자와 규모가 확정되지 않는 채권을 제외하고 1,143억원을 모두 갚았다”며 “자산은 6,339억원
원심펌프는 저유황유 연료를 쓸 때 최적으로 기능한다. 국제 펌프 제조사인 Grundfos A/S 에서 정의에 따르면, 연료의 점도가 물과 비슷해지면 원심펌프의 성능이 높게 유지된다. 환경친화구역의 저유황유로 전환으로 난관을 맞이하게 된 선주라면 이 원심펌프를 꼭 확인해봐야 한다. 이와관련 “연료의 성격이 바뀌는 만큼 펌프도 변화해야 한다&rdqu
중견 종합물류기업 (주)고려해운항공이 AEO(종합인증우수업체) 공인업체 반열에 합류했다.고려해운항공은 5월 16일 서울 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전문준 대표가 화물운송주선인(포워더) 부문에 대한 AEO 공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고려해운항공이 AEO 공인을 취득하기 까지는 약 1년의 기간이 소요됐다. 지난해 4월 AEO 테스크포
국제기구(IMO)가 갈수록 확산되고 지능화되고 있는 소말리아 해적에 대응하기 위해 해적위험 해역을 운항하는 해운업계에 해적침입방지설비 설치 등 자구책을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촉구했다.또 선박의 사설보안요원 이용이 실질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국제적인 기준을 올해 중으로 마련키로 했다.국토해양부는 5월 11일~20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유엔
STX그룹이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4대 핵심 전략 중 하나인 시스템 경영 확립을 진두지휘할 인프라 조직으로 ‘STX 미래연구원 (STX Future Institute)’을 개원했다.STX 미래연구원은 초대 원장으로 신철식 STX그룹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20여명의 전문가 집단으로 시작하여 연내 50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다양한 프로젝트 운송경험과 최신 특수 장비를 갖추고 중량물 운송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한진은 지난 4월말 인도한 첫 번째 중량물 전용선인 ‘한진파이오니어’호가 선체블록의 해상운송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송작업은 국내 유수의 조선사인 ‘D’사의 중국 연태 블록공장에서 제작한
해양작업지원선 전문 건조업체인 STX OSV가 파스타드 쉬핑社(Farstad Shipping)으로 부터 해양작업지원선(PSV, Platform Supply Vessel) 2척을 6억 크로네(한화 약 1,200억원)에 수주했다.STX OSV가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81.7m, 폭 18m에 30여명의 선원이 승선할 수 있는 해양작업지원선으로 노르웨이 랑스
삼성중공업이 1분기 순이익 23.2% 증가한 548억원을 기록했다.삼성중공업은 5월 20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5.3% 증가한 3조 5,002억원, 영업이익 17% 증가한 3,787억원, 당기순이익 23.2% 증가한 2,90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드릴십과 같이 수익성이 좋은 고부가가
SLS조선이 지난해 12월 20일 노르웨이 Odfjell사가 발주한 리세일 선박 2척 중에 마지막 호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했다.이 선박은 4만 4,000dwt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으로 길이 176m, 폭 32.2m, 높이 16m의 선형에 15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으며, 선주측 Helge Olsen씨의 부인 Ase Kjelsrud여사에 의해 ‘B
한국해양대학교가 5월 18일 산학연 ERTS센터 한진홀에서 오거돈 총장과 남기찬 대학원장을 포함한 보직교수,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사산업대학원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가졌다.이번 20기 AMP 교육과정에는 안성민 부산광역시의원, 김경태 동남지방통계청장, 정환식 부산지방병무청장, 오진영 부산지방보훈
대우조선해양이 고압 천연가스를 이용한 친환경 선박추진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나섰다.대우조선해양은 5월 18일 세계적인 선박용 엔진메이커인 만 디젤 & 터보(MAN Diesel & Turbo) 社와 함께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추진 시스템 개발 완료하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대대적인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
STX중공업이 이라크 2,500MW급 3조원 규모 디젤발전플랜트 건설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STX중공업은 5월 18일(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 총리 관저에서 누리 알 말리키(Nouri al Maliki) 이라크 총리, 라드 살랄 사이드(Raad Shallal Saeed) 이라크 전력부 장관,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조원
한국해양대학교가 5월 18일 교내 후생복지관 5층에서 대학과 동문 CEO 관계자, 재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해양대 동문CEO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동문CEO장학회가 전달한 금액은 4,000만원으로 후배학생 1인당 50만원씩 모두 8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2006년 이후 지금까지 6년간 동문C
아시아역내 13개국 해운업계 대표 1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해적 피해 예방대책을 논의한다.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Asian Shipowners' Forum)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 AYANA RESORT에서 제20차 총회를 갖고 아덴만해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해적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비롯하여 세계해운시황 동향과 전망, 선박
STX조선해양이 첫 번째 드릴십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TX조선해양은 5월 18일 중국 STX다롄 생산기지에서 장원갑 STX다롄 부회장, 한스 듈(Hans Deul) 노블 드릴링社(Noble Drilling Holdings)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릴십 ‘노블 글로브 트로터(Noble Globe Trotter)’호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5월 18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한 차관은 취임사에서 “지표상 경제상황이 나아지고 있지만 서민 생활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선진화로 가는 길목에서 민생안정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동산시장의 안정화와 실물경기 회복, 일자리 창출, 4대상사업과
국토해양부가 항만재개발사업 활성화, 항만운영 효율화,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을 위한 항만법일부개정(안)을 5월 19일 입법예고했다.항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항만재개발사업 시행자로서 국가, 지자체, 항만공사, 공공기관, 민간투자자 등으로는 자금조달*투자에 한계가 있어 부동산투자회사를 시행자에 추가하여 펀드형식의 다양한 자금조달과 투자를 유치하여 재개발사
광양항에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인 그랜드얼라이언스(Grand Alliance)가 5월 17일 첫 입항함에 따라 뉴월드얼라이언스, CKYH 등 세계 3대 해운 얼라이언스가 모두 기항하게 됐다.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5월 17일 세계 3대 해운 Alliance 중에 하나인 Grand Alliance(GA)가 광양항에 최초로 취항했다고 밝혔다.GA는 세계 메이저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