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시황 석탄수송 신장 등 연내 개선되지만 상반기수준은 아냐”국제해운단체인 BIMCO(발틱국제해운협의회)가 컨테이너 운임시황의 향후 전망에 대해 “최근 하락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이전의 매우 낮은 수준으로 회귀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현재 컨테이너운임시황은 중국의 상해발이 연초기준으로 50%가
9월 16일부터 파업 가능성 커, 12개노조원 11만5천명중 미합의 2개노조원 9만명 미국의 철도회사와 노동조합에 의한 노사교섭에서 조합원이 가장 많은 2개 노조가 정부의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았다고 외신이 전했다. 이에따라 미국의 철도회사들은 9월 16일부터 파업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 9월 12일부터 철도서비스를 축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철도협회(A
선주와 나용선자 금리조건 줄다리기 협상 치열내년 6월부로 국제금리지표인 LIBOR(런던은행간거리금리)가 폐지될 예정이어서 해운업계의 기존 세일앤리스백(S&LB) 계약의 금리연동 BBC(나용선) 레이트 개정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LIBOR에서 신기준금리 SOFR(담보부익일물조달금리)로의 전환시 적용할 스프레드 조정치(CAS)를 놓고 선주와 해외용선
ONE 재팬은 자사 디지털플랫폼(PF)인 ‘ONE QUOTE’에서 일본발 한국행 직항 서비스인 JPH를 대상에 추가한다고 9월 5일 발표했다. 도입시기는 9월 6일부터이며, 대상 선적지는 도쿄, 요코하마, 시미즈, 나고야, 요카이치, 오사카, 고베이며 도착지는 부산, 마닐라다. 드라이화물만 취급되며 리퍼나 특수컨테이너화물은 대상에서 제
9월 4일 “연료 개발·생산 지원, 이노베이션 지원 등 4개과제 추진 프랑스선사 CMA―CGM이 해운·물류업계의 연료전환 촉진을 위해 15억달러 규모의 ‘에너지특별기금’을 조성한다고 9월 4일 발표했다.바이오연료와 합성메탄(e메탄) 등 대체연료의 생산지원과 이노베이션 지원 등 4개 추진과제를 수립해
“무사고 20년 이상 도선사 등 시상, 명예도선사에 박현규 이사장”9월 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창립 45주년 기념일 맞아 ‘도선사의 날’ 열어 (사)한국도선사협회는 협회 창립 45주년 기념일인 9월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홀에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도선사
8월 19일 해사포럼 ‘국제항해상선 선원수급 현황과 문제점 및 추진과제’ 빔코 “’26년 글로벌해기사 공급부족 심화” 외국인 선원고용도 곤란 전망 우리나라 외항해운 상선대에 근무하는 선원 중 주니어 해기사의 이직율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국내 해기인력의 공급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특히 장차 학령인구의
노르덴, 상반기 순이익 18배 2.9억달러 덴마크 부정기선사인 노르덴의 발표에 따르면, 동사는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18배인 2억 9,580만달러로 증대했다. 드라이벌크선과 프로덕트선 두 사업 모두 높은 수준의 시황이 순이익의 대폭 증대에 기여했다.동사의 상반기 매출액은 72% 증가한 25억 800만달러였으며 EBIT는 10배인 3억 2,
주요항로의 컨테이너운임 연화가 지속되고 있다. 북미항로와 아시아역내에서의 운임하락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 소비재 상품 수요의 감소로 중국에서 동남아로 수출되는 원부자재 화물의 수요감소와 태평양항로에 투입되던 선박이 동남아항로에 복귀하면서 베트남의 호치민항로와 태국의 람차방항로의 해상운임이 2주 연속 30% 이상 크게 하락했다. 그밖의 동남아 주
프로펠러·선저방오도료 등 에너지효율 제고 추진 독일선사 하팍로이드는 향후 5년간 150척 이상의 자사선에 대해 선대개량을 단행한다고 8월 22일 발표했다. 투자액은 수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며, 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프로펠러를 탑재하는 것은 물론 바르바스바우를 개량해 연료의 소비량을 감축함으로써 CO2 배출량을 감축하고 선대의 효율화를
여름 저수요에 선박가동률 높아져 시황하락, 케이프 하락 현저, 소형 벌커는 견조 철광석과 석탄 등을 운송하는 벌크선박의 체선이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영국의 조사업체에 따르면, 벌크선박의 체선상황은 코로나19 감염병이 만연하기 이전 수준까지 개선됐다. 하지만 체선의 축소는 선박 가동률 상승로 이어지고 선박공급을 늘리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여름철
AP몰러・머스크가 선박용 탄소중립 연료로 사용하는 그린메탄올 공급을 위해 중국의 바이오에너지기업인 데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월 19일 발표했다.양사는 2024년 가을 즈음까지 공동으로 연간 20만톤의 메탄올 연료공급 체제를 정비할 방침하에 해상운송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머스크는 2040년까지 그룹 전체에서 GHG(온실
유럽포워더 “20년대 컨운임 10년대의 2-3배로 안정” 전망 주요항로의 컨테이너운임 연화가 지속되고 있다. 북미항로와 아시아역내에서의 운임하락이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특히 북유럽행은 1년여만에 20‘ 컨테이너당 5,000달러아래로 떨어졌다. 유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로 경기둔화가 현저해지고 있으며, 유럽
‘제로카본 연료모니터’ 리포트 발표, 수소와 암모니아보다 앞서 영국선급협회인 로이드 레지스터(LR)가 최근 해운업계의 탈탄소화연료로의 대처방안을 정리한 리포트를 발행했다.이 리포트에서 LR은 메탄올 연료에 대해 선박의 발주와 공급망 정비를 감안해 시범과 시연(pilot and demonstration)에서 초기시장 도입(initial
대만의 최대선사인 에버그린이 최근 영국규격협회(BSI)가 승인하는 국제환경보호규격 ‘ISO14064―1’와 ‘GHG프로토콜’을 취득했다. 8월 8일 에버그린은 2050년까지 CO2 총배출량을 반감한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화경감을 위한 대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세계 국가의 정부가 CO2 감축 목표를
캐나다 밴쿠버항에서의 혼잡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그로인해 캐나다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중심으로 내륙부의 수송이 정체되고 있다.머스크에 따르면, 밴쿠버항의 센터무 터미널에서는 터미널내 창고화물이 몰려 최근 수주간 체선의 악화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따라 머스크는 운항 서비스의 기항 로테이션을 변경하는 등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는 밴쿠버
굳퓨얼스 싱가포르항에서 NYK에선박용 바이오연료의 공급체제 구축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네덜란드의 굳 퓨얼스가싱가포르항에서 NYK가 운항하는 18만gt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박 ‘프론티어 익스플로러’호에 바이오연료를 공급했다고 8월 16일 밝혔다.. 올해 5월 이토츄상사와 협업 계약을 체결한 굳 퓨얼스는 최대 벙커링 거점인 싱
파리MOU와 합동 진행, STCW조약 적합성 확인일본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포트스테이트컨트롤(PSC,기항국검사)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사무국이 9월 1일부터 STCW조약에 관한 집중점검캠페인(CIC)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3개월한 실시한다. 이는 파리MOU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CIC에서는 STCW조약 등의 적합 상황을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독일 카우프 체크포인트 수위저하, 공급망혼란의 새 요인러·우크라 전쟁으로 석탄 등 에너지 바지수송 수요 급증 유럽을 덮친 폭염과 가뭄의 영향으로 라인강의 수위가 저하돼 유럽역내 물류에 미칠 영향이 염려되고 있다.8월 15일 독일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독일 카우프의 체크포인트 수위가 30cm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선박의 항행이 곤란한 레벨까지 도
대체 및 에너지절감 장치 케이프등 240척 대상 NYK(日本郵船)가 케이프사이즈, 파나막스, 칩 선박으로 구성된 기존 드라이벌크선박 240척의 GHG(온실효과가스) 베출감축을 위해 환경성능이 우수한 선형으로의 대체와 에너지절감 장치 의 탑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각 선박의 연비효율 등을 조사해 최적의 환경대책을 검토해 실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NYK그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