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IMO(국제해사기구)의 새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선박엔진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기존 엔진보다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량을 15% 가량 줄인 친환경엔진에 대한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발주처인 중국 양판(揚帆, YangFan)조선소에 이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의 친환경 엔진 제작은 IMO가 해양오
연안해운 선박의 운항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선박 공동배선제’ 논의가 본격화됐다.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를 위한 ‘Working Group' 회의가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조합, 선사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3일 한국해운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 여섯 번째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철강제품을 생산지에서 소비지로 하역한 후 공선인 상태로
한국해운조합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가보고 싶은 섬’(http://town.cyworld.com/island)에서 사이버머니 제공 봄맞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3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섬 여행 플랜 작성을 비롯하여 봄맞이 섬 여행 촬영사진과 추억담을 게재하여 나눔의 장을 마련하는 ‘2010SPRING 섬 여행 추억담 나누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선박*중방식 도료 전문기업인 ㈜아이피케이의 대표이사 강오수 사장이 3월 3일 제4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되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 국세청이 주관하는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선정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 기업과 개인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올해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인물로 故 박옥규 전 해군참모총장이 선정됐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선정위원회는 3월 3일 한국해기사협회 회의실에서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인물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4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故 박옥규 전 해군참모총장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박옥규 제독은 1
항만물류분야 유일의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김석주)가 제1기 마이스터고 개교식 및 입학식을 3월 2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진상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3.14 :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물류시스템운영과와 물류장비기술과 총 103명의 신입생이 학부모와 물류 관계업체의 대표들의 축하 속에 미래의 예비 마이스터로서 희망찬
현대중공업이 3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와 관세청, 국세청이 주관하고 주최하는 모범 납세자 상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이다.현대중공업은 이번 심사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노사
광양항의 2월 컨테이너처리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25.2% 증가한 15만teu로 집계됐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2월 광양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15만teu를 처리하여 전년 12만teu대비 25.2% 증가하였으며, 2월까지 누적물량도 32만 2,000teu로 지난해 동기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양항 개장 이래 2월 물량으로는 최
세계 유일의 섬 캠퍼스 한국해양대가 특색있는 견학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해 총 59회에 걸쳐 개인과 단체, 기관에서 4,727명이 캠퍼스를 방문하여 2008년 대비 30%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다. 2007년에는 33회 3,098명이 방문했다. 오거돈 해양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비록 부산 영도라는 섬에 딸려있지만 해양분야에서 갖춘 경
네덜란드계 글로벌 특송회사 TNT가 균형 잡힌 사업발전을 위한 ‘비전 2015’를 발표했다. TNT 그룹 피터 바커(Peter Bakker) 회장은 “지난해 끊임없는 무역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TNT는 탄탄한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지난 3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특송 물량이 연초에도 그 추세를 이어감에 따라 2010년의 물량 증가에 대해 낙관적인 기대를 걸고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구역내를 관통하는 화물철도선을 폐지하기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인천항 화물철도노선은 석탄부두에서 유연탄을 싣고 내항을 거쳐 서해로와 능해로, 남부역을 경유하여 인천역을 통해 내륙의 공장 등 소비지로 이동하는 노선으로 일부 계획선이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구역내를 관통하도록 되
한국해운조합이 선원의 생활안전을 위해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선원임금채권보장기금의 2010년도 부과율을 국내 최저인 임금총액의 1,000분의 0.5를 적용키로 했다. 해운조합은 2월 25일 2010년도 제1회 임금채권보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09년도 운영실적과 올해 운영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2005년부터 기금을 운영하면서 관련
한국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가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해외인턴쉽 과정 수료생 73명을 해외에 파견한다. 이번 제3기 해외인턴쉽에는 전국 89개 대학에서 490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하여 약 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36개 대학 73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약 2개월간 무역협회 산하 무역아카데미에서 무역실무와 해
국토해양부는 3월 2일자로 박준권 물류항만실 항만정책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발령하고, 해양정책국 해양환경정책과장에 최준욱 서기관을 발령하는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8월 인수한 미국의 풍력 자회사가 풍력발전기를 수주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우조선해양의 풍력 자회사인 드윈드社(DeWind Co.)가 최근 미국의 리틀프링글社로부터 10기의 풍력발전기를 수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3,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들 풍력 발전기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인도되며, 미국 텍사스주 서부의 팬핸들(Panhan
해양환경관리공단이 3월 3일자로 부서장급 전보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부서장급 전보강홍묵 경영혁신팀장, 박창현 홍보팀장, 임석재 해양환경팀장, 천재흥 해양보전팀장, 한동성 장비관리팀장, 김기수 예선사업팀장, 김성란 FC사업팀장, 김태곤 인력개발팀장 직무대리, 김태진 특수사업단장, 이종호 부산지사장, 최석윤 인천지사장, 이완주 여수지사장, 정남근 울산지사장,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2010 JOC TPM Conference’참가를 시작으로, 2010년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했다. 미국 시간으로 3월 1일부터 2일간 미국 롱비치 컨벤션센타에서 개최한 ‘2010 JOC TPM Conference’에 TSA(태평양 노선 안정화 협의체)의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영민 사장은 약 1,200여명의 전 세계 해운, 물
인천본부세관이 인천북항 4부두 앞 (주)KCTC 건물 1층에 ‘인천본부세관 북항감시소’를 개소했다. 이에 따라 이곳에 입출항하는 선박과 관련업체의 통관관련 시간이 절감되고,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법물품과 마약류밀수입 적발, 폭발물 총기류 등 테러물품에 대한 항만안보 감시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북항지역에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 건조업체인 STX유럽이 새해 들어 첫 크루즈선 수주에 성공했다. STX유럽은 자회사인 STX프랑스가 이탈리아*스위스 합작선사인 MSC 크루즈와 14만톤(GT)급 초대형 크루즈선 건조에 합의하고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선박은 프랑스 생 나재르(St. Nazaire)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며 오는 201
한국선주협회 인사이동한국선주협회(회장 이진방)는 3월2일자로 해무팀장인 황영식 이사를 업무팀장으로 발령내는 등 인사이동을 단행했다.[인사이동] △업무팀 팀장 황영식 이사, 박효정 사원 △해무팀 팀장 조봉기 부장 △기획조사팀 김경훈 과장[신규발령] △업무팀 임홍석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