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YK가 2번째 LNG추진 PCTC선을 인도받았다.7,000ceu급 신조 카캐리어는 중국 China Merchants Jinling Shipyard(Nanjing)에서 건조됐으며 ‘Wild Rose Leader’호로 명명됐다.NYK는 지난 2020년 총 4척의 LNC추진 PCTC선을 중국 조선소에 발주한 바 있다. 시리즈선의 첫
노르웨이 자동차 선사 ‘호그 오토라이너스(Hoegh Autoliners)’가 메이저 아시아 자동차메이커와 아시아-유럽간 자동차 운송을 위한 5년간의 물류계약을 맺었다.호그 오토라이너스는 40척의 로로선을 운항하며 매년 3,000곳의 항만을 기항하고 있다. 운송계약은 4월부터 시작된다.호그 오토라이너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PSA가 튀르키예 물류기업 ‘Alisan logistics’를 인수하면서 물류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PSA는 자회사 ‘PSA-BDP Turkey Supply Chain Solutions Pte’를 통해 Alisan logistics의 지분 75%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관계당국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A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게이트웨이 항만인 롱비치항의 올 1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롱비치항은 2023년 1분기에 172만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하락한 수치다. 이 같은 물동량 급감은 지난해 미국 수입업자의 높은 재고, 미국 소비자들의 낮은 지출, 중국발 수출 물량의 하락 등에 이어 컨테이
ONE(Ocean Network Express)가 컨테이너화된 풍력 보조 추진 유닛 2기를 발주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말까지 컨테이너 피더선박에 부착될 예정이다. ONE에 따르면, 143미터의 1,036teu급 ‘Kalamazoo’호는 싱가포르 Norse가 소유하고 있으며, 풍력보조 시스템은 네덜란드 풍력솔루션 제공업체 Eco
북유럽 고텐버그항이 2023년 말까지 메탄올 벙커링 서비스를 첫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고텐버그항과 벌크액체 스토리지 프로바이더인 ‘Inter Terminals Sweden(ITS)’는 항만 내 메탄올 벙커링이 가능하도록 협력하고 관련 인프라와 탱크 구축 등 지속적인 준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텐버그항은 북유럽 메탄올 벙커링 허브를 목표
MSC와 CMA CGM은 오는 6월부터 ‘호주 익스프레스 서비스(AEX)/NEMO’ 공동 노선에서 서향 기준 첸나이 에노레를 직기항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한다. 양사에 따르면, 새로운 에노레의 기항은 고객들에게 유럽항들의 수출연결성과 호주-싱가포르의 수입연결성을 빠르게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추가적으로 동 서비스는 콜롬보항에 지속적으로
이스라엘 선사 ZIM과 오일메이저 Shell이 자메이카 해역에서 첫 번째 LNG벙커링을 완료했다.이번에 LNG벙커링을 진행한 ‘ZIM Sammy Ofer’호는 1만 5,0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10척 시리즈선 중 첫 번째 선박이다. ZIM은 2021년 말부터 건조에 들어간 시리즈선들을 ZCP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인도 터미널 운영사 ‘J M Baxi Ports & Logistics Limited(JMBPL)’의 지분 40%를 인수완료했다.인수계약은 올해 1월 체결됐으며 관련당국의 승인을 거쳤다. 하파그로이드는 JMBPL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는 ‘Bain Capital Private Equity&r
중국 항만운영사 ‘코스코십핑포트(Cosco Shipping Ports Limited)’가 지난해 처리한 총 물동량은 전년 대비 0.6% 증가한 1억 3,010만teu로 나타났다. 동사의 2022년 전체 이쿼티 물동량은 5.5% 증가한 4,207만teu를 기록했다.코스코십핑포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3% 증가한 14억달러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이 선박, 컨테이너 터미널 장비 및 컨테이너 박스에 15억 5,000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완하이 측은 “컨테이너 해운의 장기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춘절 이후 프레이트 운임 하락이 억제되고 있으며 인트라-아시아 항로의 프레이트 운임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이어 &ldqu
ONE가 세계 최대 비운항 컨테이너 선주인 시스팬(Seaspan)의 지분 28.75%를 확보하면서 공동 오너가 됐다. 인수금은 109억달러이다.시스팬의 모기업 Atlas Corp에 따르면, ONE는 시스팬의 지분 28.7%를 인수했다. 시스팬은 투자 커뮤니티 없이 대형 선대 확장을 실행하여 장기사업전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018년부터 시스팬은 고객 기
중국 코스코가 1만 6,000teu급 메탄올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4척을 자국 Yangzhou 조선소에 신조발주했다.신조선 인도기일은 2025년 하반기부터이며 발주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선박 브로커 시장에 따르면, 코스코가 발주한 4척 가운데 3척은 메탄올 전환 레디 엔진이 장착되고 나머지 1척에는 메탄올 이중연료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4척의 신조선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4월 28일 인천지역을 방문하여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하고 인천 북항과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였다.먼저 인천항 내항을 수도권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고 주변 원도심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등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과 중장기적 발전을 상호 협력하기 위한 최고위정
BIMCO(발틱해운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원유 유조선의 중고선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상황이 회복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롯된 수송거리의 연장 등으로 인해 선령 5년의 VLCC 등 3개 선형의 중고선가격이 최근 12개월동안 34% 상승했다. 이는 15년만에 높은 수준을 달성한 것이어서 관련업계가 고무돼 있다.BIMCO
배출권 CO21톤당 90유로 전후 유럽의회가 EU(유럽연합)의 배출거래제도인 ‘EU―ETS’를 해운에 확대하는 기후변화 대책강화방안을 4월 18일 승인했다.2024년 이후 EU역내 항만을 발착하는 5,000gt이상의 선박은 GHG(온실가스) 배출실적에 따라배출권을 구입해야 한다. GHG의 비용화는 선박연료의 저·탈탄소화를
프랑스선사 CMA―CGM그룹이 4월 18일 프랑스 대기업인 볼로레그룹에 대해 동그룹의 물류부문 볼로레로지스틱 인수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발표했다. 인수금액은 약 50억유로이며 양사는 독점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CMA-CGM은 이번 인수건에 대해 해운과 로지스틱스를 축으로 한 장기전략에 따른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산하에 두고 있는 국제물류 대기업인 시바로지
완성차와 건설기계 등을 운항하는 자동차전용선사업에 컨테이너선사가 관여하는 일이 늘고 있다.프랑스 컨테이너선사인 CMA―CGM가 최근 7,000대를 실을 수 있는 신조 자동차선 4척을 장기용선한 것이 드러났다. 대형 컨테이너선사가 대형 자동차선을 신조해 장기용선하는 사례는 이례적이어서 자동차선업계가 CMA의 이같은 최근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조선 43척, 화학제품운반선 3척, LNG운반선 64척, 벌크선 27척, ‘컨’선 54척 발주그리스 평균 선령 16.1년...전년비 소폭 증가올해 3월 1일 기준 그리스 선주가 관리하는 1,000gt이상 선박이 총 4,113척, 3억 5,000만dwt, 총 2억 470만톤으로 집계되며, 총톤수가 2018년 이후 1.7%의 최대폭
4월 7일부 아시아발 북미 양안행 컨테이너운임이 전주에 비해 모두 100달러이상 올랐다.북미행 컨테이너운임은 2022년 봄이후 하락세를 이어왔으며 그간 100달러 단위로 반등한 것은 1년만이다. 그간 동 항로 서비스선사들이 추진한 선복감축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여 관련업계는 ‘바닥을 친 것 아니냐’며 주목하는 분위기이다.상해항운교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