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대량화주의 해운업 진입에 대한 법률적·산업적 타당성 분석’ 세미나가 열렸다.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이 주최하고 공정거래위원회와 국토해양부가 후원한 이 세미나에는 박상은 의원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들과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라는
올해도 하반기의 중턱에 접어들었습니다.해운업에 불황이 닥친 지도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돌이켜 보면, 1년전 우리는 오늘의 어려움까지 예상치 못했던 것 같습니다.지금 해운업계는 참으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장의 운임지수 상에는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 듯보입니다만,정기·부정기 부문을 불문하고 어렵기는 매한가지입니다.선사들의 상반기 실적에 그대로 투
인도네시아 바탐의 국내 해상물품 공급업체Saipem, 현대중공업 등 굴지의 기업 상대할 만큼 성장2010년 파푸아 뉴기니공사 물품 공급에 최선 타국에서 기반을 잡고 자신의 사업을 펼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대단한 용기와 도전의식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자신의 담대한 포부를 위해 미지의 어느 곳에서
취임 1주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체질개선 추진 ‘하버센터’ 아암물류1단지에 민자사업으로 건립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의 제2기 경영자로 취임한 김종태 사장<사진>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인천항을 명품항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품항만이란 많은 선박이 기항하고 화물을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으로 조성
선박이 최초로 컨테이너화물을 싣고 항해한 것은 1956년 4월 어느 날이었다. 미국 동안의 Newark항을 출발한 유조선이 갑판 위에 적재된 2개의 컨테이너박스를 걸프만의 Houston항까지 수송하였다. 이러한 시험운항이 실시된 후 1년 반 동안의 노력 끝에 역사상 최초의 컨테이너선박이 탄생하게 되었다. 6척의 선대 중 제1호로 건조된 Gateway Cit
美 번기, 日 이토츄상사와 공동투자, 2011년 완공 예정향후 신규곡물 수송물량 확대로 추가 수익 창출 기대 업계 최초로 STX 팬오션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곡물터미널 건설사업이 8월 4일(미국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주 롱뷰항에서 기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유 STX 팬오션 사장을 비롯해 이화룡 시애틀 총영사, 칼 하우스만
세계 2위의 인구대국, 구매력평가기준 국내총생산(GDP) 세계 4위의 신흥 거대시장, 브릭스(BRICs) 중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경제권, ASEAN과 더불어 우리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시장. 이 모든 수식어는 한 국가를 가리키다. 바로 ‘인도’.인도는 2000년 이후 고도성장을 실현하며 중국과 함께 향후 세계경제를 견인할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2
‘제 2회 인천국제물류포럼’, ‘SCM 솔루션페어’, ‘취업박람회’ 행사다양 글로벌 물류네트워크와 국제 물류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규모의 전시회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09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2009)’가 9월 8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올해
아쿠아리움과 호텔 등 민자사업 공모결과 3개 업체 참여민자사업 10월말 시행자 지정, 내년 3월 착공 예정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홍보관 방문…‘유엔전시관’ 설치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93일 동안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여수세박)의 디데이(D-day)가 100단위로 떨어졌
선사들 적자경영 계속. 하역사 中 대한통운·세방 선전 조선업계 전반적 흑자 속 STX조선 침체 해운업계예상했던대로 올 상반기 해운업계의 영업실적이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반기순이익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제출된 각 회사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해운, 현대상선, STX팬오션, 대한해운, SK해운 등 주요
8월 14일 사업설명회 12월 착공, 2012년 5월 개관총 10개 전시관, 해양의 모든 것 총망라 해양한국의 이미지 심고 해양문화 붐 조성 기대세계 최초의 종합해양박물관으로 해양한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8월 14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립해양박물관 건립사
수중 동·식물 선체부착 방지, 연료효율 제고 효과 탁월기존 독극물 제로 ‘무독성’으로 해양환경 보존 도료 개발 KCC, IPK 고기능 관련제품 잇단 출시…시장 공략 중 선박에도 ‘친환경’이 입혀지고 있다. 수중에서 동·식물들이 선체에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해양생태계에 유해하지 않은 ‘친환경 방오도료’가 업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 방오도료는 70년
국제무역량감소, 中원양선사의 실적감소로 이어져서비스 통합, 전략수정, 선대재편으로 상황 호전 기대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여파는 해운 시장에도 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불황으로 인한 화물량의 급감이 해운업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보였던 중국의 해운업계도 이러한 상황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 중국의 주요 원양선사들은 어려운
역내시장 발판 삼아 국제시장 3PL 운영사로 국제화물운송 대형 인프라 사업 계획 인도 SICAL그룹의 자회사인 SMART社(Sical Multimodal and Rail Terminal)가 인도 역내 컨테이너 운송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2006년 이후, 인도의 컨테이너열차운송사들은 차량사업과 컨테이너 창고 건설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SMART
아시아발 미국행 화물의 28% AWE 파나마운하 1만teu 수용시 확대예상파나마운하·수에즈 경유 북미 동안 화물량 수년간 꾸준한 증가 추세 태평양횡단 서비스 원양선사들에게 파나마운하를 경유한 미동안 항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의 주원인은 비용인가, 미서안 관문들에 대한 신뢰의 약화 때문인가?최근들어 북미항로에서 파나마운하를 경유해 미국의
현대중·삼성중=자체 기술개발과 생산공장 설립 계획대우조선·STX중=해외 유수업체 인수, 기술+생산력 확보“풍력발전 설비시장, 조선업과 닮은꼴 많아 시너지 기대”전세계 풍력발전 연평균 14% 성장 기대 유망산업 현대중공업을 포함한 조선 빅4사의 시선이 풍력발전 사업에 꽂혔다. 조선업 불황 탓에 사업다각화 움직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선 빅4사가 공히
공정위發 연구, 김재홍 한동대 교수 수행내용‘두 산업 모두 진입규제 완화’담아이봉의 교수 “해운시장 보호산업으로 판단하는 것 잘못된 접근, 이미 경쟁적”정도안 과장 “해운업 육성은 개별산업의 경쟁력 제고 이상의 효과 있다” 대량화물화주의 해운업 진입을 허용하고, 도선사의 까다로운 자격요건을 완화하면 소비자 편익이 제고되고 우리나라 경제 역동성을 확보할 수
이 글은 한국해양대학교가 세 차례의 폐교위기를 딛고 근 70년간 한국해운업계의 동량인 우수한 해기사들의 산실로서 존속해온 배경에, 해양대학을 창립하고 초대학장을 비롯해 네차례 학장을 역임한 海堂 이시형선생의 공헌이 지대함을 기록한 前 한국해양대학 학장 손태현 교수의 논문이다.<나라발전에의 공헌-海堂 李時亨과 韓國海洋大學>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서
현대상선 임직원들이 8월 28일 대전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현대상선 임직원 40여명은 대전 서구 평촌동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서 석고보드 붙이기 및 단열 보온재 설치작업을 했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은 “연월차 휴가까지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열정에 힘을 보태
STX그룹이 지난 8월 27~28일 양일간 경북 문경 STX 리조트에서 강덕수 STX그룹 회장, 주요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한 경영진과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상반기 공채 신입사원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 신입사원들은 12개 팀으로 나뉘어 조직 문화 활성화, 사회 공헌 활동, 기업 인지도 제고 방안, 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