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자동차 부품운송량 늘어1만1천km 블럭트레인 올해 90회운송▲ 왼쪽부터 FELB Korea 박규섭, FELB Mr. Robert Gerendas, FELB Korea 신동우, FELB Beijing Jochanan Wallach중국 대련과 동유럽을 운행하는 철도노선이 시험운행을 마치고 정기운행에 돌입했다. 특히 국내 삼성전자와 글로비스 등 대형화주
SCM 관계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석학’으로 꼽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더글라스 램버트교수가 방한, “공급자간의 연결을 모두 관리하는 것이 진정한 SCM”이라고 밝혔다. ‘2009 대한민국 물류선진화 촉진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글로벌 SCM 석학 초청세미나’에 초청된 램버트 교수가 11월 3일 서울리츠칼튼 호텔에서 국내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
도선사(導船士)는 항만의 안전을 도모하는 ‘항만(인적) 인프라’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항만내에서 선박의 ‘안전한’ 접안을 돕는 도선사의 역할은 날로 부각되고 있는 ‘항만안전’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도 현재 240여명의 도선사가 전국의 항만에서 활동하며 배를 안전하게 부두로 이끌어 접안시키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 도
항만 조명등으로 고출력 LED를 설치하게 된 계기는?물류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은 항만물류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최근 정부의 정책방향에 따라 저탄소 녹색항만을 구축해 나가는 시점에서 저전력·고효율을 창출하는 LED조명이 대안이라고 판단하여 녹색항만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울산항에 시범설치하게 됐다.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韓-선광그룹 中-위해항집단, 대주주 교체로 안정운영삼성전자·글로비스 고정물량 유치, 고객 신뢰도 높아져 평택항과 중국 웨이하이(위해)항을 운항하는 교동훼리(www.pjferry.co.kr)가 취항 100일을 맞이했다. 경기침체로 화물량은 감소했으나 여객은 승선율 50%를 넘어설 정도로 소무역상인과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 안정적인 운영기반을 다져나가고 있
PA시대를 맞아 장래가 불투명했던 공단은 이제 확실한 ‘미래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되어 ‘조직의 생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올해 4월 취임한 이상조 이사장을 중심으로 공단은 기존의 옷을 벗고 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조직과 업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0년 3월, 광양항과 여수항을 관리할 우리나라 네 번째 항만공사(PA)가 탄생한다. 가칭 ‘여수광
대형화 진행되면 기름유출사고 활용 가능, 시간·비용 절감 효과대형장비 개발위해 정부 지원 필요 2007년 12월, 서해안 바다와 해안가에 검은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수십만명의 인력이 투입되었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최악의 기름유출사건인 ‘허베이스피릿’호사건은 바다와 습지 오염은 물론이고 태안 주민들의 생활을 송두리째 앗아간 사건으로
국제해상위험물규칙 교육의무화·HNS협약 발효 ‘기회요인’으로 활용 공공성 제고, 사업다각화, 전문성 강화, 대고객서비스 강화 추진 ▲ △1954년생 △73년 군산고 졸업 △78년 한국해양대 항해학과 졸업 △89년 스웨덴 세계해사대학졸(안전행정 석사) △83년-88년 군산지방청 해무과장, 해운항만청 선원선박국 안전담당 △88년-
인도네시아 바탐의 국내 해상물품 공급업체Saipem, 현대중공업 등 굴지의 기업 상대할 만큼 성장2010년 파푸아 뉴기니공사 물품 공급에 최선 타국에서 기반을 잡고 자신의 사업을 펼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대단한 용기와 도전의식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에서의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자신의 담대한 포부를 위해 미지의 어느 곳에서
취임 1주년,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체질개선 추진 ‘하버센터’ 아암물류1단지에 민자사업으로 건립 지난해 8월 인천항만공사의 제2기 경영자로 취임한 김종태 사장<사진>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인천항을 명품항만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명품항만이란 많은 선박이 기항하고 화물을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으로 조성
7월15일 울산신항컨터미널 개장, 11월 평택 컨터미널 개장 예정부산신항 2-5단계 등 컨전용터미널 확보추진, 종합물류기업 위상자항선 3호선 발주로 중량화물사업의 선구자로서 시장선점 나서고객의 소리 귀담아 듣는 ‘고객 맞춤형 명품터미널’로 자리잡으려 ▷1946년 부산 출생 ▷62년 부산상고 졸업 ▷69년 부산동아대학 경제과
국내 물류사, 적시배송 기본기 ‘충분’ 해외 진출국에서의 인지도 제고는 아직 과제 극세사 생활용품을 주로 생산하는 웰크론은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 중간 벤더들과의 배송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웰크론 물류의 생명이자 3자물류업체를 선정하는 키포인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만난 이홍택 차장은 국내 물류사들의 서비스 수준이 전반적으로
“세계 3위 액체화물 중심항 유수의 산업물류항 만든다”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입지, 최적의 산업포트폴리오 구축컨테이너 전용 항만 개장, 산업항만으로서의 역량 배가 의미“훌륭한 인력양성 통해 작고 강한 조직 만들겠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소득 2만불의 고지를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지만, 지역민소득이 4만불에 육박하는 도시가 있다. 바로 울산광역시. 울
“LED 항만조명·보안 등 4대 新사업 본격화” 그린+보안 시장 공략으로 새로운 도약 추진 2010년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로지스빌 전업종 확산 올해초 정부에서 공기업 민영화와 통폐합 등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공기업 출자회사 지분매각을 발표하면서 케이엘넷도 민영화 대상에 포함되었다. 케이엘넷의 1대주주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내년 하반기 중형급 시제선 완성 “세상이 놀랄 것” 350인승급 대형위그선까지 설계기술 개발 완료 위그선 상용화사업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처음, 첫, 최초’라는 단어 속에는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것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필요이상의 의구심과 비평들이 따르기 마련이다. 중대형 위그선 상용화
대구경북권 40만teu 물량, 배후단지개발로 연100만teu 화물창출 기대PICT의 경쟁력은 220억원의 대규모 ‘인센티브’와 ‘물류비용 절감’ 제철산업으로 한국 근대경제의 발전을 이룩한 포항이 미래경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제2의 도약산업으로 항만물류산업을 선택했다. 2005년 8월 착공해 오는 8월 8일 개장을 앞둔 포항영일만항은 국제컨테이너부두의 가동과
일반상선 대부분 선체공정 vs 크루즈선 내부시설 비율 80%올 사업목표, STX유럽 자체생산성 제고와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STX유럽 인수 배경과 그 의미에 대해STX그룹은 지난 2007년 10월 STX유럽(舊 아커야즈) 지분의 39.2%를 취득하며 STX유럽을 인수, 조선부문 차세대 신성장동력 사업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월에는 STX유럽의 잔여
지난 10년간 ‘뚝심’ 있게 크루즈선 인테리어 부문 투자전략적 고급인력 양성과 세계 유수기업과 협력관계 구축 ▶크루즈선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99년도로 기억하는데, 삼성중공업에서 크루즈선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기업들을 모아 관련교육을 시작했다. 삼성중공업의 거제조선소 현장시찰을 통해 선박건조 공정을 이해하고, 크루즈선의 특성과 관련기법을 관찰하기
원전발전소서 시작된 도장 중요성, 해운·조선업계로 확대조선업계 국제자격 도장검사자 니즈에, 네이스 CIP교육 시행네이스 2차 CIP 교육 9월 개설, 내년 한국어 교육 개설 예정RINA의 조선특화 코팅프로그램 개설도 추진 중 ▲ <김원기 회장 약력>△1974. 2. 한전입사 △2000. 2. - 2003. 3. 한수원 울진원자력본부 건설소장(울진
6월 19일 분당의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렸던 한국선주협회 사장단 연찬회중 이진방 회장이 막간을 이용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회장은 최근 벌크시황의 급등세와 관련, “중국 철광석 수입급증과 연관된 케이프사이즈 선박 위주의 시황이기에 전해운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일시적’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내년말까지는 고통스러운 시기가 지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