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금융플랫폼(PF)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40Seas가 벤처 캐피탈(VC)의 팀8이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선사 짐(Zim)이 참여하는 시드라운드(창업기의 자금조달)에 1,1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1월 10일 발표했다.짐은 40Seas에 대해 약 1억달러의 크레디트 퍼실리트(신용공여한도)를 제공한다.전자상거래(EC)의 확대 등 중소기업이 무역에 관여
한국해운협회가 1월 12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창호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임명했다.또한 조봉기 상무이사의 연임과 함께 이철중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선임하는 한편, 지난해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 내용을 승인한 뒤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외항해운업계 C
러 글로벌포트와 러시아·핀란드 CT 지분 교환CMA CGM가 러시아항만에 대한 출자에서 발을 빼기고 했다.러시아 최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업체인 글로벌포트가 CMA CGM의 터미널부문 CMA터미널과 각각 보유한 러시아, 핀란드의 CT 지분을 금전거래가 수반되지 않는 형태로 교환한다고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했다.글로벌포트는 핀란드의 멀티링크 터
선주책임보험(P&I보험)을 제공하는 P&I클럽들이 2023년도 보험갱신에서 10% 정도의 보험료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박 소유자가 선박의 운항에 따른 사고 등에서 부담하는 책임이나 비용을 전보하는 P&I보험은 매년 2월 갱신을 위해 P&I클럽과 선주간 협상이 진행된다.각 클럽은 ’23년 계약갱신에서 10% 정도
CMA―CGM, Evergreen, Zim, PIL도 5% 이상 선대 증가알파라이언스가 올해 1월 1일 시점에서 컨테이너선사의 선복량 순위를 정리한 결과, 지난해(2022년)초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가 된 스위스선사 MSC가 이후에도 중고선을 적극적으로 매입하면서 지난해초보다 선복량이 8%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대조적으로 2M의 파트너이자 선복량 2
머스크, 상하에 새 창고 개설, ’24년후반 가동 덴마크선사 머스크그룹이 프로젝트수송에 강점을 가진 덴마크 포워더 마틴 벤처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1월 2일 발표했다.마틴 벤처는 동사는 프로젝트수송 사업을 핵심으로 세계 23개국의 31개 거점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동사의 인수로 머스크는 제공하는 프로젝트 수송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12월 8일 ‘북극항로 국제세미나’ ’22년 통과화물 3,400만톤 2.7% 감소러 300억달러 투자규모의 ‘New NSR Plan’ “실현가능한가? 자금조달은?” 2월 발발한 러-우크라 전쟁사태가 북극해 항로에도 영향을 미쳐 2022년 한해(1-11월) 동안 북극해항로를 이용해 운
12월 2일 부산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14개 해운항만및국제무역유관학회연합 주최 한국해운항만학술단체협의회와 14개 해운항만 및 국제무역 유관학회 연합이 주최한 2022 동계학술대회 및 정책세미나가 12월 2일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엔데믹·글로벌 공급사슬의 재편과 해운항만 대응’을 대주제로 해운&mid
미 연방해사위원회(FMC)가 미국에 취항하고 있는 상위 20위 컨테이너선사(해운회사)에 대해 2022년 개정해사법(OSRA2022)에 따라 새로 추가된 항목을 어떻게 준수하는지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12월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OSRA에는 해운회사에 민원이나 이의를 제기한 화주에 대해 차별적인 대응이나 보복조치를 금지하고 있다. FMC에서는
항공화물 부킹플랫폼(PF)인 ‘CargoMART’를 제공하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카고Ai(CargoAi)가 프랑스선사 CMA―CGM이 동 PF에 참여한다고 12월 14일 발표햇다.CMA―CGM의 항공화물부문 CMA―CGM 에어카고가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홍콩 등 5개국 지역에서 제공하는 화물 스페이스를 동PF를 통해 예약할
중국 자동차 수출 급확대에 자체 선대 구축중국선사들이 2022년에 자동차전용선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중국에서의 자동차 수출이 급확대됨에 따라 자체 선대를 구축해 높아진 수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선사의 자동차선 발주잔량은 30척이상으로 확대됐다. 화주인 자동차 제조사가 선박투자를 단행하는 등 해상 운송수단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ONE가 새해 1월부터 일본과 부산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JK2’을 개선한다고 12월 15일 발표했다. ‘JK2’는 고베항을 1월 19일 기항하는 ‘CONFIDENCE’호부터 개시한다. 기항 로테이션은 부산(화·수)-고베(목·금)-오사카(금·토)-나고야(일
장금상선이 서일본·큐슈와 한국간 4개 서비스를 2022년 연말에 시작해 순차적으로 개편한다고 12월 16일 발표했다. 서비스별로 기항지를 바꾸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개편대상인 4개 서비스는 ‘ISX’ ‘SKX1’ ‘SKX2’ ‘MSX’.
아시아 전문선사인 IAL이 일본십야드(NSY)에 3,055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추가발주했다. 2022년봄 IAL은 자사발주로는 처음으로 같은 선형의 컨테이너선박 3척을 발주한 바 있으며 이때 3척을 옵션으로 행사했다. 이들 신조선 6척은 2025년 중반까지 준공될 예정이다.외신에 따르면, IAL은 지금까지 중고선박 구입을 통해 자사선대를 확대해왔으며,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즈(WanHai Lines)가 최근 보유 컨테이너선박 10척을 해체 매각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체되는 10척의 선박은 1,088TEU급 4척과 1,368TEU급 6척이다. 1,088TEU급 WANHAI 161―165 4척은 1996년에서 98년간에 건조된 선박이며, 1,368TEU급 WANHAI 215―225 6척은 94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재팬이 2022년 6월부터 이용한 리뉴어블 디젤(RD)의 이용실적을 발표했다. RD는 폐식유와 동식물유 등을 원료로 재정제된 연료로, 트럭의 새로운 연료로 활용된다.6월부터 11월까지 총 2만 3,076kg의 CO2를 감축했으며 라이프싸이클 평가기준으로 기존의 경우와 비교할 때 90.1%의 CO2배출량 감축효과를 보았다고 동사
머스크의 쏘렌 스코우 최고경영책임자(CEO)가 올해로 퇴임하고 내년(2023년) 1월 1일부터 빈센트 클라크가 그 뒤를 이어 취임한다. 12월 12일(현지시각) 머스크의 발표에 따르면, 스코우씨는 1964년생으로 1983년 머스크에 입사해 컨테이너부문과 탱커부문 톱을 거쳐 2012년 1월부터 그룹의 컨테이너부문 CEO에 취임했다.그는 리먼 쇼크이후 시황악화
부산지역 해양•수산•해운•항만•물류•조선관련 단체와 업계가 12월 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을 초청해 송년 및 신년 오찬간담회를 가졌다.부산항발전협의회와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이 함께 개최한 이번 해수부장관 초청 간담회에서는 ‘해양이 한국의 미래다. 해양을 살려야 우리가 잘 살 수 있다
2023년 유조선의 기준운임인 WS(월드스케일) 플랫레이트가 결정됐다.외신에 따르면, 일본의 주요 원유조달 루트인 라스타눌라(사우디아라비아)-치바항로의 VLCC(대형원유유조선) 기준운임은 22년에 비해 21% 높은 톤당 27.39달러였다. 새 기준운임은 원칙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최근 기준 운임의 인상은 2년 연속됐는데, 가장 큰 상승요인
유럽 선용품기업인 바르질라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중형 LPG선 2척에 하역장치와 LPG연료공급시스템을 공급한다. 이 장치는 2023년 후반에 조선소에 납입될 예정이다.이번 바르질라의 장치 공급 선박은 벨기에 선사인 엑스마르와 가스선 사업회사인 시피크의 합작회사 엑스마르 PG용으로, 캐퍼시티는 4만 6,000입방미터급 중형 LPG선이다.바르질라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