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이 최근 중국 Cosco-Zhoushan 조선소에 3,3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발주했다. 인도기일은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다.CMA CGM은 이외에도 5척의 소형 컨테이너선을 중국 조선소들에 기발주했으며 올해 모두 인도받을 예정으로 있다. 1,700teu급 2척은 현재 Zhejiang Ouhua 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며, 2,500t
캐나다 선주 시스팬(Seaspan)이 1분기에 두자릿수 증가의 매출액을 보였다. 동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3% 증가한 2억 1,550만달러를 기록했다. 현금흐름(Cash available for distribution)은 7.1% 증가한 1억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Gerry Wang CEO에 따르면, 동사는 1분기에 9
머스크라인이 국제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도 해체조선소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크는 최근 노후선 스크랩을 위해 인도의 알랑(Alang) 해체조선소를 선택했다. 머스크는 알랑 해체조선소의 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머스크 측은 “홍콩협약조항에 적합한 선박 스크랩을 보장하기 위해 알랑조선소에
빔코(Bimco)에 따르면, 오는 6월 전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은 2,000만teu를 돌파할 전망이다.2015년말 전 세계 컨테이너 선복량은 1,970만teu로 집계됐다. 올해는 선복량 증가세가 3.4%로 전년대비 낮아질 것으로 보이나 6월에는 2,000만teu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다. 반면 컨테이너 해운의 수요는 1-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항만터미널 운영사 코스코퍼시픽(Cosco Pacific)이 4월에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790만teu를 처리하며 물동량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코스코퍼시픽에 따르면, 보하이만지역의 물동량은 4.9% 증가한 279만teu를 기록했다. 이중 Qingdao Qianwan 컨터미널은 3.6% 증가한 147만teu를 기록했다. 동남연안 터미널과 해외 터미
대만 컨테이너 선사 양밍(Yang Ming)의 1분기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 양밍은 이 기간 순손실 36억 6,000만대만달러(1억 1,200만불)를 입었다. 이는 전년동기 3억 1,360만대만달러의 수익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1분기 매출액은 18.2% 하락한 271억 2,000만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매출액보다 늘어났으나 전년대비 6.5% 감
글로벌 컨테이너 선주인 다이아나 컨테이너십(Diana Containerships Inc)이 1분기에 580만달러의 순손실을 입었다. 이는 전년동기 50만달러의 순손실보다 적자의 폭이 훨씬 증가했다. 1분기 용선 매출액은 1,180만달러로 전년도 1,390만달러보다 15% 감소했다. 이의 주요 원인은 용선료가 하락한 반면 용선중단 기간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회사 ‘CEVA 로지스틱스'의 인수를 검토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5월 17일 THE LOADSTAR 등 외신에 의하면, 최근 CEVA의 모기업 아폴로(Apollo)는 CEVA의 매각을 추진 중이며 이와 관련 CJ대한통운과 매각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해외 인수합병 등에 최대 5조원을
신조선 시장의 둔화로 중국의 조선 3사가 경영파탄을 맞았다. 중천중공(中川重工), 중선중공장비(中船重工装備), 주산욱화(舟山旭華) 3사가 회사갱생법의 적용을 신청해 현지 재판소의 승인을 얻었다. 중국에서는 순천선박(舜天船舶), 남통명덕중공(南通明徳重工) 등은 이미 사실상 도산했으며 앞으로도 경영파탄의 부실이 증대할 것으로 예측되고
중국의 COSCO 홀딩스의 올해 1-3월기 결산은 최종손실이 44억8,400만위안의 적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의 10억800만위원의 적자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동사의 모회사인 중국국규선사의 재편에 따른 자회사 2사의 양도에서 24억위안의 손실이 계상됐고 컨테이너선과 드라이 벌크선 부문의 적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동사
세계 최대 자동차 전용 선사 발레니우스 빌헴름센 로지스틱스(WWL)는 중국의 해역 배출제한 규제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WWL은 중국 내 운항하는 모든 선박에 친환경연료를 사용한다는 방침을 최근 밝혔다. 선박 연료의 황함유량은 0.1%로 제한시키고 오는 2020년까지 NOx 배출을 20%까지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기술에 적극 투자
하팍로이드가 올 1분기에 4,300만유로의 순손실을 입었다. 이는 전년동기 1억 2,820만달러의 순이익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다. 1분기 평균 운임은 teu당 1,067달러로 전년동기 1,331달러 대비 264달러가 떨어졌다. 운임의 하락으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23억유로에서 19억 3,000만유로를 기록했다. 반면 운송 물동량은 2.1%
세계 최대 선사 머스크라인이 1분기에 순이익 3,7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7억 1,400만달러) 대비 95% 하락했다. 매출액은 20.5% 하락한 49억 7,40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약 26% 감소한 낮은 운임이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 설명했다. 1분기 머스크 그룹의 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86% 감소한 2억 1,400만달러, 매출액은
싱가포르 선사 NOL의 1분기 적자의 폭이 더욱 커졌다. 동사의 1분기 순손실은 1억 5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75% 늘어났다. 매출액은 43% 감소한 11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NOL의 컨테이너부문인 APL은 영업이익이 84% 감소한 1,800만달러를 기록했고 매출액은 29% 감소한 11억 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feu당 평균 매출액은
그리스 선주 코스타마레(Costamare)가 1분기에 3,5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한 높은 실적이다. 주당 순이익은 40센트 증가했으며 매출은 1억 2,030만달러, 영업이익은 8,530만달러를 거두었다.코스타마레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현재 12척의 신조발주선 포함 60척의 컨테이너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SCFI)에 따르면, 아시아-북유럽 항로의 컨테이너 운임이 5월 첫째주에 13.1% 하락해 teu당 636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지중해 항로간 컨테이너 스팟운임은 7.5% 하락한 teu당 833달러, 아시아-미국동안 항로는 0.6% 하락한 feu당 1,683달러를 기록한 반면 아시아-미국 서안항만은 0.7% 증가한 feu당 863달러로
글로벌 항만운영사 허치슨포트(Hutchison Port Holdings Trust)는 올 1분기에 전년대비 94% 증가한 5억 5,490만홍콩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7% 감소한 275억 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완만한 글로벌 무역량 성장세가 전망되지만 지속적으로 운임 및 비용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프사이즈 벌크선과 파나막스 벌크선의 해체처분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들어 해체를 위해 매각된 선박은 각각 46척(2015년 총96척) 63척(2015년 총98척)에 달했다. 지난해 해체수준보다 크게 증가한 규모여서 관련 해운시장의 수급개선에 기대감을 주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드라이시황이 조속히 회복되지 않는 가운데 수익악화를 막
연간 연비 소비량과 항행거리, 가동시간 등 정보수집 19년초 개시 IMO(국제해사기구)의 제 69회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69)는 4월 22일 연비소비실적보고제도(MRV제) 도입을 위한 관련 조약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외신에 따르면, 동 조약 개정안은 회원국에 회장(回章)된 뒤 10월에 개최되는 MEPC70에서채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스케
독일의 하팍로이드가 중동선사 UASC와 합병을 논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4월 21일 로이터,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양사가 글로벌 경제불황과 컨테이너 시장의 선복과잉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편으로 합병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