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율중앙해양안전심판원심판관이 충돌사건은 항행장애물에 대한 해상교통문자방송(NAVTEX)을 항해계획에 반영하지 아니한 채 육안 및 레이더에 의한 경계를 소홀히 하여 발생했다. ○ 사고일시 : 2015. 1. 28. 03:43경○ 사고장소 : 군산시 옥도면 소재 어청도등대 남서방, 8.4마일 해상 ○ A호의 침몰과 안전조치 및 구조(인
1. 서론 최근 국내의 한 대기업 화학회사는 중동의 거래처로부터 납품대금 계좌가 변경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고 해당 거래처로 지급 예정이던 거래대금 240억원을 송금하였으나 이후 해당 송금요청 이메일 및 은행계좌가 해킹 범죄자에 의해서 조작된 사기임을 알게 되었다. 그 결과, 해당 회사는 직원 300여명의 1년치 봉급에 해당하는 금액 240억원을 손해보게 되었
권창영의정부지방법원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복합운송주선업을 운영하는 회사인 원고는 2001. 2. 22. L과 사이에 흡수식 냉각기 수출화물을 부산항에서 타이완의 킬릉(Keeling)항까지 운송하기로 하는 해상운송계약(이하 ‘이 사건 제1운송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직접 운송하지 않고, 그 무렵 다시 원수운
정필수한국종합물류연구원장우리 역사 속의 물류 발자취와 물류 선인들의 행적을 ‘물류’라는 프리즘으로 살펴본 책 ‘역사속의 물류, 물류인’이 올초 발간됐다. 민생경제 차원에서 역사속 물류의 흔적을 훑어본 이 책의 내용중 장보고를 비롯한 박지원, 김정호, 정약용, 최봉준, 임상옥, 정주영, 조중훈 등을 물류선인으로 소개
권창영의정부지방법원부장판사·법학박사 -대법원 2012. 10. 11.자 2010마122 결정1)- Ⅰ. 사안의 개요(1) 재항고인은 신용장 개설은행으로서 2008. 2.경 수입업자 Y(매수인 회사)와 사이에 신용장대금 채권의 이행을 확보하기 위하여 수입예정 물품인 중고기계 3개(이 사건 운송물)에 관하여 양도담보설정계약을 체결하였다.(2) 상대
I. 서론2016년 9월 9일 Korea P&I Club이 주관한1) 인도 해상법 세미나에서 인도 유수의 해상 전문 로펌인 Bose & Mitra & Co.에서 발표한 내용 중2) 인도에서의 주요 책임제한 제도를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인도에서 선주 혹은 운송인의 자격으로 어떠한 책임제한을 원용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I
정대율중앙해양안전심판원심판관이 해저케이블 손상사건은 풍압면적이 넓은 공선상태의 자동차운반선 A호가 해저케이블 가까운 장소에 무단으로 정박한 후 기상악화로 닻이 끌리는 것을 알면서도 뒤늦게 대응조치를 취하여 발생한 것이나 해저케이블 관리자가 해저케이블에 대한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것도 일인이 되어 발생했다. 사고내용ㅇ 사고일시 : 2010. 3. 6. 20:
I. 서론장기화된 불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법원에 회생절차 혹은 파산신청을 통하여 현실적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존속을 꾀하거나 청산하고 있다. 이는 선사로부터 채권을 회수하지 못한 저당권자 혹은 일반채권자에게는 자신의 채권이 충분이 보전받지 못할 것이라는 강력한 신호가 되며, 따라서 선박을 압류하거나, 계약상 관할지에서
권창영의정부지방법원부장판사·법학박사 -대법원 2015. 5. 28. 선고 2012다104526, 104533판결1)-Ⅰ. 사안의 개요(1) 원고(주식회사 S로직스)와 피고(J해운 주식회사)는 2007. 8. 14. 주식회사 오리엔트조선이 건조 중인 ① 이 사건 제1선박에 관하여 인도기간 2009. 12. 1.부터 2010. 2. 29.까지, 용
정대율중앙해양안전심판원심판관 이 부두접촉사건은 도선사가 선박을 부두에 접안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주기관 및 예선의 사용으로 인하여 적기에 전진타력과 선회속도를 제어하지 못하여 발생하였다. 사고내용○사고일시 : 2008. 5. 8. 03:55경○사고장소 : 군산항 제1부두 제11번 선석 ○ 군산외항 박거의 접안능력 및 주변 현황군산외항 박거의 제1부두 제11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장 우리 역사 속의 물류 발자취와 물류 선인들의 행적을 ‘물류’라는 프리즘으로 살펴본 책 ‘역사속의 물류, 물류인’이 올초 발간됐다. 민생경제 차원에서 역사속 물류의 흔적을 훑어본 이 책의 내용중 장보고를 비롯한 박지원, 김정호, 정약용, 최봉준, 임상옥, 정주영, 조중훈 등을 물류선인으로
Korea P&I Club은 지난 2016년 7월 선사 담당자들과 ‘선하증권 이면약관 현대화 워킹그룹’을 운영하였으며 각 사의 선하증권을 비교 검토한 결과 아래와 같이 운송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필요한 이면약관의 개선사항 및 중요사항이 검토되어 본 지면을 통해 그 내용을 정리한다. 1. 운송인의 책임제한 관련 최고약관 다수 선사의
권창영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 해사판례 연구(9) -대법원 2015. 11. 17. 선고 2013다61343 판결-Ⅰ. 사안의 개요(1) 원고는 신조 차량 탁송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서, HG와 사이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생산하여 판매한 신조 차량, 전시 차량 등을 원고가 위 제조사들의 출고센터부터 지점(대리점) 또는 매수
정대율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피예인준설선의 부적절한 예인준비작업 및 예인검사로 예인중 해수가 선내 유입되고, 노후 상갑판 파공부로 해수 유입이 과중되어 침몰 이 침몰사건은 피예인준설선 B호가 예인준비작업 후 밸브를 완전히 잠그지 아니하고, 검사원이 예인검사를 제대로 실시하지 아니함으로써 예인작업 중 선내로 유입된 해수와 노후 상갑판에 생긴 파공부를 통해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장우리 역사 속의 물류 발자취와 물류 선인들의 행적을 ‘물류’라는 프리즘으로 살펴본 책 ‘역사속의 물류, 물류인’이 올초 발간됐다. 민생경제 차원에서 역사속 물류의 흔적을 훑어본 이 책의 내용중 장보고를 비롯한 박지원, 김정호, 정약용, 최봉준, 임상옥, 정주영, 조중훈 등을 물류선인으로 소
정대율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이 전복사건은 예인선 B호가 동력이 없는 피예인선박 A호의 선수에서 예인줄을 짧게 잡고 예인하던 중 예인선열의 전진타력이 있는 상태에서 예인줄을 풀기 위해 주기관을 정지함으로써 A호와 B호 사의 상호작용과 거팅현상으로 B호의 선수가 급격하게 선회하며 선체가 횡방향으로 놓인 채 A호에 떠밀려 발생했다. ㅇ
권창영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 Ⅰ. 사안의 개요(1) 대한민국의 ST사는 요르단의 MA사에게 중고 차량부품 등을 수출하면서, 원고(주식회사 KR)에게 수출화물의 운송을 수차례 의뢰하였다. 이에 원고는 요르단의 아카바로 수출하는 중고 차량부품이 적입된 컨테이너 3개(이하 ‘이 사건 화물’)에 대하여 피고(덴마크 M사
1. 서론정기용선은 선주가 선박을 운용하여 수익을 얻는 방법 중 하나로 비록 화주를 상대로 직접 영업이 어려운 경우에도 해당 선박을 일정 기간 다른 선사에 빌려주어 고정된 용선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정기용선을 통한 선박의 운용 중 화물사고에 따른 클레임이 발생하게 되면 선주와 용선자 간에 클레임 처리 및 책임분담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북한출신 이형탁, 월남해 고향 어머니 생각에 만들어‘코리아나’ 멤버 홍신윤, “내가 작사·작곡 원조” 주장 푸른 물결 춤추고 갈매기 떼 넘나들던 곳내 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 빛에 물들어 간다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 물결 춤추는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