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한진·현대 LNG·벌크, IMM인베스트먼트-현대LNG, 현대부산신항만 인수하림그룹-팬오션, SM그룹-대한해운 이어 SPP조선 인수작업 중장기화된 해운불황 속에 국내 해운산업계에 외부자본 유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사모펀드PEF의 적극적인 해운업 투자가 진행되고 있고, 대형 화주그룹사의 계열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국
항만 등 인프라 개발 확대…각국 물류시장 선점 경쟁 ‘치열’이란, 미얀마, 베트남, 멕시코가 장기불황에 빠진 물류업계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간 세계 경제의 성장을 이끌었던 중국과 남미 등 브릭스BRICS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이들 4개국은 시장성과 성장성이 높은 신성장동력 국가로
카페리 해상배송 작년 도입, 물량은 ‘미미’ 초기단계中 4월 직구 세수정책 변화 ‘촉각’ 업계 ‘활성화’ 기대중국 소비자들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직접 주문하는 이른바 ‘역직구’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선을 이용한 해상특송
납기준수, 흑자달성, 비용관리, 기술력 강화 주문2015년 최악의 한해를 보낸 국내 대형조선 3사 CEO들은 2016년 ‘변화’를 강조하고 나섰다. 현대중공업 권오갑 사장은 올해 경영방침을 ‘Change Together’로 정했고,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회장은 ‘새로운’ 대우조선해양을 만들어갈
‘원가 절감, 수익성 강화, 틈새시장 공략’이 주요 키워드국내 주요 선사 CEO들의 신년사에서 나타난 올해의 외항해운업계 경영 화두는 ‘원가절감’과 ‘수익성 강화’,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생존’과 ‘턴어라운드’ 실현으로 요약
2016년 우리나라의 크루즈 산업이 본격적인 부흥기로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크루즈 관광산업은 크루즈 관광객이 15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등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되며, 해운분야에서도 올해 국적 크루즈 선사의 시범운항이 예정돼 있는 등 새로운 국적 선사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우리 조선업계의 크루즈 사업 진출은 높은 진
글로벌 사업 지속 확대, 사업구조 재편으로 수익성 극대화 올해 주요 항만물류기업들의 경영 키워드는 ‘체질개선’, ‘생존경영’, ‘혁신’ 등으로 나타났다. 각사 대표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시장환경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내다보았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사업구조 재편과
통관 간소화·관세철폐…한중 중소선사 수혜 전망해운물류업계 “큰 기대는 안해, 수요 지켜봐야”중국의 ‘바오치(경제성장률 7%)’ 시대가 막을 내렸다. 국내 해운물류업계 CEO들은 올해 중국경제의 경착륙을 우려하며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러나 한국 최대
신조발주량 크게 늘지 않아.. ‘에코십, 스마트십’ 경쟁격화 작년보다 20% 줄어든 수주목표, 관건은 ‘수익성’지난해 최악의 1년을 보냈던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역시 녹록치 않은 한 해를 보낼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발주물량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국내 조선사들
운영사 난립, 항만효율, 부가가치 창출 과제 남아올해로 부산신항이 개항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 1월 19일 부산신항 1-1단계 3개선석이 운영을 시작하며 공식 개장한 부산신항은 10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과 장비,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부산항 전체 물동량 증가를 견인해 왔고, 추가 선석, 배후단지, 부대시설 개발 등 발전할 여지가 남아있다
선박평형수협약발효, E-내비 등 스마트십 기술 발전에 기대2016년 조선업황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큰 폭의 시황개선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것은 고부가가치선 인도에 따른 소폭의 실적개선, 친환경선 및 고부가가치 가스선 수주 등이다.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과 조선산업 정책이 어느정도의 효과를 거둘지도 의문이다. 다만 선박평형수처리장
광양항 산업클러스터 조성, 인천신항 A터미널 개장, 크루즈 최대 기항 새해 우리 항만업계에는 크고 작은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신항 2-4단계 개발이 본격화되고 종합서비스 항만 도약을 위한 수리조선단지, LNG벙커링단지 등 추가 인프라 건설이 추진된다.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대규모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인천에서는 인천신항 A터미널이
해운업계와 법조계, 보험업계, 학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2015년도 해상법 이슈 동향을 회고하고 2016년을 전망하는 ‘2015 해상법 이슈’ 좌담회가 구랍 10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열렸다.좌담회는 △해상법 관련 주요 이슈 △분야별 인적 동향 △2016년 전망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토론에는 조성극 법률
신항시대를 맞은 인천항은 인천신항B터미널SNCT의 안정적 성장세 속에 원양항로 개설에 따른 미주지역 물량 확대, 한-중 FTA 효과 등을 기대하며 순항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신항B터미널HJIT가 개장돼 보다 완전한 신항체제를 갖추게 된다. 신국제여객부두 개장과 더불어 크루즈 관광도 활성화되고 있다. 이렇듯 표면적인 인천항의 미래는 “맑음&rsqu
‘시황 전망이 의미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운산업은 업황 전반이 사상 최악을 경신하며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지경이 이어지고 있다. 비용절감을 추구하는 에너지 효율과 세계적인 환경규제 대비를 위한 신조선 행보가 지속되면서 해운업은 전선종 전항로에서 공급과잉의 몸살을 앓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도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라
SPP 채권단 RG발급 거부로 매각 난항 ‘가능성’ 정부와 채권단 주도의 중소조선사 구조조정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청산 대신 중소형 조선사로 규모를 축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성동조선은 삼성중공업의 경영지원 이후, 신규수주 활동에 매진하며 회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조선은 지난해 기업회생절차를 종결했으며,
소셜커머스·유통·IT기업, 新 물류사업 확대택배 ‘선전’ 예상…쿠팡 ‘로켓배송’ 논란 지속새해 물류시장 경기는 크게 밝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미국, EU 등 선진국의 회복지연과 중국의 성장둔화,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글로벌 교역량이 감소하면서 물류업계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세계 해운물류업계는 M&A 열풍 글로벌 해운물류시장에 M&A 열풍이 뜨겁게 몰아친 한 해였다. 해운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경영난에 시달린 업체들이 M&A매물로 등장했으며 대형업체들은 비용절감과 사업확대, 경영합리화, 시너지 효과 등의 차원에서 이들을 사들이면서 몸집을 불려나갔다. 이로 인해 세계 해운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지난
위기의 한국조선 적자와 재편2015년 한 해는 한국 조선업계에 있어서 최악의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조선산업을 호령했던 대형 조선사들은 수조원대의 적자를 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조선사가 독식했던 해양플랜트는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 낮은 유가 등으로 발주됐던 해양플랜트가 인도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손
인천신항 개장, 인천항 새 전기되나인천항에 바야흐로 ‘신항시대’가 열렸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위치한 인천신항은 6월 1일 우선 B터미널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의 1-1단계가 개장하면서 연간 60만teu의 화물처리 시설을 갖추게 됐으며, 내년에는 A터미널인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이 가동을 앞두고 있다.인천신항 개장 6개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