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운협의회(WSC)가 5월 22일 해상에서 컨테이너유출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컨테이너는 매년 평균 2억5,000만개가 해상으로 수송되는데, 이중 2022년에 유출된 ‘컨’수는 661개였으며, 이는 2008년이후 가장 작은 규모의 수치이다. 이와관련 WSC는 “해상에 유출된 컨테이너수의 감소는 반가운 소식”
선박관리기업인 OSM마리타임(본사 노르웨이)과 톰그룹(본사 싱가포르)이 5월 22일 합병계획에 대한 경쟁댕국의 정식 최종승인을 얻었다고 발표했다.이에따라 합병회사 ‘OSM 톰’은 1,000척의 관리선대를 거느린 세계 최대 선박관리회사로 새출발한다. OSM 톰의 본사는 노르웨이 아렌달로 22개국에 거점을 두고 약 2,000명의 육상 스태
미연방해사위원회(FMC)가 5월 18일 FMC의 집행 및 조사, 컴플라이언스 국으로부터 부정행위 제기 해결을 위해 ONE와 완하이(WanHai) 2사가 총 265만달러의 민사제재금을 지불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회사는 디머리지・디텐션(D&D)와 관련 위법행위를 지적받고 있다. 민사제재금 내역은 ONE가 170만달러, 완하이는 95만달러이다
8,200TEU급 LR·SDARI·MAN에너지 등과 MOU스위스선사 MSC가 암모이나연료 컨테이너선박의 건조를 위해 영국선급인 로이드레지스터(LR)와 중국선박집단(CSSC) 산하의 상해선박연구설계원(SDARI), 독일의 MAN 에너지솔루션즈와 협업한다.이들 4자는 MOU를 체결하고 8,200TEU급 암모니아 연료선 디자인을 공동으로
일본 “한국조선 지원 상세내용 공개 투명성 확보” 요구 OECD 조선부회는 5월 10―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 136회 회의를 온·오프라인 병용으로 개최하고 공적수출신기관에 의한 차세대선박(greenship)에의 융자 등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적 금융룰(OECD선박부문양해) 개정에 대한 논의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외신에
앞으로 10년간 1만 5,000척 이상의 선박이 재활용(recycle)될 가능성이 있다고 BIMCO가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보다 2배 증가한 규모이다.BIMCO 관계자는 “GHG 배출규모가 엄격해지고 있기 때문에 노후선박의 상당수는 이전보다 빠른 시일내에 재활용을 위해 해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BIMCO는 5월 17일 공
웨강아오 대만구(Great Bay Area)의 110개의 표준 컨테이너를 실은 X8426 열차가 5월 11일 광저우 국제항에서 출발하여 유럽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동 열차는 광저우 세관이 감독하는 올해 첫 번째 콜드체인 수출 열차로, 선적된 화물은 냉동 장어구이 등이며 화물가치는 약 2,590만위안으로 집계된다.통계에 따르면, 광저우 세관은 올해 4월까지
중국철도난닝그룹(CR Nanning)에 따르면, 5월 11일 화물을 가득 실은 34126호 열차가 광시 친저우 철도컨테이너센터역에서 출발하여 충칭 퇀제춘(团结村)역으로 향했다.올해 초 서부 육해상 신노선의 해상철도 복합열차운송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만 7,000TEU(14%) 증가하며 30만TEU를 넘어섰다. 서부 육해상 신노선에서
‘상하이통용(SAIC General Motors Corporation. SAIC GM) 완성차 컨테이너 대량운송’ 행사가 5월 12일 산동성 옌타이항 5A1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산동성 옌타이항 완성차 ‘컨’운송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동 행사에는 산동성 옌타이항과 SAIC GM의 관련 지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중국 베이징시장감독관리국이 지난 3월 말 공식적으로 국가에너지그룹해운(National Energy Group Shipping)의 영업허가증을 발급했다. 동 설립은 국가에너지그룹이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해운기업을 건설하고, 해운산업의 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촉진하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에 앞서 국가에너지그룹해운은 첫 번째 이사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도층의 인사
자산관리회사인 GAM(Gersemi Asset Management)에 따르면, 자동차운반선 주문이 올해 1월부터 3개월까지 3개월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 수치는 현재 운영 중인 자동차운반선 선대의 25%에 달한다.지난 10년간의 제한된 주문을 바탕으로 최근 중국 전기자동차(EV) 수출이 급격히 성장하며 지난 1년간 자동차운반선의 운임은 사
TfL(Transport for London)의 비영리단체인 Women in Transport(WiT)가 5월 9일 운송산업 내 성별 다양성과 형평성 증진을 위한 ‘형평성 지수 이니셔티브’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 발표했다.WiT는 올해 6월부터 약 2개월간 운송 커뮤니티 전반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성별 다양성과 형평성 관련
내몽골 얼롄하오터항의 중국-유럽열차 화물량 1,000만톤 초과푸젠항만그룹(Fujian Port Group)과 중국항만협회(China Ports & Harbors Associatio)가 3월 말 개최한 2023년 ‘실크로드 해운(Silk Road Shipping)’ 연례 회의 및 춘계정상회의에서 제11차 총 6개의 ‘실
‘싱가포르 해사주간’에 美캐피털링크 해사포럼 주최BHP “미래해운 멀티연료 솔루션 필요, 지역과 트레이드별 해결책 달라” ‘싱가포르 해사주간(Maritime Week)’에 맞추어 미국의 캐피털링크가 주최한 해사포럼에 참가한 벌크선과 유조선의 주요 용선자들은 공급망 전체의 탈탄소화를 위해 관계자
제2세대 바이오연료, 사용이 끝난 식용류 등 폐기물로 제조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바이오연료를 활용한 새로운 솔루션 ‘십그린(Ship Greeen)’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이용자는 해상운송시 CO2 배출감축량을 100%, 50%, 25% 세가지 옵션중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북킹의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대상은 당분간 드라이화물에
중국 외신에 따르면, 최근 ‘COSCO Wisdom’호가 고객사 LDC의 용해펄프를 싣고 브라질 Portocel항에서 출항했다. 동 화물의 선하증권(BL)은 IQAX eBL 블록체인 전자선하증권을 통해 고객에게 디지털 형식으로 발행됐으며, 이는 COSC특송(COSCO Shipping Specialized Carriers)의 블록체인 전
Alphaliner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MSC, CMA CGM, Evergreen, Zim이 공격적인 신조선 수주와 장기용선, 중고선 매수로 글로벌 정기선사 중 가장 큰 선단 증가를 보였다. 한편, MSC, Evergreen, CMA CGM은 2021년에도 선대의 가장 큰 성장을 보였다.MSC는 32만 1.455TEU(7.5%)를 추가한 4
CMA-CGM, 볼로레로지 인수협상, AFKLM과 전략적 제휴 가동Maersk, 미-중 정기항공화물기 서비스, 2루트에 주 2편 개시 CMA-CGM과 Maersk 등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이 물류사업 확대 행보의 보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프랑스 CMA-CGM그룹이 4월 18일 프랑스 대기업인 볼로레그룹에 대해 동 그룹의 물류부문 볼로레로지스틱 인수관련 절차
튀르키예의 e-Shipping이 러시아에 컨테이너 해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흥 선사로 진입했다. e-Shipping은 한국 포워더 팜코 GLS와 공동으로 한국-블라디보스토크 익스프레스(KVE) 서비스를 도입했다. KVE 서비스에는 1,600-1,800teu급 선박 2척과 665teu급 선박 1척이 e-Shipping에게 차터되어 한국과 중국, 러시아 극동항
로테르담항이 올 1분기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동기 대비 11.6% 감소한 320만teu로 나타났다. 이는 주로 러시아 수출입 화물이 배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로테르담항을 통해 처리된 총 화물량은 1.5%가 감소한 1억 1,170만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컨테이너 부문과 브레이크벌크 부문의 물동량 하락에 따른 것이다. 1분기 로로 물동량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