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안항만들 노조쟁의로 LA·LB 등 조업중단 미국 서안항만에서 미서안에서 대규모 쟁의행동이 발생하면서 현지시간 6월 5일 시점에도 컨테이너터미널(CT)의 폐쇄와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외신에 따르면, 이같은 상황에서 물류 혼란을 염두에 두고 미국소매업협회는 바이든 대총령에게 노사협상을 조정해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캐나다 서안항
해운의 정보플랫폼(PF)인 글로벌 쉬핑비즈니스네트워크(GSBN)에 ONE가 새로 가입했다고 5월 30일 GSBN가 발표했다. GSBN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대형 컨테이너선사와 항만운영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운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ONE는 GSBN에의 참여로 PF상에서 물류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
영국의 해사조사기업인 드류리가 “올해(2023년) 컨테이너 생산량은 리먼사태이후인 2009년 이후 최저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해상 컨테이너수송의 혼란이 수습되는 가운데 중국의 주요 컨테이너 항만 등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공 컨테이너의 체류상황이 지속되고 있다.이러한 수요감소로 인해 컨테이너 생산량도 감소해 올해 1분기(1―
머스크와 CMA CGM의 자회사인 ANL이 호주 멜버른항에서 녹색 메탄올 벙커링 허브 실증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동 계약에는 Svitzer, Stolthaven Terminals, HAMR Energy, ABEL Energy가 공동 참여했다. 이번 협력은 Bell Bay, Tasmania(ABEL Energy), Portland, Vict
코스코십핑 카캐리어(Cosco Shipping Car Carrier)가 첫 해외 파트너인 PWL 십핑과 유럽 로로시장의 개발을 위해 전략적인 협력계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유럽에서 자동차 로로서비스의 개발에 공동협력할 뿐 아니라 풀 스케일 자동차 물류를 제공하고 기타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번 협력 계약은 코스코십핑 카캐리어의 글로벌 전략을 실행하
머스크의 컨테이너터미널 운영 자회사인 APM터미널이 오는 2026년까지 브라질에서 9억 6,200만유로(10억달러)의 투자를 진행한다.여기에는 Suape에 있는 새로운 터미널의 1단계 개발을 위한 4억 8,300만달러 단독투자가 포함된다. 새 터미널은 Estaleiro Atlantico Sul에 위치하여 항만의 인프라 재생과 경쟁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선사 양밍이 LNG 이중연료 1만 5,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의 건조를 위한 계약협상을 진행 중이다.양밍에 따르면, 5척의 LNG동력 컨선 신조선 계약을 위한 공개비딩 프로세스를 진행하고 있다. 광범위한 공개 비딩 프로세스를 거쳐 이사회 승인 이후 최종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양밍은 2022년 8월 선박의 건조를 위한 비딩 프로세스를 도입한
K라인이 신조 LNG선박 1척에 대해 ‘다이아몬드 가스(Diamond Gas)’와 차터계약을 체결했다. 다이아몬드 가스는 미쓰비시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이다.이번 차터계약은 15년간이며 옵션 10년이 추가됐다.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되는 신조선은 17만 4,000cbm급으로, 길이 290미터, 폭 45.8미터이다. 인도기일은 2026년 하반기
일본 선사 MOL이 ‘미쓰비시 가스화학(Mitsubishi Gas Chemical Company)’과 이중연료 메탄올 선박의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MOL은 일본 첫 메탄올 선박인 ‘Kohzan Maru’호를 미쓰비시 가스화학에게 1983년 인도한 이래 메탄올의 해상운송을 중심으로 한 파트너십을 맺어왔다.이번 선
중국 ‘China Harbour Engineering Company(CHEC)’가 캄보디아 회사와 계약을 맺고 캄보디아 남서부 캄포트(Kampot)주에 다목적 심해항만을 건설하기로 했다.총 15억달러 규모의 캄포트 물류 및 항만 프로젝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상해건설그룹과 ‘China Road and Bridge Corpo
대만의 인트라 아시아 선사 TS라인이 2월 이래 총 9척의 선박을 매각하며 선대 조정에 나서고 있다.브로커에 따르면, TS라인은 최근 2006년 건조된 1,530teu ‘TS Hongkong’호, 2016년 건조된 1,730teu급 ‘TS Haiphong‘와 ’TS Laemchabang’를 최
머스크가 스위스 유명 초콜릿 및 코코아 제조사인 ‘베리 칼리보우트(Barry Callebaut)’와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카카오열매 전용 창고 및 배송시설을 운영한다. 카카오열매 전용 창고시설의 착공식은 5월 18일 말레이시아 조호항에 근접한 파시르 구당에서 열렸다.새로운 물류시설은 창고 부지가 4만 5,45
중국 조선소 코스코십핑중공업(Cosco Shipping Heavy Industry (Yangzhou))이 2번째 700teu급 전기선박의 건조에 들어갔다.휴대용 컨테이너사이즈 배터리를 동력으로 하는 신조선은 1만dwt급 연안 선박이다. 길이 119.8미터에 23.6미터 빔과 5.5미터 흘수를 갖고 있다.전기 컨테이너 신조선은 2개의 900kw 메인 추진 엔
대만 컨테이너 선사 에버그린이 1만 6,000t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 선박 24척의 신조발주를 준비하고 있다.머스크 브로커 등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에버그린이 동 신조선 24척에 대한 조선소 입찰을 진행 중이다. 한국, 중국, 일본 조선소들이 5월 중순 비딩 입찰서를 제출하여 신조 견적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조선은 척당 1억 8,
필리핀의 항만운영사 ICTSI(International Container Terminal Services Inc)가 1분기에 전년대비 9% 증가한 순이익 1억 5,461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8% 증가한 5억 7,225만달러를 거두었다.1분기 처리물동량은 9% 증가한 310만teu를 기록했다. EBITDA는 5% 증가한 3억 5,420만달러를 기록했다
드라이벌크 선주 ‘이글벌크(Eagle Bulk)’가 2척의 고사양 울트라막스급 선박을 인수하고 노후 벌크선 3척을 매각하는 등 선대재편에 나서고 있다.이글벌크는 2020년 건조되어 스크러버가 장착된 울트라막스급 선박 2척을 6,020만달러에 인수했다. 동 선박은 2분기 내로 인도될 예정이며, 중형 드라이벌크 선대를 한층 강화하게 된다.
롱비치항의 4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동기 대비 20% 하락하는 등 둔화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제한하고, 화주들이 미국 서안에서 동안으로 화물 이동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롱비치항은 4월 한 달간 65만 6,049teu를 처리했다. 이는 처리 물동량 신기록을 세웠던 지난해 대비 20.1% 하락한 수치다. 다만 전월(3월) 보다는 전체
중국의 항만운영사 코스코십핑포트(COSCO SHIPPING Ports Limited)의 1분기 매출액은 3억 2,8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0.5% 감소한 반면, 총수익은 8,990만달러로 1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스코십핑포트의 총수익 마진은 2.9% 포인트 증가한 27.4%를 기록했다. 총 처리 물동량은 3,031만teu를 기록했으며, 자회사
중국의 12개 메이저 항만들이 1분기에 6,970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올 1분기 중국항만의 전체 화물량은 38억톤을 넘어섰으며 이는 전년동기 대비 6.2% 증가한 규모다. 12곳 중 대련항, 잉커우항, 리자오항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대련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9.7% 증가했으
두바이의 터미널 운영사 DP월드(DP World)가 2023년 1분기에 글로벌 포트폴리오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총 1,950만teu를 처리하여 전년동기 대비 1.4%라는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like-for-like 기준으로는 3.7% 증가했다. 이에 대해 DP월드 측은 아시아태평양 및 인도의 강력한 실적이 유럽과 미국의 둔화된 실적을 부분적으로 상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