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운시황이 불안정한 가운데에서도 호전세를 보이자 선박금융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이와 때를 같이해 우리나라에서 선박금융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논의가 부각됐고, 그 실현의 일환으로 정부가 선박금융 전문인력양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올해 9월부터 시작된 국토해양부의 선박금융전문가 양성사업은 한국금융연수원과 한국해양대학, 해사문제연구소가 컨
대한민국 선진이사문화 해외시장에 전파 직거래유통혁명 ‘엠플래너’ 방판시장 도전장 이사의 달인 KGB물류그룹 박해돈 회장이 11월 4일 국토해양부 주최로 개최된 한국물류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포장이사를 도입한 KGB물류그룹은 포장이사사업으로 ‘KGB포장이사’, ‘Yes 2404’, ‘Yes2424’, ‘KGB안전보관’과 택배사업으로 ‘
최동준 포항영일만항 대표이사가 11월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서울지역 선화주를 위한 포항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최 대표는 설명회 직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포항영일만항의 미래 전략과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행사의 목적은?이번 행사는 작년 8월 개장한 포항*영일만항의 지금까지의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서울에 있는 여러 선화주에게
올 2분기 함부르크항만 한국물량 17%증가, 처리물량순위 한국 5위 최근 함부르크항만에서 처리되는 한국기업의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함부르크항 비즈니스 사절단의 규모가 커지고 방한활동 또한 활발해졌다. 함부르크항만의 물류와 복합운송을 담당하는 HHLA(Hamburger hafen Und logistik Aktiengerellschaft)의 세바스찬 유르겐 회장
제프레이 란츠(Jeffrey Lantz) 미 연안경비대 (USCG, United State Coast Guard) 의장이 10월 13일 한국 선주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미간 동 분야의 교류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미국 연안경비대와 IMO 이사회 의장인 제프레이 란츠 의장은 “한국 선박들이 미국에서 좋은 활동 펼치고 있으며, 양
온실가스 규제, 회원국 합의 필요 민주적으로 진행 바람직해적행위 정치적 해결방안 모색, UN 반기문 총장과 공조 계획 에프티미오스 미트로풀로스(Mr. Efthimios E. Mitropoulos) IMO사무총장이 10월 14일 제4회 서울국제해사포럼에 참석차 방한했다. 미트로풀로스 총장은 포럼중에 마련된 인터뷰에 앞서 “한국은 선주들이 대단한 성과를 이루고
연안해운이 저탄소 녹색교통물류실현을 위한 친환경 운송수단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세계적인 친환경 물류정책 추세에 힘입어 연안해운이 환경친화적 운송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 한국해운조합은 이같은 상황을 기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연안해운업계를 활성화시켜나갈 계획 아래 ‘사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모토로 내걸고 이의 실현을 위한 환경만들기에 들어갔다. 조합은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서정호 사장이 10월 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해운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평택항의 주요 현안과 활성화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며 평택항의 항만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서 사장은 간담회에서 자동차(90%증가) 컨테이너(20%증가)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평택항의 현황과 국제여객터미널 증축의 시급성 등의 현안
지난 8월 16일 김희국 차관이 취임함으로써 국토해양부는 출범이후 해운항만물류분야 소관 제 2차관의 3기를 열었다. 해운항만청과 교통부를 오가며 30여년간 교통과 운송관련 부처의 공직생활을 이어온 김희국 차관은 경북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뒤 제 24회 행시를 통해 해운항만청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해운항만청에서 13년간 재임한 이후 교통부에서 14년여간
한중간 카페리업계에는 항로를 복수로 운영하는 회사가 몇 있다. 연운항중한윤도유한공사는 그 회사들 중의 하나이며, 동사의 한국법인이 연운항훼리(주)이다. 회사명에서도 쉬 알 수 있듯이 연운항훼리는 중국의 연운항과 우리나라의 인천과 평택, 두 곳을 잇는 한중 합작 카페리선사이다. 동사는 2005년 1월 TCR 시발지인 연운항 서비스로 주목을 받으며 인천-연운항
한국·싱가포르 해사안전 협력 강화해적피해방지·말라카해협 항행안전시설 개선 노력 우리나라와 싱가포르간 해사안전 분야에 대한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8월 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차 한·싱가포르 해사안전정책회담을 개최하고 해사안전분야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말라카해협에서 선박통항안전을 제고하고, 국제해사기구(
규제완화에 따른 업체의 난립과 선주의 직접투자가 확대되면서 약화된 국제해운대리점협회의 기능 활성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올초 취임한 박태원 한국국제해운대리점협회 회장이 협회 활성화를 역점사업의 선두에 놓고 적극 추진해나가고 있다. 어느 산업이든 협의체를 구심점으로 업종과 관련업체의 권익을 도모하게 마련인데, 최근 국제해운대리점업계의 구심점인 협회
제7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에 김학소씨가 취임했다. 김학소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KMI를 ‘열정과 혼이 살아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경영방침을 밝혔다. 또한 그는 조직의 수직관계에 있어 신뢰를 재구축하는 한편 일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원 개개인의 목표와 비전을 직접 수렴해 조직의
한국해운조합이 창립 48주년을 맞았다. 1961년 12월말 공포된 한국해운조합법에 의거해 62년 7월 3일 설립된 해운조합은 창립당시 회원사 138개사에서 현재(올해 6월) 1,849개사로, 운항선복은 척수는 230척에서 3,843척으로, 보유톤수는 10만톤에서 455만 9,000톤으로 규모가 확장되었다. 연안해운업계는 올해 6월말 현재 여객은 97개항로에
한중수교 두해 전인 1990년 9월 인천-위해간 카페리항로를 개설하고 한중간 첫 해상항로를 연 위동항운이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아 장차 당당한 장년을 위해 경영의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운임정책을 펼치며 여객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중국 내륙과 남방으로의 운송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화물의 집화영역을 확대하는
“항공화물 보안할증료 저지활동도 전개” 한국무역협회 화주사무국 이병무 국장이 올 하반기에도 중소화주 지원사업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국장은 6월 17일 물류전문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와 같은 사업계획을 말하고, 중소화주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 조직개편에 따라 올해부터 신임 화주사무국 국장으로 부임한 이병무 국장은 “화주사
선복량과 함께 인재*금융*보험*관리 동반발전 필요국내 4대 외화가득원 ‘해운’ 국민적 인식 바꿀 시기 한국선주협회 이진방 회장이 6월 18일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선주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 선진화를 위한 방안으로 ‘선박금융’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으며, 해운위기 사후평가와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한
국내 최초로 선박투자회사제도 기반의 선박펀드를 출시한 (주)한국선박금융의 초창기부터 8년째 수장을 맡고 있는 김연신 사장이 제 15회 ‘바다의 날’ 산업포장을 수여받았다. 선박투자회사제도를 통해 국적선대의 확충에 기여하고 한국의 선박금융 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김 사장은 대우중공업에서 선박영업담당 임원을 거쳐 대우전자 국제금융담당 임원, 에넥스
“‘육*해상자동차복합운송제’ 시간*비용절감 효과 기대” ▲ △1950년 출생 △69년 배재고 졸업 △74년 연세대 정외과 졸업 △서울대학 행정대학원 수료 △77년 국회 행정사무관 △79년 해수부 선박·선원과 근무 △90년 부산지방청 총무과장 △96년 해수부 해운정책, 국제해운, 외항, 해양환경기획 과장 △99년 울산지방청장
산단개발·물량 창출기업 입주우선권 부여, 광양항 200만teu 달성에 기여남해안선벨트 개발사업, 2012여수세계 박람회 등 성장잠재력 활용 극대화 올해 3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제3대 청장으로 부임한 최종만 청장이 개청 6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발전비전과 물동량 창출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행정고시를 거쳐 청와대, 행정안전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