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 30%, NOX 80% 감축, SOX 거의 제로NYK가 일본 최초로 LNG연료선(추진선)으로 신조한 터크보트(예인선)을 준공했다. 이 선박의 재원은 길이 37.2m 폭 10.2m, 깊이 4.4m, 272gt로, 기존 연료인 중유도 이용할 수 있는 듀얼퓨얼 엔진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예인선이 LNG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중유 사용 시에 비
미츠이물산, 모잠비크 LNG수송용 LNG선 최대 16척 조달 전망한중일 10여 조선기업 사전심사 마치고 해운기업 심사 개시 미츠이물산이 아프리카 '모잠비크 LNG프로젝트'에 필요한 최대 16척의 LNG선 확보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일본 해사신문은 9월1일자로 미츠이물산은 조선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전심사를 최근 마치고 해운기업 대상의 사전심사(PQ
각국 정유시설 투자 및 가동률 상승, 보관수요 증가글로벌 탱커사 실적 호전, 시황 강세 속 과열 우려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리먼 사태 이후 탱커시장이 활황을 누리고 있다. 최근 클락슨, 파이낸셜타임즈, 헬라닉쉬핑 등 주요 외신과 분석기관의 보고서를 종합하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저유가로 석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탱커시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예맨 남부의 아덴항이 예맨 내전으로 일시 폐쇄됐다가 다시 개장한다. 예맨정부는 8월 아덴만을 방어기지로 삼았던 후티반군으로부터 아덴만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아덴항은 예맨 정부군과 후티반군의 내전으로 지난 4월부터 강제 폐쇄됐다. 양측의 교전으로 아덴항은 물류인프라 시설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6월말 후티반군이 아덴항을 방어기지로 삼으면서 연료탱크에
중국의 차이나머천트에너지십핑(CMES)이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120% 늘어난 5억 5,830만위안의 순이익을 거두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호실적에 대해 글로벌 원유해상수송시장의 호황과 난징탱커의 VLCC 선대 인수, 원유탱커 선복량 증가 덕분이라 설명했다. CMES의 원유해상운송 분야의 영업이익은 655% 증가한 1억 5,100만달러를 거두었으나.
APM터미널이 남미 최대 항만 중 하나인 콜롬비아 항만에 진출한다. APM터미널은 콜롬비아 기반 항만 및 터미널 운영사인 ‘Compañia de Puertos Asociados S.A.’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카르타헤나 터미널(Cartagena Terminal)을 공동으로 관리, 운영하기로 했다. 카르타헤나 터
머스크라인은 올 상반기에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12억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6.8% 감소한 125억 1,700만달러이며 운송 물동량은 4,691feu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ROIC(투하자본수익률)는 12.2%로 6회 분기 연속 8.5% 이상의 ROIC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낮은 코스트 덕분
아시아-유럽 항로의 부진한 수요와 운임 압박으로 글로벌 선사들의 동 항로 일부 서비스 재조정과 철수를 이어가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CKYHE와 G6는 각각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운영했던 4개 서비스를 취소할 계획이며, 최대 얼라이언스인 2M은 1개 서비스의 선복을 줄여 운영하고 있다. Hapag-Lloyd, 현대상선, MOL, NYK, OOCL이 소속돼
중국 텐진(Tianjin)항에서 8월 12일 밤 11시(현지시간) 거대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13일 오전 10시 현재 13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텐진항 위험물 창고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400여명에 달하는 부상자 중 위중한 상태가 많아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최대 국영해운사인 Cosco 그룹과 차이나시핑(China Shipping)이 합병을 추진한다.중국 매체에 따르면 Cosco Group과 차이나시핑은 최근 양 그룹내 상장사들 합병운영 계획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Cosco Limited, Cosco Shipping, China Shipping Development, China Shipping Cont
양지지앙 조선(Yangzijiang Shipbuilding)이 최근 동사의 투자 계획과 핵심분야인 조선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사업전략 다변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양지지앙 조선은 최근 보유하고 있던 Jiangsu Zhouran Yangzijiang Eneregy Equipment Company 지분의 40%를 1,200만위안(193만달러)에 처분했다. 또
중국선박중공집단(CSIC,China Shipbuilding Industry Corporation)이 대련조선소(DSIC, Dalian Shipbuilding Industry)의 새로운 회장으로 Liu Zheng씨를 임명했다. DSIC의 전 회장이었던 Sun Bo씨는 회장직을 사퇴했으나 CSIC의 총경리(General Manager)직은 유지하게 됐다.Liu
급락하고 있는 유가로 세계 최대 오일생산 메이저 중 하나인 BP가 우루과이의 3개지역 오프쇼어 필드에서 철수했다.BP는 최근 우루과이 유전에서의 높은 자산 리스크로 인해 사업적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3년전 BP는 우루과이 Pelotas 유역의 11, 12 블록과 Punta del Este 유역 내 6블럭의 탐사권을 획득한 바 있다. BP의 대변인이 사
홍콩선사 OOCL의 모기업인 OOIL(Orient Overseas International Ltd)이 올 상반기 2억 3,9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순이익 1억 8,100만달러 대비 32%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액은 30억 3,192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6% 감소했다. 회사 측은 자산투자부문 6,100만달러의 수익 뿐 아니라
APM터미널이 지중해 지역 최대 규모의 리퍼 컨테이너 터미널을 인수했다. APM터미널이 지분 100%를 인수한 이탈리아의 ‘Vado Ligure Reefer Terminal’은 30년 이상 운영돼 왔으며 510개의 리퍼 플러그를 장착하고 연간 60만개의 팔레트와 27만 5,000teu의 컨테이너를 처리할 수 있다. 수심은 14.5미터,
글로벌 은행 중 역사적으로 선박금융 분야에 가장 압도적인 지분을 차지했던 영국의 스코틀랜드왕립은행(RBS, Royal Bank of Scotland)이 선박금융 사업에서 손을 뗄 계획이다.외신에 따르면 영국정부와 RBS는 모든 선박금융 관련 포트폴리오 매각에 나섰다. 2008년부터 시작된 해운 및 은행 위기이후 엄격한 규제가 은행들로 하여금 자산을 유지하게
CMA CGM이 8월부터 이란 남부지역 항만 샤히드 라제이(Shahid Rajaei)항에 기항을 시작한다. 이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 호르모즈간 해운항만부는 CMA CGM 그룹이 8월초부터 샤히드 라제이항에 기항할 예정임을 밝혔다.이란항에 기항하는 CMA CGM의 선박은 길이 363미터, 흘수 15.5미터, 1만 1,500teu급 선박으로 CIMEX
두바이의 글로벌 항만운영사 DP월드는 올 상반기 전 세계 터미널에서 전년동기 대비 4.1% 증가한 물동량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DP월드가 단독운영하는 전 세계 터미널의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1,440만teu로 기록됐다. DP월드 측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유럽과 UAE지역 터미널의 물동량 증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UAE 물량은 6% 증가
차이나머천트에너지십핑(China Merchants Energy Shipping, CMES)이 발레십핑싱가포르로부터 4척의 발레막스 중고선을 인수했다. 총 인수가는 약 4억 4,800만달러다.CMES는 7월 31일 증권거래소를 통해 인수자금의 파이낸싱은 보유펀드와 은행융자로 충당할 예정임을 밝혔다. 4척의 중고선은 오는 9월 인도받을 예정이다.이번 중고선 거
그리스 정부가 지난 7월 30일 그리스선주협회(UGS) 임원진과 회동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운업 세금인상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스 정부는 구제개혁안의 일환으로 해운업의 세금인상안을 추진하고 있어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스 해운업은 그리스 국제채권단으로부터 수익창출이 가능한 캐시카우(cash cow) 업종으로 여겨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