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정기용선은 선주가 선박을 운용하여 수익을 얻는 방법 중 하나로 비록 화주를 상대로 직접 영업이 어려운 경우에도 해당 선박을 일정 기간 다른 선사에 빌려주어 고정된 용선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정기용선을 통한 선박의 운용 중 화물사고에 따른 클레임이 발생하게 되면 선주와 용선자 간에 클레임 처리 및 책임분담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북한출신 이형탁, 월남해 고향 어머니 생각에 만들어‘코리아나’ 멤버 홍신윤, “내가 작사·작곡 원조” 주장 푸른 물결 춤추고 갈매기 떼 넘나들던 곳내 고향집 오막살이가 황혼 빛에 물들어 간다어머님은 된장국 끓여 밥상위에 올려놓고고기 잡는 아버지를 밤새워 기다리신다그리워라 그리워라 푸른 물결 춤추는 그곳
이재우 자호 소포小浦. 1933년 전주 출생.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명예교수.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해양문학가협회 고문,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차례-[1] The Tempest(폭풍) [2] 셰익스피어의 생애生涯[3] 로마국이 무대인 희곡들 -해양 강국 베네치아가 무대인 「베니스의 상인商人」 -줄리어스 시저 쪾로미오와 줄리엣 [4
정대율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이 충돌사건은 짙은 안개로 시정이 극히 제한된 부산 연안에서 B호가 A호와의 사전 협의없이 짧은 이격거리로 우현 대 우현 항과하기 위해 좌현 변침을 한 것이 주원인이 되어, A호가 연속적인 소각도 우현 변침을 하며 소극적으로 피항동작을 한 것도 일인이 되어 발생했다. 사고내용ㅇ 사고일시 : 2010. 5. 4. 16:21경ㅇ
권창영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 -대법원 2016. 4. 28. 선고 2012다19659 판결1)-Ⅰ. 사안의 개요(1) I조선은 2007. 7. 25. S해운과 화학제품운반선 2척에 관한 선박건조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에 의하면 건조대금은 선박 1척당 2,500만 달러이고, 그 중 2,000만 달러는 선수금으로 선박인도 전에 정해진 시
I. 서론컨테이너 운송에서 적입된 화물에 관한 고지는 송하인이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컨테이너 운송은 다른 운송에 비하여 화물의 종류나 상태를 운송인이 파악하기 어려운 관계로, 송하인의 화물 고지에 대하여 운송인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으며, 따라서 선하증권 발행시 송하인의 고지에 따라 화물명세를 기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이로 인해 운송인은 송하인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장우리 역사 속의 물류 발자취와 물류 선인들의 행적을 ‘물류’라는 프리즘으로 살펴본 책 ‘역사속의 물류, 물류인’이 올초 발간됐다. 민생경제 차원에서 역사속 물류의 흔적을 훑어본 이 책의 내용중 장보고를 비롯한 박지원, 김정호, 정약용, 최봉준, 임상옥, 정주영, 조중훈 등을 물류선인으로 소
왕 성 상 wss4044@hanmail.net‘민중가수’ 정태춘 작사·작곡, 취입해 히트 노무현 전 대통령, 신영복 교수 등 추모곡 저기 떠나가는 배 거친 바다 외로이겨울비에 젖은 돛에 가득 찬바람을 안고서언제 다시 오마는 허튼 맹세도 없이 봄날 꿈같이 따사로운 저 평화의 땅을 찾아가는 배여 가는 배여 그곳이 어드메뇨강남
권창영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대법원 2015. 4. 23. 선고 2014다71507 판결-Ⅰ. 사안의 개요1. 당사자 및 이 사건 선박(1) 원고는 중화인민공화국 소재 법인으로서 2011. 2. 10. 이 사건 선박(총톤수 3,078t)의 소유권을 취득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이 정한 절차에 따라 이 사건 선박에 관하여 중국선적을 취득하였다
1. 서론최근 ‘불의 고리’ 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화산대에서 단기간 내 발생한 다수의 지진이 수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초래하였다. 특히 2016년 2월 6일 대만에서 발생한 6.4 규모의 지진 및 2016년 4월 14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7.2 규모의 지진과 이틀 뒤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7.8 규모의 지진은 도로와 건물 등 사
정대율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사고내용ㅇ 사고일시 : 2010. 1. 8. 16:06경ㅇ 사고장소 :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등대로부터 약 110도 방향, 약 4.0마일 해상 ㅇ 예인선 A호·해상크레인부선 B호의 일반사항예인선 A호는 「선박안전법」상 예인선항해검사를 한국선급으로부터 받아 2009년 11월 30일부터 2010년 11월 29일까지 유
이재우 자호 소포小浦. 1933년 전주 출생.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학 명예교수.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해양문학가협회 고문,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차례-[1] The Tempest(폭풍) [2] 셰익스피어의 생애生涯[3] 로마국이 무대인 희곡들 -해양 강국 베네치아가 무대인 「베니스의 상인商人」 -줄리어스 시저 -로미오와 줄리엣[4] 바이킹 강대
강릉출신 함호영 作詩, 홍난파가 첼로협주곡 주제 빌려 작곡 2001년 경포호 아래 호숫가에 노래비…바로 옆엔 詩碑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어기야 디여라차 노를 저어라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서산에 해 지면은 달 떠 온단다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가네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
정필수 한국종합물류연구원장 우리 역사 속의 물류 발자취와 물류 선인들의 행적을 ‘물류’라는 프리즘으로 살펴본 책 ‘역사속의 물류, 물류인’이 올초 발간됐다. 민생경제 차원에서 역사속 물류의 흔적을 훑어본 이 책의 내용중 장보고를 비롯한 박지원, 김정호, 정약용, 최봉준, 임상옥, 정주영, 조중훈 등을 물류선인으로
장근호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이 충돌사건은 안개로 시계가 제한된 주간에 좁은 수로에서 항행 중인 예인선열이 무중항법 및 좁은 수로항법을 위반하고 경계를 소홀히 하여 정박 중인 어선을 피하지 아니한 것과 어선이 좁은 수로항법을 위반하여 좁은 수로에서 정박한 후 낚시를 하며 경계를 소홀히 하여 발생했다.사고내용ㅇ 사고일시 : 2014. 7. 12. 08:0
권 창 영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법학박사Ⅰ. 사안의 개요(1) 서울 소재 O회사(수입업자)는 미국 소재 G회사(매도인)로부터 전력변압기 3대(이하 ‘이 사건 각 화물’ 또는 ‘제1, 2, 3화물’)를 차례로 수입하면서, 106만 달러에 뉴욕(New York)항에서 인도받는 조건(FCA, 매도인은 매수
HNS(Hazardous and Noxious Substances) 화물은 해상운송 중에 화재, 폭발 또는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재난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자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액 마련을 위해 1996년에 HNS 협약이 제정되었다. 10여년이 넘도록 해당 협약은 발효되지 못하여 국제해사기구가 2010년 개정의정서를 통해 실무적인 문제점을 보
정대율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이 좌초사건은 초임 선장이 홍도 연안의 주변 여건 등 A호의 운항구간인 항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선박의 특성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선박을 부적절하게 조선함으로써 발생한 것이나, 선박소유자가 선박안전운항을 위한 의무를 소홀히 한 것과 1등항해사가 선장보좌업무를 소홀히 한 것도 일인이 되어 발생하였다.사고내용ㅇ 사
해상으로 운송되는 위험물은 각각의 특성에 따라 해양환경이나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위험물 해상물동량은 산업화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5년 8월 200여명의 인명피해와 수조원의 재산피해를 일으킨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의 주요 원인도 포장위험물에 의한 화재로 추정된다. 위험물 해상운송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