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2월 2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와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풍력발전기 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은 군산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13만 2,000㎡(약 4만평) 부지에 총 1,057억원을 투자, 연간 600MW(주택 20만 가구 사용분) 규모의 풍력발전기 생산 공장을 건립하며, 여기에서 생산된 풍력발전기는 주로 미국과
‘STX다롄엔진’이 건조한 첫 번째 선박용 디젤엔진이 1월 17일 첫 선을 보였다. 공식시운전 행사 후 기념촬영모습. 오른쪽 5번째가 강덕수 STX그룹 회장.
1월 14일 새벽 서울경기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9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에 위치한 대한통운택배 서울 서부터미널에서 가득 쌓인 설 선물택배 분류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월 14일 새벽 3시.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한진대전종합물류센터(부지 14,555평, 연면적 5,880평). 설을 열흘 앞두고 한진은 일 최고 76만 박스를 처리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선박에 2살짜리 여자 아이가 스폰서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세계 최연소 스폰서로 기록된 주인공은 선박 운용사인 스위스 MSC사 감독관의 딸 이바나 라주(Ivana Lajous) 양으로, 현대중공업이 12월 22일 울산 본사에서 개최한 MSC사의 1만1천7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스폰서로 초대됐다.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박상은 의원 등 국회의원 60여명은 구랍 26일'국민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해양산업 지원촉구 결의안'을 발의했다.
2008 IT Innovation 대상 시상식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가장 오른쪽)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성동조선해양(대표이사 유관홍)이 육상 건조 방식으로 세계 최대급인 17만톤 살물선(벌커) 건조에 성공했다. 성동조선해양은 12월 7일, 육상 건조 사상 세계 최대급인 케이프사이즈 벌커의 선체 건조 작업을 마치고, 선박을 플로팅 도크(부유식 해상구조물)로 로드아웃(해상으로 끌어내는 작업)했다.
12월 2일 서울 중구 신당동 약수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왼쪽 두번째)과 차진철 대한통운노조 위원장(왼쪽 첫번째), 대한통운 임직원들이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에는 대한통운 임직원 40여 명과 신당동 부녀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2천 포기의 김장김치와 보온내의 700여 벌을 중
미국의 금융위기의 여파가 세계로 퍼져가며 심각한 후유증을 드러내고 있다. 해운과 조선업계도 직격탄을 맞아 휘청거리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0월 17일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열었다. 금융위기와 해운조선업 전망, 공황에 빠져 있는 관련업계의 관심이 쏠릴만한 주제였다. 선주협회 세미나장은 위기 탈출구를 찾는 많은 이들로 발 디
해운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콤파스클럽은 10월 2일 로얄호텔에서 ‘글로벌 금융불안 현황과 시사??繭遮?주제의 조찬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은 국제금융센터의 양정균 부소장이 맡았다.
국토해양부의 첫 번째 국정감사가 10월 6일 국토해양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국토해양부 임직원들과 28명의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이번 국감에서는 대부분 건설, 교통 관련 질의만 있었을 뿐, 해양관련 질의는 눈에 띄지 않아 약화된 해양 정책의 실상을 드러냈다.
인천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대형 물류 행사인 ‘2008 인천국제물류포럼’과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2008)’가 송도신도시에 건립된 국제전시장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련기사 p.48)
환차손을 방지하기 위해 가입한 키코(KIKO:Knock In Knock Out)가 환율폭등 사태 속에 많은 중소기업들을 울리고 있다. 해운업계에도 여러 선사들이 키코 피해가 심각하지만 내놓고 말할 상황이 아니어서 속병만 깊어가는 가운데, 금융위기의 강펀치를 더 맞았다.
한국해운물류학회는 10월 23일 세종호텔에서 영자지 ‘아시아해운물류연구’ 발간을 기념하는 컨퍼런스와 함께 제1회 STX-Prize 시상식을 열고 일본 고베대학의 히데키 무라카미 교수와 영국 해리엇 워트 대학의 이언승, 송동욱 교수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성동조선해양(주)이 10월 20일 다이나콤社가 발주한 7만5,000톤급 정유운반선 4척의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명명식은 유관홍 회장과 다이나콤社 사주인 조지 쁘로꼬삐우(G.Procopiou)의 맏딸로 후계서열 1순위인 엘리자 쁘로꼬삐우 크리사키(Eliza Procopiou Chrissaki) 내외와 스폰서로 나선 엘리자의 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해양대학 캄보디아 현지 해외캠퍼스 설립에 가속이 붙는다. 한국해대 오거돈 총장 일행은 캄보디아 푸티사스트라 대학(University of Puthisastra)과 석안(Sok An) 캄보디아 부수상을 방문하여 한국해대 분교 설립을 위한 기본적인 사항에 합의했다.
㈜팬스타의 대표 페리선인 팬스타 드림호가 2002년 4월 23일 부산에서 오사카를 향하는 첫 출항을 시작으로 약 6년 6개월만인 2008년 10월 10일 역사적인 1,000항차를 맞이했다.
영국의 앤드루(Andrew)왕자가 영국 무역투자 특별대표 자격으로 현대중공업 울산본사에 방문했다.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하여 10명의 대표단과 현대중공업을 방문한 앤드루 왕자는 최길선 사장 등 회사 임원진의 안내로 전시관과 선박 건조현장 등을 시찰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9월 24일 한강시민공원 거북선 나루터에서 장애우 100명을 대상으로 수상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해양소년단은 평소 수상활동을 체험하기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