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1월 11일 APL의 싱가포르 본사에서 ‘항해항만운영센터(Navigation and Port Operations Center)를 개소했다. 이는 CMA CGM의 3번째 운항지원센터로서 500척 이상으로 구성된 전체 컨테이너 선대를 지휘하는 곳이다. 새 싱가포르 지점은 아시아 시간대에 적합하게 구성돼 있다.나머지 2곳의 운항센터들은
중국 외신이 보도한 중국선박공업경제&시장연구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세계에서 신조계약을 한 조선소는 147개이고, 이중 상위 10개 조선사의 점유율이 77%에 달해 2015년 55%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최근 세계기준으로 수주잔량을 가진 조선소는 약 400개로, 2016년 동안 60%이상의 조선소가 신규 계약이 없었다. 신조가 발주된 후
새 중기계획 ‘JUMP UP 2019’ 19년 매출 50억엔 목표한일간 로로선 정기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썬스타 라인이 새로운 중기 경영계획 ‘JUMP UP 2019’를 채택하고 2019년 매출목표액을 50억엔으로 설정했다.썬스타 라인은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MTO(복합일관수송)의 매출확대를 통해 미국에서 포워
중국 2016년 수입 철광석 10억톤 첫돌파석탄 3년만에 회복, 원유 14% 증가중국의 관세기관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이 수입한 철광석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10억 2,412만톤으로 10억톤을 처음 돌파했다. 자동차와 인프라용 강재의 견고한 수요와 더불어 더해 중국산 저품질 광석에서 수입전환이 증가요인으로 지적된다.같은 기간 중국의 원유 수입량은
중국 3% 증가 60% 점유, 한국 2.9% 증가, 대만 5% 증가미국 민간통계사인 제포*데이터 마인에 따르면, 2016년 아시아 10개국 및 지역발 북미동항(미국) 컨테이너화물이 전년대비 3.5% 증가한 1,464만teu였다.동 항로의 시장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발 화물이 플러스 기조를 유지했으며 한국과 대만도 견조한 양상을 보였다. 베트남과
알파라이너는 최근 현대상선이 ‘2021년 글로벌 정기선시장 점유율 5%’라는 전략적인 사업목표를 세운 것에 대해 ‘비현실적’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현대상선의 현재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2.2% 수준이다. 그러나 “지난 12월 2일 현대상선이 발표한 사업계획에는 2021년 점유율 5%라는 ‘야심찬
그리스 선사 콘벌크(Conbulk Shipping)가 핸디사이즈 컨테이너선 2척을 스크랩했다.베셀벨류에 따르면, 스크랩된 선박은 1,728teu의 2만 3,000dwt급 ‘Cresco’호와 1,684teu급 2만 2,400dwt급 ‘Sonoma’호이다. 모두 지난 1996년과 1997년에 폴란드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머스크라인이 이란의 부셰르(Bushehr)항을 서비스에 추가하면서 중동지역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머스크라인은 지난 1월 4일부터 UAE 제벨알리항에서부터 부세르항까지 3,400teu급 ‘Inter Sydney’호를 투입하여 직기항 및 위클리 피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세르항은 총 700만톤의 물량을 처리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벨기에 탱커선사 유로나브가 4억 1,000만달러에 달하는 담보채권과 관련해 새로운 크레딧라인(Credit line) 계약을 체결했다.동사에 따르면, 거래신용은 2016년 12월 16일자로 발생했으며 동 자금은 유로나브의 일반적인 회사운영비 뿐 아니라 11척의 선박에 대한 리파이낸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신용거래는 2014년 3월 25일부로 만료된 5억달러
PSA 싱가포르의 ‘탄중 파가르 터미널’이 지난 12월 31일 하팍로이드의 8,749teu급 ‘Sofia Express’호의 기항 이후 폐쇄된 것으로 전해졌다.탄중 파가르 터미널은 싱가포르의 PSA 컨터미널 중 가장 오래된 터미널 중 하나로 지난 1972년 컨테이너선 ‘Nihon호’가 최초로
중동 걸프네비게이션(Gulf Navigation Holding)과 폴리마 터키시 홀딩스(Polimar Turkish Holding)가 해운분야에서 합작사를 설립하고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양사는 최근 두바이에 있는 걸프 네비게이션 본사에서 걸프네비게이션 마리타임 LLC와 폴리마 터키시 홀딩스 간 합작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합작사는 걸프 내비게이션
지난 1월 3일 밤 말레이시아 Johor의 Pasir Gudang항만에서 컨테이너 선박 2척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00톤의 벙커유가 유출됐다.말레이시아 Johor 항만공사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적 2,500teu급 ‘완하이 301’호와 Gibraltar 국적 4,250teu급 ‘APL 덴버’호가 충돌했다. A
GE십핑(The Great Eastern Shipping Company)이 최근 수에즈막스 탱커 2척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동사가 이번에 인수한 선박은 15만 7,000dwt급으로 각각 2010년과 2011년에 건조됐으며 선대에는 2017년 4분기에 합류할 예정이다.현재 GE십핑의 선대는 총 38척으로, 24척의 탱커와 14척의 드라이벌크선으로 구성됐
머스크라인이 선대의 1%를 스크랩한다는 방침 가운데 우선 4,360teu급 8척을 인도와 중국 해체조선소에서 스크랩할 예정으로 전해졌다.동 파나막스급 선박들은 현재 ‘TP10’과 ‘TP18’ 서비스에 투입 중이다. 선박명은 ‘Sea Land Lightning’, ‘Sea Land C
이스라엘 선사 Zim이 오는 4월부터 아시아-북서태평양 항로에서 새로운 통합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Zim은 현재 동 항로에서 G6와 함께 서비스 중인 ‘NP1’과 ‘NP3’ 2개 노선을 통합하여 자사선을 투입한 신규 서비스를 전환하고, 중국 Cosco와 환태평양 ‘CEN’서비스에서는 선복교
구 파나막스급 컨선 해체 예상이상으로 진행된 결과로 분석컨테이선의 해체(스크랩)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진행되고 있고 가운데 2016년 컨테이너선 해체규모는 약 70만teu가 예측됐다.|이는 당초 60만teu 정도의 예상을 웃도는 것으로, 구 파나막스급 선박의 해체가 예상이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과거 최고기록인 2013년의 47만9
영국중재판소 발레계약 이행 명령, 나비오스 승소그리스계 드라이벌크선사인 나비오스 마리타임 홀딩스는 12월 22일 브라질 자원회사인 발레에 의한 동사의 계약파기에 대해 불복하고 제기한 중재절차에서 영국 런던중재법원이 발레에게 계약이행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문제가 됐던 계약은 발레와 나비오스 자회사가 2013년 가을 체결한 20년간의 장기계약 건이다.이 계약
한중항로 카페리선 신규건조 6척중 5척 수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 위치한 조선사인 황해조선유한공사(海造船有限公司)는 최근 한중항로에 투입되는 신규 카페리선박의 신조계약을 연이어 수주하며 주목받고 있다. 황해조선은 어떤 회사인지 중국현지언론과 동사 웹사이트 자료를 통해 살펴본다.황해조선유한공사는 1944년에 설립된 전문선박제작, 개발과 선박수리를 하는 중형조
컨선 790만dwt 해체, 2015년 대비 3배 증가, 탱커 해체는 상대적 둔화세글로벌 해운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올해 선박해체물량이 최정점에 달하고 있다.영국 클락슨에 따르면, 2016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841척(4,130만dwt)의 선박이 해체(스크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총 해체량인 3,890만dwt를 이미 초과한 수치다. 클락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