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북항간 명암 엇갈려.. 추가 개발부두 운영권 ‘군침’정기선 해운시장이 2M, O3, G6, CKYHE 얼라이언스의 4파전 체제로 재편되고 지난해 결성된 2M, O3가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해운업계는 물론 항만업계에 미칠 파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은 글로벌 허브항만을 위한 경쟁격화와
부산 142명, 인천 112명 취업, 취업률 각각 90.4%, 96.6% 달성’14년 남녀공학 체제로 전환, 부산 33명, 인천 24명 여학생 재학2012년부터 마이스터고로 전환된 부산·인천 해사고등학교가 올 2월 첫 마이스터 졸업생을 배출하고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해기사 전문양성 마이스터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부
상해 양산항, 싱가포르항, 로테르담항, 요코하마항 등과 허브항 경쟁 격화 해운업계의 초대형 컨선 발주로 항만업계는 이를 서비스하기 위한 또다른 경쟁국면에 들어갔다. 1만 8,000~2만teu 컨선 입항이 가능한 수심과 안벽을 확보해야 하고, 대형선의 양하역 작업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항만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부산신항, 상하이 양산항, 싱
안행부+소방청+해경청 3개 조직 분산·통합, 중앙-해양본부간 소통 문제 지적도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11월 신설된 국민안전처가 출범한지 넉달여가 지났다. 안전행정부, 소방방제청, 해양경찰청 3개 조직이 분산·통합되면서 탄생한 국민안전처는 재난대응총괄기구로서 육·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의 구난&
상선연맹 1월26일 ITF 가입신청, 노노 갈등 국제화 확대 주목염경두 해상노련 위원장 기자회견 “함께 가자” 단일화 의지 밝혀염경두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해상노련) 위원장 선거이후 분파한 ‘전국상선선원노동조합연맹(이하 상선연맹)’과 해상노련 간의 갈등이 국제적으로까지 확대되면서 국내 선원노조연맹 간의 내분
2014년 해운대리점업 980개, 해운중개업 920개, 선박관리업 363개업계 실태파악 ‘긍정적’, 반면 협회는 미가입 다수…성장정체·재정난 ‘이중고’해운부대업 등록갱신제 도입 2년째인 지난해 우후죽순 난립하던 업체들이 어느 정도 정리된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업계의 권익을 보호하는
머스크서 하팍로이드까지 ‘메가딜’ 유럽 대형선사 ‘성장 지름길’선대 통합 등 불황 생존전략…올해 저유가로 M&A 실탄 확보 최근 들어 해운선사 간 인수합병(M&A) 바람이 거세지면서 정기 컨테이너 시장의 새로운 재편을 예고하고 있다. 해운경기가 악화되고 선복공급 과잉현상이 심화되면서 주요
2월 시행 공정거래법 규제, 솜방망이 효과 우려국내 물류업계에서 오랫동안 계속돼온 논쟁들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2자물류’ 문제다. 올 2월부터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따라 일감몰아주기 규제가 본격 시행됐으나 대기업의 물류자회사들은 내부거래 규제망은 쑥 빠져나가고 경영권 승계는 가속화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
운항관리 공공기관 이전, 선령·처별규정 강화, VDR 탑재, 교육·훈련 강화정부 직접 관리비중↑, 업계 책임↑, “이중·삼중 안전 방어막”1년새 급격한 변화에 ‘우왕좌왕’ 모습도.. 업계는 “부담” 토로 정부가 마련한 연안여객선 안전관리
자동차 화물이 우리 항만들에서 ‘귀한 몸’으로 여겨지고 있다. 전반적인 수출입 물동량 정체 속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가시적인 효과도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완성차 수출입 150만대, 누적 처리량 1,000만대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완성차 수출입항만으로서의 지위를 지킨 평택항은 자동차 전용부두를 추
CJ대한통운, (주)한진, 인터지스, 한솔로지스틱스 등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주요 항만물류기업의 2014년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 4조 5,60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670억원으로 전년대비 160.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현대重 영업손실 3조, 순손실 2조/ 삼성重 영업익, 순익 80% 급감/ 현대미포 적자폭 3배 현대重이 사상최악의 적자를 기록하고 삼성重이 큰폭의 실적하락을, 현대미포조선이 적자폭을 더욱 넓히는 등 우려됐던 우리 조선업의 작년 실적악화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2월 27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내 조선업체 3곳의 실적(연결 재무재표 기준)에 따르면, 현
한진 영업익 821억, 순손실 4,233억/ 현대 영업손실 2,321억, 순익 501억/ KSS 영업익 220억, 순익 210억2월 27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국적선사 3곳의 2014년도 영업실적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했으며, 현대상선은 순이익이 흑자 전환했다. KSS해운은 꾸준히 흑자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진해운은
전 세계 신선화물 수요 급증…2019년 2,334억불, 성장률 16% 전망 이머징 마켓 ‘중국·인도’, 국내 항만 연계 콜드체인 허브화 모델 검토콜드체인(Cold Chain) 물류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특수물류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콜드체인 물류시장은 각국의 중산층 인구 및 신선식품
2015년에도 굵직굵직한 국제 박람회, 전시회, 컨퍼런스 등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 3대 조선해운박람회 중 하나인 노르시핑, 아시아 최대 조선해운박람회 마린텍차이나가 개최되며, 부산에서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국내 대표 조선해양박람회인 마린위크, 대표적인 해양플랜트 전문 박람회인 휴스턴 박람회가 계획돼
1월 MOL 2만teu 8척 발주, ‘세계 최대 컨선’ 왕좌 놓고 경합 OOCL·에버그린 다량 발주 추진…국내 선사는 1만 3천teu가 최대새해 벽두부터 MOL의 2만teu급 컨테이너선 8척의 신조발주 소식이 전해지면서 글로벌 정기선사들의 초대형 컨선 확보를 위한 무한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MO
BPA “2,000만teu·환적화물 1,000만teu 달성”, YGPA “얼라이언스·초대형선 집중유치”IPA “인천신항 개장, 세계 50위권 항만 도약”, UPA “오일허브 인프라 조기 확충” 새해를 맞아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울산항을 운영하
2015 국내 조선 수주목표액 533억불·수출액 425억불.. 전년실적比 31.5%, 7.1% ↑현대重 수주목표 229억 5,000만불 전년 목표치 22.5% ↓대우조선, 삼성重 ‘미발표’.. ‘전년보다 줄어들 것’ 예상우리 조선업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
신항 기존 부두운영사에 근해선박 유치할당제 도입 요청도근해 컨선사 부산항 처리물동량 연간 380만teu 21.5% ‘물동량 파워’ 커져부산신항에 국적 근해 컨테이너선사들이 이용할 전용터미널 확보가 긴요緊要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신항의 2020년까지 개발계획안에는 서측부두 2-5, 2-6 끝단에 1,000teu급 컨선 2척이 접안
1월 12일 배출권거래제 실시, 15~17년 배출총량 15억 9,800만톤업계 반발.. 해사업계서는 조선 8개사 대상기업으로 지정정초부터 우리 산업계가 온실가스배출권거래제(ETS, Emission Trading Scheme) 시행으로 떠들썩하다. 정부가 배출권거래제를 2015년 1월 12일부터 전격 시행함으로써 이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