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항만 민영화 계획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에 새롭게 민영화가 추진되는 항만은 리오데자네이로의 항만공사 ‘Companhia Docas do Rio de Janeiro (CDRJ)’와 파라주항만공사 ‘Companhia Docas do Pará(CDP)’ 등이다. 브라질 인프라부에 따르면, CD
머스크가 미국의 독자적인 법안인 ‘클린해운법(Clean Shipping Act)’에 대한 지지의 목소리를 표명했다.클린해운법은 해운업계의 오염에 대응하기 위한 법안으로 2022년 7월 미국 의회에서 2명의 캘리포니아 의원에 의해 제안됐다. 새로운 법안은 선박 연료를 위한 탄소중립 스탠다드를 구축하고, 2030년까지 항만 선박 탄소배출을
중국의 코스코 십핑포트(COSCO Shipping Ports)가 독일 최대항만인 함부르크항의 컨테이너터미널 지분 인수 건을 올해 말까지 연기할 예정이라 밝혔다.코스코의 터미널 자회사는 지난해 함부르크항 Tollerort 컨테이너터미널의 오퍼레이터 지분 35%를 인수하기로 했다. Tollerort는 HHLA(Hamburger Hafen-und Lagerhau
일본선사 NYK와 자국 Kyuden그룹(규슈전력) 자회사이자 LNG무역회사 ‘Q United Energy Supply & Trading (QUEST)’이 LNG 신조선 1척에 대한 다년간의 차터계약을 체결했다.신조선은 293미터 길이로 한국의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되며 2024년 인도될 예정이다. WinGD 이중연료 저속 디젤엔진이
미국의 크루즈 선사 ‘홀란드 아메리카라인(Holland America Line)’이 크루즈 업계 최초로 장기간 바이오연료 테스트를 완료했다.카니발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홀란드 아메리카라인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에 입항한 ‘Volendam’호에 바이오연료 시험운항을 했다. 이번 테스트는 네덜란드 선박 바이오연료 공급업
글로벌 컨테이너 선주인 시스팬(Seaspan)이 7,700teu급 이중연료 LNG 컨테이너 신조선 4척의 신조계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스팬에 따르면, 이번 취소결정은 계약 상대 측이 계약의 특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향후 법적인 조치도 취해질 예정이다.시스팬 측은 “계약 상대로부터 계약의 특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기 때
대만선사 양밍이 선박재활용 투명성 이니셔티브(SRTI)에 가입했다.SRTI는 ‘지속가능한 해운 이니셔티브(Sustainable Shipping Initiative, SSI)’가 주관하는 정보 공개플랫폼이다. 지난 2018년 도입된 SRTI는 해운선사, 화주, 금융기관 등 다양한 제3자에게 수집된 정보를 모아 탈탄소화 해운을 위한 지속가
머스크가 덴마크와 UAE 지역에서 물류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머스크는 덴마크에서 첫번째 저탄소 계약물류 창고를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4만 스퀘어미터 시설은 4만 스퀘어미터 옵션과 함께 2024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위치는 덴마크 남부 Taulov이다.동 프로젝트는 덴마크 ADP A/S와 PFA Pension의 합작회사인 Taulov Dry
홍콩의 항만운영사 허치슨 포트와 MSC의 항만 자회사 TiL이 공동으로 로테르담항에서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발할 계획이다.새 터미널은 허치슨포트 ECT 델타 터미널과 허치슨포트 델타 II의 북부에 위치한 유로파하벤에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델타 반도에 개발되는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은 향후 MSC의 성장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로테르담항만공사는 신
글로벌십리스(GSL)가 하파그로이드와 6,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해 다년간의 새로운 차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새로운 차터 계약은 2023년 말과 2024년 말 사이에 시작되며 고정기간은 5년이다. 2척에 대한 12개월은 옵션이다.이번 차터계약은 연간 선박당 평균 조정 EBITDA 약 1,310만달러를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정 계
CMA CGM이 자국 신문사 ‘La Provence’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마르세유의 베스트셀링 신문인 La Provence의 비딩(입찰)에서 소수 지분 소유자인 ‘Xavier Niel’이 비딩을 철회하면서 CMA CGM의 인수가 확실시 되고 있다.지난 5월 La Provence는 89%의 지분에 대한 CMA
세계 4위의 컨테이너 선사인 코스코십핑(COSCO Shipping)이 49억달러 규모의 신조 컨테이너선 확장 계획을 밝혔다.코스코십핑은 글로벌 오더북으로 32척의 신조선, 총 59만teu를 발주한다는 계획이다. 모든 신조선의 인도는 2025년 말까지다. 신조선은 메탄올로 운항 가능한 이중연료 선박으로 건조될 예정이다.여기에는 최소한 2만 3,000teu급
미국 선주 이글벌크(Eagle Bulk)가 선대 재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5년 건조한 중고 울트라막스 벌크선을 2,750만달러에 인수했다.중고선은 스크러버가 장착된 선박으로 일본 이마바리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Tokyo Eagle’로 재명명됐으며, 2022년 4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글벌크는 지난 8월에는 2004년 건조된
중국의 ‘China Merchants Jingling Shipyard’와 여객선사인 ‘China-Japan International Ferry’가 새로운 친환경 페리 신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8월 26일 상하이에서 열린 양사의 계약식에 따르면. 길이 167.2미터에 폭 25미터의 로로(RORO) 페리 신조선은 19
이스라엘 컨테이너선사 ZIM이 쉘(Shell)과 10년간의 선박 LNG 판매 및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가는 10억달러 규모이다.쉘의 LNG는 ZIM의 LNG추진 선박 10척에 투입된다. 1만 5,000teu급 선박 10척은 ZIM의 아시아-미국 동안 노선 ZCP에 2023-2024년에 투입되어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국, 한국의 수출상품들을 미국
호주 최대 광산그룹인 ‘리오틴토(Rio Tinto)’가 ‘퍼스트무버 협약(First Movers Coalition)’에 가입하기로 했다.퍼스트 무버 협약은 탄소제로 기술의 상업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세계경제포럼(WEF)과 미국이 주도하고 있다. 참여업계는 전 세계 탄소배출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해운
중국의 닝보저우산항이 2022년에 화물 물동량 10억 4,700만톤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2억 2,000만톤에서 14%인 1억 7,300만톤이 감소한 규모다.2022년 상반기에 닝보저우산항은 항만 건설에 16억 7,000만위안을 투자했다. 이 기간 메이산항과 촨솬항 지역의 컨테이너 운영 캐파는 강화됐다. 메이산항 지역의 2단계 프로젝트는
K라인이 최근 수프라막스 벌크선 ‘Albion Bay’호에서 바이오연료 시험운항에 성공했다.이는 K라인이 자사 선박에서 진행한 2번째 바이오연료 시험운항이며, ‘JFE스틸(JFE Steel Corporation)’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바이오연료 공급은 ‘GoodFuels’가 맡았다.&lsq
올 상반기에 컨테이너선박의 해체매매 건수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 재활용을 위한 해체 매매시장은 역사적인 저점수준을 이어가고 있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차터 및 프레이트 시장의 고운임 기조가 지속되면서 스크랩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비운항 선주와 정기선사들은 매력적인 해체가에도 불구하고 노후선박의 운항을 유지하고 있는 추세이다.알파라
머스크, 2분기 수익 2배 86억불, 매출 52% 증가머스크가 2분기에 2배 이상 늘어난 수익과 52%가 증가한 매출액을 달성하면서 기록적인 실적을 또 다시 갱신했다. 또한 15번째 분기별 수익 개선을 이어갔다.머스크의 2분기 매출액은 217억달러, EITDA와 EBIT은 각각 103억달러, 90억달러를 기록했다. 자유현금흐름은 68억달러까지 증가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