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화물선 중고선 매매시장을 살펴보면 부활절 연휴 등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BDI (Baltic Dry Index, 벌크선 운임지수)지수가 중국이 조만간 다시 철광석 수입을 재개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남미 곡물수입기간 효과로 다시 반등, 모든 선종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3,000 포인트 선이 붕괴된지 2주 만에 회복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전 선종이 다시금 하락세와
지난 3.22. - 3.26. 기간 동안 런던 IMO본부에서 개최된 제6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60) 에서는 선박으로부터의 대기오염 방지(온실가스 저감), 선박평형수 내 유기생물체처리, 선박 재활용, 상선에서의 소음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악영향 등에 관한 사항이 논의되었던 바 그 주요 논의내용 및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선박으로부터의 대기오염 방지
▲ ▲ (위로부터)현대중공업,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케이엘넷, 해양소년단연맹이 천안함 희생장병을 추모했다.현대중공업이 천안함 침몰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과 이재성 사장을 비롯한 주요임원진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노조집행간부 등 30여명은 4월 27일 울산시청에 마련된 천안함 순국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현직 외항선 기관장인 김종찬씨의 소설집 ‘괭이밥’이 발간되었다. 김종찬씨는 부경대학교(구 부산수산대학)을 졸업하고, 해군에 입대해 1974년 해군 중위 전역 후 지금까지 벌크선, 잡화선, 컨선, 트롤선 등 다양한 선박의 기관장으로 근무했다. 소설집 ‘괭이밥’은 저자가 발표한지 십년도 더 지난 작품들을 모은 단편소설집이다. 저자는 "문단의 말석에 얼굴을 내민
이 글은 4월 29일 개최된 한국해법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필자의 허락을 얻어 일부내용은 빼고 본지에 맞게 편집 게재했다. 기고문의 내용은 ▶운송물처분권의 내용 및 종료시점 ▶운송물처분권의 이전과 권원증권성 보완 ▶운송물처분과 CISG상 위험이전 및 운송유지권과의 관계을 담고 있다. -편집자 주- ▲ 양 석 완 (제주대학교 법정대학 법학부
올해로 15회를 맞는 '바다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올해 바다의 날은 최악의 침체기를 보냈던 2009년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재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이어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각 항만공사와 해양관련 업·단체에서 마련한 '바다의 날' 기념행사는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한국선급이 요르단 정부로부터 정부대행검사권을 획득했다. 이번 협정은 여객선을 포함한 일반화물선의 SOLAS(해상인명안전협약), MARPOL(해양오염방지협약), COLREG(국제해상충돌예방규칙), ITC(국제톤수협약), ILL(국제만재흘수선), MODU Code(이동식해저자원시추선약), ISM Code(국제안전관리규약), ISPS Code(국제선박/항만보안규
국토해양부는 해운산업이 해상물동량 증가와 운임 안정화로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유가상승 등 불안용인이 잠재돼 있다고 진단한 뒤 상시 구조조정을 지속하는 등 해운산업 체질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운산업은 2008년말 시작된 세계적 경기침체로 운임폭락 등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었으며, 이에 따른 기업체의 퇴출과 신규진입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하
현대중공업과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울산*현대 산악마라톤 대회’가 4월 25일 4,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과 오병욱 사장, 오종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박맹우 울산 시장, 안효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의 레이스에 박수를 보냈으며, 2,100여명의 선수를 비롯해 응원가족, 지역주
글로비스가 매출 1조 2,562억원, 영업이익 514억원, 당기순이익 575억원을 달성하는 등 사상 최대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CKD 사업에서는 전분기 대비 53.4% 성장한 6,34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해외물류사업에서도 19.2% 성장한 3,48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CKD 사업은 기아차 조지아 공장의 가동
STX그룹이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과 유가족들을 위해 성금 5억 7,000만원을 기탁했다. STX는 그룹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캠페인을 실시해 성금을 마련하고 4월 26일 KBS를 통해 천안함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희생된 천안함 장병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전 임직원들이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4월 25일 평택시 청북면 한길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이날 평택항만공사 직원들은 노인과 장앤인 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한길노인용양원에서 노인식사보조와 목욕봉사활동을 가졌다. 박종갑 경영관리본부장은 “소외된 노인*장애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사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나눔
여수 오동도에 설치된느 엑스포 등대가 올해 8월에 착공하여 연내 불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월 25일 여수 신항의 해상관문 역할을 하게 될 동*북방파제 조형 등대(이하 엑스포 등대) 신축설계의 결과를 발표했다. 엑스포 등대는 여수세계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도록, ‘생명’과 ‘공존
한국해양대학교 총학생회가 4월 24일 오전 10시 교내 해사대학관 앞에서 ‘4*19혁명 50주년 기념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개회식과 OX퀴즈 등을 통해 4*19의 민주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라톤 구간은 교내 해사대학관 앞에서 태종대 정상까지 왕복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복지관 정충권 팀장은 “학생들이 마라톤대회를
부산항만공사는 4월 22일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신항 배후물류단지 입주업체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와 반부패, 청렴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항만 최초로 항만이용업체와 체결된 이번 협약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업체와 BPA의 청렴한 관계형성, 금품 및 향응수수 등 부정부패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을 통한 부패없고 깨끗한
부산항만공사가 관련 업체와 청렴협약을 맺고 투명한 부산항 운영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는 4월 22일 중구 중앙동 BPA 회의실에서 신항 배후물류단지 입주업체 퍼스트클래스로지스틱스(주)와 반부패, 청렴생활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항만 최초로 항만이용업체와 체결된 이번 협약은 부산항을 이용하는 업체와 BPA의 청렴한 관계형성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사안전기술 협력체계가 구축된다. 한국해양대학교는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부산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발도상국 해사안전기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위탁받아 수행중인 ‘개발도상국 해사안전기술 협력시스템 구축연구(2009.7
KCTC 류주환 상무의 부친이 4월 25일 오후 2시 5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 : 양평장례식장 특1호(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공흥리 141-2)발인 : 2010년 4월 28일장지 : 미정연락처 : 02-310-0721~6
해운물류학회 주관, 4월 20-23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서 열려'녹색항만'과 '지역*항만 연계' 주제로 논의 이어져‘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글로벌 항만의 과제’를 주제로 제 6회 광양항 국제포럼이 4월 20일부터 4월 23일까지 4일간 치러졌다. 제 3회 AJSL 국제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4일간 국내외 항만물류 업*학계 관계자 500여명이
현대중공업이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의 이익을 냈다. 현대중공업은 2010년도 1분기에 매출 5조3,064억 원, 영업이익 8,809억 원(이익률 16.6%), 당기순이익 9,262억 원(17.5%)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분기별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 2008년 4분기 영업이익 6,750억원, 순이익 8,674억원 보다 각각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