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과 상해국제항만그룹(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이 냉간 아이어닝(Cold-ironing) 기술의 스케일업을 위한 장기 전략 협력을 체결했다.냉간 아이어닝은 선박이 정박 또는 접안 시 선박 엔진을 정지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육상의 전기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CMA CGM은 “선박들이 선석에서 보조 엔진을
THE 얼라이언스(하파그로이드, ONE, 양밍, HMM)가 2023년도 서비스 네크워크를 조정하고 업그레이드했다. 강화된 서비스 네트워크는 2023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내년도 주요 변경사항 중 하나는 초대형 신조선들이 아시아-북유럽 노선에 투입된다는 점이다. 2만 3,500teu급 이상의 연료효율 최신 시리즈선박들이 기존 소형 컨테이너 선박을 대체하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멤버들인 CMA CGM, 코스코십핑라인, OOCL, 에버그린 4사는 ‘Ocean Alliance Day 7 Product’를 체결했다.2023년 1월부터 시작되는 OA Day 7은 40개 서비스로 연간 캐파는 2,240만teu이다. 특히 26척의 이중연료 LNG추진 CMA CGM선박들이 오션
머스크가 신조선의 녹색연료 공급 확보를 위해 오만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머스크는 최근 오만 국영에너지집단기업 OQ의 사업 유닛 AE(Alternative Energy)와 오만 선사 아샤드(Asyad) 그룹, 일본의 스미토모와 MOC(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오만의 Duqm항과 Salalah항에서는 암모니아
일본 MOL이 인도 국영가스회사인 GAIL과 신조 LNG선 1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지난 2019년 양사가 체결한 용선계약에 이어 2번째이다.신조 LNG선은 길이 294.9미터, 폭 46.4미터의 17만 4,000cbm급으로 한국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되며 차터기간은 2023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양사는 기존 LNG 용선 선
CMA CGM그룹의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8% 증가한 91억 5,000만달러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29.9% 증가한 199억 1,000만달러를 거두었다. 3분기 EBITDA 마진은 46%로 나타났다.CMA CGM은 3분기 해운과 물류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영업 퍼포먼스에 따라 재무제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 9월 30일
MSC가 ‘볼로레 아프리카 로지스틱스(Bolloré Africa Logistics)’의 인수를 완료하면서 아프리카 내 물류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MSC그룹은 완전 소유 자회사인 ‘SAS Shipping Agencies Services’를 통해 볼로레 아프리카 로지스틱스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머스크와 IBM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블록체인 플랫폼 ‘트레이드렌즈(TradeLens)’ 사업이 종료된다.양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무역 플랫폼인 트레이드렌즈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분한 유저들을 확보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머스크는 지난 2018년 IBM과의 협력으로 트레이드렌즈를 도입했다. 글로벌 무역에서 전
머스크, 3분기 수익 89억불 실적 강세 지속머스크 그룹이 3분기에도 매출액 228억달러, 수익 89억달러로 강력한 실적 기록세를 이어갔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으며 EBITDA은 109억달러, EBIT은 95억달러로 약 60% 증가했다. 1-3분기 수익은 242억달러를 달성했으며, ROIC는 지난 12개월간 66.6%로 나타났다.
머스크와 CMA CGM이 물류 가시성 프로바이더 ‘Project44’가 밝힌 8,000만달러의 펀딩라운드에 참여한다.Project44 측은 투자금을 ‘Scope 3 공급망 탄소배출’이라 불리는 측정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최신의 펀딩라운드는 동사의 가치를 27억달러로 평가했다. Project44는 올
미국 동안 뉴욕뉴저지항이 10월에 3개월 연속 미국 1위 무역항만의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기존 캘리포니아 대형항만들의 많은 화물들이 동안으로 대체 운송되었기 때문이다.10월 뉴욕항은 2019년 대비 19% 증가한 79만 2,548teu를 처리했다. 반면 LA항의 경우 2009년 10월 이래 가장 낮은 처리량을 기록했다. LA항의 10월 총 처리 물동량은
내년도 전 세계 해운 컨테이너 풀(POOL)이 14년 만에 첫 감소세인 3%의 하락이 예상되고 있다.우크라이나의 전쟁, 글로벌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의 빠른 증가, 고공 인플레이션 등은 2023년도 무역전망을 어둡게 하면서 특히 컨테이너 해운업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Drewry가 최근 발표한 ‘Container Equipme
머스크가 아시아발 유럽 및 미국행 화물 화주들에게 ‘슬로우(slow)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매업자들의 재고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아시아에서 수출되는 라이프스타일 소매제품들의 수요가 하락하면서 도입됐다.머스크에 따르면, 현재 컨테이너 해운시장의 정상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컨테이너 스
일본 에너지 기업 JERA가 자국 선사인 NYK와 MOL과 손잡고 암모니아 연료 운송을 위한 협력을 맺었다.3사는 MOU를 맺고 암모니아 연료 물동량을 운송할 수 있는 대형선박을 개발하는 방법을 연구하기로 했으며, 안전한 운송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암모니아 연료는 2020년대 후반부터 상업 운영에 들어가는 일본 헤키난 열발전소에 조달될 예정이다.특
미국의 크루즈 해운선사 ‘디즈니 크루즈라인(Disney Cruise Line)’이 업계 최초 메탄올 동력크루즈선박인 ‘글로벌 드림(Global Dream)’호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디즈니 크루즈라인은 디즈니그룹에서 유람선 운항사업을 담당하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이다.현재 독일 최대 조선소인 ‘마이
OOCL이 새로운 ‘동아프리카 익스프레스(East Africa Express, EAX5)’ 서비스를 도입한다. 11월말에 시작되는 새 서비스는 인도, 중동, 동아프리카를 익스프레스로 연결하게 된다.OOCL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이머징 마켓에서 광범위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OOCL의 기존
MSC의 터미널자회사 TIL은 미국 메릴랜드주의 볼티모어항에서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발한다.TIL은 산업부지 개발회사인 Tradepoint Atlantic과 공동투자를 통해 메릴랜드 스패로우 포인트(Sparrows Point) 부지에서 165에이커에 달하는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발할 계획이다. 스패로우 포인트의 부두는 포스트 파나막스급 선박을 수용할 수
세계 최대 LNG 생산업체 중 하나인 카타르에너지가 일본 MOL 및 NYK와 신조 LNG선 8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먼저 MOL은 카타르에너지와 신조 LNG선 3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선박은 후동중화조선에서 건조되며, 2027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MOL은 카타르에너지와 지난 4월 신조 LNG선 4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한 바
중국 컨테이너 선사인 코스코십핑홀딩스(Cosco Shipping Holdings)가 메탄올 이중연료 2만 4,000teu급 선박 12척을 신조발주했다. 계약가는 29억달러이다.이번 신조계약에는 코스코십핑의 컨테이너해운 자회사인 OOCL과 코스코십핑라인이 각각 7척과 5척을 발주했다. 건조자금은 뱅크론과 내부 자금으로 마련될 예정이다.신조선 건조는 코스코와
두바이의 DP월드가 1-3분기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5,960만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규모다.DP월드는 3분기에는 2,010만teu를 처리했으며 2.1%가 증가했다. 특히 중국 청도, 필리핀 ATI, 태국 LCIT,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캐나다 벤쿠버, 에콰드로 포소르자, 브라질 산토스 등지에서 강력한 실적을 거두었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