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SC가 컨테이너 중량 정보를 받기 위한 솔루션으로 INTTRA의 ‘eVGM’ 서비스를 도입했다. UASC는 해운솔루션 전문기업 INTTRA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INTTRA의 eVGM 서비스는 SOLAS 규제에 대응하여 전자제출, 영수증, 프로세스, VGM 감사 등 운영 프로세스를 제공한다.UASC 측은 “IN
대만선사 에버그린이 파나마 콜론 컨테이너터미널의 임대를 20년간 연장하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파나마 정부는 에버그린의 파나마 ‘Colon Container Terminal (CCT)’의 임대를 20년간 연장하기로 승인했다. 이는 오는 6월 26일 파나마 운하 확장 개장식에 참석 예정인 대만 Tsai Ing-wen 총리의 파나마
차이나코스코시핑(China Cosco Shipping)이 벌크회사인 Coscocs Bulk Shipping을 공식 출범했다. 차이나코스코시핑의 새로운 벌크 자회사는 Cosco와 차이나시핑의 벌크 자산을 통합한다. 양사를 합쳐서 총 선대는 371척, 총 선복량은 3,319만dw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복량 기준으로 동사는 다른 글로벌 벌크 선사들을 압도
중국의 오프쇼어 엔지니어링 회사인 하이룽 그룹(Hilong Group)이 인도네시아 ECPI의 오프쇼어 수주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계약에 따르면, 하이룽은 인도네시아 동 자바섬의 마두라(Madura) 해협에 위치한 HCML Madura MDA-MBH 가스전에 오프쇼어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사업은 Husky Energy와 CNOOC가 공동투자한 프로젝
선급 사회가 상장되어서는 안되며, 투자자의 눈치를 봐서도 안된다고 Lloyd's Register(LR)의 대표가 최근 밝혔다.LR의 Alastair Marsh CEO는 지난 8년간 LR의 CFO(최고재무책임자)로서 일해왔으며, 올해부터 LR의 CEO로 근무하고 있다. 그는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만약 선급이 상장된다면 독립성과 객관성을 어떻게
K라인이 TNB Fuel Services Sdn Bhd(TNBF)의 장기계약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 Halim Mazmim Group(HMG)과 조인트 벤처를 설립했다.HMG의 자회사는 TNBF와 한건의 장기용선계약에 성공한 바 있으며, TNBF는 이외에도 4개의 말레이시아 해운회사와 5년간 계약에 합의했다. K라인이 참여한 조인트 벤쳐가 소유한 선박은 파나
4월부터 시행된 상하이항의 배출제한구역(ECA) 제도 하에서 현재까지 약 10%의 선박이 요건에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Shanghai Daily에 따르면 4월부터 지난 두달간 약 10%의 선박이 높은 황함유량과 잘못된 연료사용 등으로 벌금 등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은 상하이항의 ECA 제도를 통해 닝보-저우산, 수저우,
올해 현재까지 컨테이너선의 해체량이 전년대비 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락슨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21만 7,000teu 규모(300만dwt)의 컨테이너선 70척이 해체됐으며 전체 해체량 가운데 11%를 차지한다. 클락슨은 선복량 과잉과 약화된 운임으로 선사들의 수익이 하락하면서 해체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으며 또 다른 주요 원인으로는 파나마 운
그리스 컨테이너 선주 다이아나컨테이너십(Diana Containerships)이 유럽 역내선사인 시에고라인(SeaGo Line)과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MV March'호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6월 16일 다이아나에 따르면, 용선료는 일일 6,075달러이며 기간은 최소 7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March호는 5,576teu
머스크라인이 10km 이상을 운항하는 대형 드론 테스트를 검토 중이다. 머스크라인은 탱커, 컨테이너선, 오일 플랫폼과 같은 원거리에 위치한 선박들의 물품 재보급을 위해 최대 10kg 패키지 운송이 가능한 드론 비행 테스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드론제조업체 파트너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는 올초 바지선에서 250m 떨어진 탱커선에
독일 중량물 전문선사인 리크머스가 ‘노르다나 프로젝트&차터링(Nordana Project & Chartering, NPC)’을 인수했다. NPC는 1998년에 설립된 덴마크 선사 노르다나 라인 산하의 독립 부서로 트램프 및 차터링을 전문으로 한다. 인수 후에도 회사명과 ‘NPC'의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되며 7
그리스 벌크선주 나비오스(Navios Maritime Holdings)와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Vale)간의 계약분쟁이 6월 10일 런던 중재절차에 들어갔다.이는 양사간 철광석 터미널 계약과 관련한 분쟁으로, 지난 3월말 발레 측은 나비오스에게 우루과이 누에바 팔미라(Nueva Palmira)에 건설 중인 철광석터미널과 관련된 20년간의 &lsquo
CMA CGM이 싱가포르 기반의 항만터미널 운영사 PSA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합작회사는 PSA 싱가포르가 51%의 지분을, 나머지 49%는 CMA CGM이 보유하게 되며 앞으로 싱가포르 내 컨테이너 터미널 4곳의 운영과 임대를 맡게 된다.이에 따라 CMA CGM과 계열사들은 연간 300만teu 이상의 물동량을 싱가포르 전용 터미널에서 처리할 예정
Golar 등 글로벌 LNG선사들 1분기 적자행진스팟시황 영향, FSRU에는 기회 생겨 글로벌 LNG(액화천연가스) 주요선사들의 올해 1분기 결산 결과, 9개 선사중 5개사가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스팟시황의 침체에 더해 금융파생상품관련 손실 등 일과성(一過性) 요인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안정적인 LNG 판매선 확보가 난항을 보이며 선박조달 상
NYK, sub-sea사업진출 검토M&A와 해외기업에 자본참여 등 염두, 해양개발 강화 NYK가 해양유가스전 개발분야에서 해저로 파이프라인과 저장설비를 부설하는 ‘서브씨 엔지니어링사업’에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0일 일본 해사신문은 동사가 해외 유력기업에 자본참여와 M&A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
컨테이너선 성수기 앞두고 계선 감소5월말 256척, 103만7,600TEU 월초대비 30만teu 줄어 주요정기항로의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컨테이너선의 계선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세계 컨테이너선의 계선규모는 총 256척, 103만7,600TEU로, 동월초 318척, 138만TEU에 비해 30만TEU 이상이 줄어
인도와 미국이 해운협력을 확대하고 인도양 및 태평양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양국은 선박의 정보공유를 개선하기 위한 ‘화이트해운협정(white shipping agreement)’을 체결할 예정이다. 동 협정을 통해 양국은 해군, 상업용 선박, 여객선, 어선, 민간 선박을 포함해 기밀로 분류되지 않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이는 6월 중
중국의 차이나코스코(China COSCO Shipping Co)가 상해에서 세계 최대 수준의 오일탱커 선대를 공식 출범시켰다.새롭게 출범한 ‘코스코시핑에너지(COSCO Shipping Energy Transportation Co)’는 9척의 LNG선을 포함해 총 105척의 오일탱커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선복량은 1,704만dwt이다.
이란의 IRISL과 이란오프쇼어오일(IOOC)이 한국 조선소들과 약 24억달러에 달하는 신조발주 예비계약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신조발주는 올 초 금수조치가 해제된 이란이 글로벌 해운시장에 복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그러나 신조발주의 완료는 이란 측이 자금을 확보하는 것에 달려 있다. 현재 이란은 국가
머스크라인은 최근 러시아의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루살(Rusal)과 해상운송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머스크는 Rusal의 알루미늄과 합금 등의 제품의 컨테이너 운송을 담당하게 된다. 연간 예상 물동량은 최대 1만teu이며,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장옵션이 포함돼 있다. 머스크 측은 “이번 계약은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