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5척 신조선 인도, 연내 30척 선대 갖춘다 ▲ 이경재 창명해운 회장해운위기 국면에서도 창명해운의 신조선 인도가 지속되고 있어 주목된다. 창명해운은 2008년 금융위기 발발을 전후해 18만DWT 케이프 벌커 2척을 인도받은데 이어 지난해 2척의 18만DWT급 케이프사이즈 선박을 인도받았으며 올해들어서도 18만DWT급 벌커 1척과 5만 7,000DWT
매출규모 300~1,000억원 기업 물색, 인프라 확보 추진톨글로벌 세계 50개국 네트워크 구축, 매출 13조원 규모 세계 8위 포워딩, 3PL물류기업 톨글로벌로지스틱스(Toll Global Logistics)가 한국의 물류기업을 인수하여 국내 10위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통운과 한솔CSN을 거쳐 톨글로벌로지스틱스코리아 한국지사장으
“부산항 미래 방향성 확립 시급하다” 세계 해운업계를 휘청거리게 한 금융위기의 파괴력을 피한 해운기업들이 여럿 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위기는 저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전대미문이라는 수식을 단, 이번 해운위기의 파고를 잘 타고 넘기고 있는 선사들도 저마다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중견선사인 장금상선이 그에 속한다. 장금상선은 2009년의 혹독
물류 전문 법조인이 탄생해 시선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올해 2월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생활을 끝으로 법복을 벗고 변호사 사무실을 낸 김천수 변호사. 그가 주목받는 이유는 변호사로서 물류 MBA 과정을 졸업하고 물류 특화 변호사를 선언했기 때문이다.김 변호사는 판사 재직시절, 우연한 계기를 통해 물류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는 인하대학교 하헌구 교수의
5년전 재계의 이목을 끌며 새출발한 STX팬오션이 그간 내·외형의 성장을 실현하며 해운계의 성공적인 M&A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동사는 금융위기에서 촉발된 전대미문의 해운위기 상황도 꿋꿋하게 헤쳐나가며, 오히려 이를 기회로 발빠르게 미래의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STX팬오션은 M&A당시(2004년 11월)보다 2.5배의 매출신장으로 외
회원사 화합과 항만물류 산업 발전방안 제시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변질돼, 물량증대보다 요율 준수해야 항만물동량 감소, 부두 과잉개발, 관련 업체간 과당경쟁 등으로 3중고를 겪고 있는 항만물류업계가 항만물류협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주)동방 김진곤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어려운 시기에 협회장을 수락한 김진곤 회장은 “업계의 현안사항이 산적해 있고, 경쟁이
항만 인프라 확대, 산업별 거점항만 육성, 글로벌TPL, 중량물운송 영업 강화 강조대한통운, 한국복합물류, 아시아나공항개발 3사 기준 매출 2조1천억, 영업익 1,400억 대한통운이 ‘새로운(New) 대한통운’ 만들기에 들어갔다. 올해 1월 13일 취임한 이원태 사장은 대한통운의 기존관성에 머물지 않고 새로운 ‘성장관성’을 창출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화를 추
국내 선박금융의 새 장을 연 선박투자회사제도에 의해 탄생한 ‘1호 선박운용사’인 한국선박운용주식회사(KOMARF)가 선박금융 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해양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한다는 청사진을 마련한 부산시와 선박금융은행의 꿈을 키워온 KOMARF의 미래에 대한 구상이 의기투합한 결과다. KOMARF는 1월말경 부산시 등과 ‘한국선박운용의 부산유� �
업계 성장위한 ‘인큐베이터’로 성장할 것조직개편·회원사 신뢰확보 최우선 과제 한국통합물류협회의 상근부회장으로 장종식 前 국토해양부 항공정책관이 선임되었다. 이로써 통합물류협회는 8개월간 공석이었던 부회장직의 인사를 마무리하고, 장종식 상근부회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다.2월 1일 취임한 장종식 부회장은 “통합물류협회의 ‘탄탄한 기초공사’를 임기 내 목
연운항훼리가 이영우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새로운 경영체제로 들어갔다. 지난 2월 1일 연운항훼리는 이영우 사장의 취임식을 열고 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동사의 발전을 자축하고 제 2의 도약을 도모했다. 이날 이영우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중 카페리업계의 선두권으로 도약하기까지 노력한 직원과 많은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200
‘보수 안정형’ 경영을 지속해온 케이씨티시(KCTC)가 최근 사업 다변화와 과감한 투자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해나가는 ‘미래 성장형’ 경영을 펼치고 있다. 35년간 건실한 성장을 이어온 KCTC는 급변하는 최근 항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고서는 지속성장이 어렵다는 판단아래 공격적인 경영으로 선회하며 一新을 꾀하고 있다. KCTC는 더 이상 보수적인
장기적 관점으로 과감한 투자 이뤄져야 2009년 11월, 우리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2005년에 비해 4% 감축한다는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12월에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각국의 탄소배출저감과 환경관리가 세계적 패러다임으로 등장했음을 확인시켰다. 이러한 변화 속에 제조업체와 물류업계가 지닌 최대의 고민은 ‘제조과정과 물
▲ <김영민 사장 약력>▶1955년 서울출생 ▶73년 경기고 졸업 ▶77년 연세대 경제학과 졸업 ▶81년 美 노스이스턴대 경영대학원 석사 ▶77년-78년 (주)대우 수출팀 ▶81년-2001년 씨티은행(한국, 홍콩, 태국, 미국) ▶2001년 9월-2003년 美TTI(롱비치터미널 운영법인) 근무 ▶2004년 1월 한진해운 부사장 관리본부장 ▶200
80년대 해운산업 합리화를 주도했던 산업은행이 세계금융위기 여파로 휘청거리는 해운산업 돕기에 또다시 나섰다. 해운기업 대상의 선박금융 규모가 총대출액의 7.5%를 차지할 정도로 해운시장의 안전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산업은행이 해운업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선박펀드’ 프로그램을 내놓은 것. 해운과 조선, 금융의 상생 금융치료 기능을 목적으로 추진 중
최근 국내 재계에 유행처럼 번진 지주회사제도의 도입바람이 해운업계까지 일고 있다. 한진해운이 지난 12월 1일부로 (주)한진해운홀딩스와 (주)한진해운으로 분리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이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로써 지주회사 (주)한진해운홀딩스는 앞으로 자회사의 투자와 관리에만 전념하며 자회사인 (주)한진해운은 고유의 해운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해운불황에
▲ 이홍금 극지연구소 소장국내기술로 건조된 쇄빙선 ‘아라온’호가 12월 17일 처녀항해에 나선다. 아라온은 앞으로 극지연구의 첨병역을 맡게 된다. 이홍금 극지연구소 소장은 60개 최첨단 장비를 갖춘 ‘아라온’이 세계최고 수준의 쇄빙연구선으로서, 북극해 등 대한민국 주도의 극지연구 수행은 물론 국제협력 강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자랑한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해
비전2020 ‘글로벌 물류강국 실현’, 제조·물류 해외동반진출 모색민·관합동물류지원센터 설립, ‘윤리위원회’ 구성 과당경쟁 순화▲ 김진일 한국통합물류협회 회장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하나가 되는 물류’라는 업계의 열망을 담아 지난 6월에 출범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경제활동의 글로벌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생산과 소비 전 과정에서 물류의 역할이 중요시되는 상
Sebastian Jurgens, 기자간담회서 ‘친환경 물류’ 대비 철도사업 강화계획 밝혀▲ 좌로부터 Freburg 폴쥬크 사장, 이호영 함부르크항만청 한국대표부 사장, Sebastian Jurgens HHLA 보드멤버, Thomas Lutje 컨터미널 사장.공영 항만그룹인 HHLA가 동유럽의 철도허브 건설을 위해 터미널사업 강화에 나선다. 세미나 참여차
전자제품·자동차 부품운송량 늘어1만1천km 블럭트레인 올해 90회운송▲ 왼쪽부터 FELB Korea 박규섭, FELB Mr. Robert Gerendas, FELB Korea 신동우, FELB Beijing Jochanan Wallach중국 대련과 동유럽을 운행하는 철도노선이 시험운행을 마치고 정기운행에 돌입했다. 특히 국내 삼성전자와 글로비스 등 대형화주
SCM 관계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석학’으로 꼽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더글라스 램버트교수가 방한, “공급자간의 연결을 모두 관리하는 것이 진정한 SCM”이라고 밝혔다. ‘2009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글로벌 SCM 석학 초청세미나’에 초청된 램버트 교수가 11월 3일 서울리츠칼튼 호텔에서 국내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