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차이나십핑(Cosco China Shipping)이 새로운 국제 해운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중국 국영해운기업 코스코십핑그룹은 최근 ‘코스코십핑펀드(Cosco Shipping Funds, CSF)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는 기존 전통 해운금융과 차별화된 펀드로서 현재 중국 내 유력한 금융기관의 인력들을 영입 중인 준비단계로 알려졌다.코스코
상하이해사아시아기술합작센터(Shanghai Maritime Technology Cooperation Centre)가 5월 15일 상하이 해사대학교에서 설립식을 가졌다.동 센터는 국제해사기구(IMO) 기술합작지역 프로젝트에 따라 설립된 아시아 유일의 국제해사기구로 해양기술협력의 자격과 능력을 갖춘 합작센터로 운영된다. 중국정부는 이 센터를 일대일로와 장강경제
말레이시아가 지난 30년간 동서항로에서 시행해왔던 카보타지법(cabotage law, 연안무역)을 오는 6월 1일부터 폐지할 계획이다.말레이시아 나지브 총리는 동 말레이시아에 있는 사바(Sabah)와 사라와크(Sarawak)주 및 라부안(Labuan)섬의 카보타지법을 폐지시킬 계획임을 최근 밝혔다. 카보타지법은 서말레이시아의 포트클랑항을 국가적 허브센터로
대만선사 에버그린이 올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에버그린의 1분기 순이익은 1억 6,891만TWD(560만불)로 전년동기 대비 45억 9,000만TWD 손실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한 338억 4,000만TWD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6억 5,804만TWD로 역시 전년동기 41억 1,000만TWD 손실 대비 흑자를 거
중국 교통운수부는 2017년 1분기 주요항만에서 화물 물동량은 29.9억톤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5,371만teu로 전년대비 7.2% 늘었다고 밝혔다. 상하이항의 물동량은 9.5%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935만 3,200teu를 기록했다. 닝보저우산항의 화물 물동량은 2.4억톤이고, 이는 전년대비 7% 증가
공급과잉 상태인 탱커시장의 운임 압력은 2019년 후반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드류어리에 따르면, 2019년 하반기까지 탱커시장의 운임압력이 지속되고 신조선 인도는 2017년 후반부터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약한 수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IMO 규제에 따른 스크랩 활동의 확대에 시장 회복의 가능성이 달려있다는 분석이다.드류어리는 선대 성장이 수
그리스 선주들의 신조발주 규모가 올해 현재까지 18억달러로 전 세계에서 탑(TOP)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베셀벨류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4월까지 그리스 선주들은 벌크선과 탱크선에서 총 35척의 신조발주를 진행했으며 규모는 18억달러다. 전 세계적으로는 총 119척의 신조발주가 진행됐다.해운업계는 선박과 물동량의 수요공급 불균형이 가까운 미래에
캄보디아 시하누크빌항의 확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22년까지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이 건립된다.약 2억달러가 투자될 예정인 신규 컨터미널은 캄보디아 주요 심해항인 시하누크빌항의 처리능력은 약 100만teu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새 터미널은 350미터 길이 부두와 14.5미터 수심을 확보하게 된다.시하누크빌항은 기존 컨터미널의 처리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대만선사 양밍이 5월 11일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302억 5,400만NTD로 전년동기 대비 1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순손실 규모는 9억 100만NTD(2,900만불)로 적자의 폭은 전년동기 대비 75.3% 줄었다. 운송물동량은 14% 증가한 112만teu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양밍 측은 “2016년 4분기부터 재무
미국 호놀룰루 기반의 컨테이너선사 ‘파샤 하와이(Pasha Hawaii)’가 5월 11일 Keppel Offshore&Marine의 자회사인 ‘케펠 암펠스(Keppel AmFELS)’사를 LNG연료 컨테이너선의 건조를 위한 조선소로 선택했다.파샤 하와이는 현재 미국의 Keppel사와 LNG연료 컨선 2척과
글로벌 해운단체 3곳이 IMO에 해운업계를 위한 온실가스(GHG) 전략 개발을 제안했다.세계선사협의회(WSC)와 빔코(BIMCO), 국제유조선협회(IPTA)는 5월 10일 IMO에 해운업계를 위한 광범위한 온실가스 전략을 개발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에 3개 단체가 제안한 온실가스 전략은 해운분야 탄소배출 절감 촉진과 상업운항을 위한 비용효과적인 탄소배출기술
운송물량 10%· 운임 4.4% 증가 불구 벙커비 80% 상승머스크라인이 1분기에 6,600만달러의 손실을 입고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A.P. 몰러-머스크 A/S가 5월 11일 발표한 2017년 1분기 중간실적에 따르면, 머스크라인은 운임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높은 벙커비용으로 인해 전년동기 수익 3,700만달러에서 적자전환했
산동해운(SHANDONG SHIPPING CORPORATION)이 공개한 2016년 경영실적에 따르면, 산동해운의 영업이익은 43억 4,300만위엔으로 전년대비 4.14% 증가했다. 주요주주의 순손실은 -829만 6,800만위엔으로 전년도 -7,394만 5,600위엔 보다 손실폭을 줄였다. 주당 이익은 –0.01위엔이고 전년대비 –0.
China COSCO Holdings Company Limited에서 ‘컨’선 14척(6+8)을 17억 7,924만 6,200달러에 구입하며 해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다. China COSCO Holdings는 산하 COSCO(Cayman) Mercury Co.,Ltd.를 통해 2만 1,000teu급 컨선 6척을 구입했다고 5월 4일
1―4월 누계 500만teu 돌파아시아 18개국 및 지역발 미국행 동항항로의 4월 한달 컨테이너화물 물동량은 2016년 동월대비 10.8% 증가한 130만9,000teu로 집계됐다.미 JOC-PIERS 자료에 기반해 일본해사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발 미국행 동항항로의 4월 한달 컨테이너물동량은 사상 최다물량을 기록했으며 그로인해 올해 1-4월
상하이, 닝보 등 중국의 주요항만들이 4월 중순부터 중국 연안해의 기상악화와 얼라언스 재편의 영향으로 인해 주요 컨테이너항로의 서비스 지연과 혼잡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하이항과 닝보항은 짚은 안개로 인해 항구가 종종 폐쇄됨에 따라 입출항 지연이 발생하는 등 혼란이 커졌다. 중국 항만들의 지연현상은 싱가포르에도 영향을 미쳐
미국 FMC(해사위원회)가 일본 정기선 3사인 NYK, K라인, MOL의 컨테이너 해운사업 합병에 대한 승인을 거부했다.일본 3사는 최근 미국 해운경쟁당국인 FMC에 컨테이너 합병회사의 승인을 받기 위한 3자간 계약을 제출했으나 FMC는 “3사의 합병 승인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며 5월 2일 승인을 거부했다.FMC 측은 &
DP월드가 인도인프라투자기금(NIIF)과 인도 물류 인프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DP월드는 오는 몇 년간 10억달러 이상을 인도 물류 인프라 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델리-뭄바이 인더스트리얼 회랑을 만들기 위한 ‘사가말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연안운송, 콜드체인, 항만 내 자유무역지역, ICD, 크루즈 터미널 등 항만
나비오스 마리타임 파트너스(Navios Maritime Partners)가 리크머스 마리타임의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14척을 1억 1,300만달러에 인수했다.총 인수 선박 가운데 11척은 4,250teu이고, 나머지 3척은 3,450teu이다. 평균 선령은 9.5년이다. 4,250teu 5척은 현재 용선계약에 투입 중이며 2018년-2019년초에 만료될 예
중국의 ‘칼린 캐피탈(Kylin Capital)’이 중국 해운업 최초의 사모펀드를 목표로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칼린 캐피탈 측은 최근 상하이에서 열린 ‘Capital Link International Shipping Forum China’에서 “해운의 전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다. 시장 불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