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계약및 선박건조 계약상 제문제’11월 20일 ‘한바다’호, 주제의 시의적절성으로 업계 주목 한국해법학회(회장 정완용)의 2009년도 추계 학술발표회가 11월 20일 오후 1시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바다’호(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경기침체로 해운·조선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주제의 시의적절성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
▲ 이충배 중앙대 교수 10월 8,9일 양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인천국제 물류포럼의 내용중 이충배 교수의 주제발표 내용을 실었다. - 편집자 주 I. 서론동북아시아의 높은 경제성장률에 따라 국제 교역량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원유 및 석유제품, 액화천연가스(LNG) 등과 같은 에너지 자원의 교역량은 최근 몇 년간 그 증가 폭이 두드러진
이 글은 울산해상교통관제센터의 정기남 팀장이 UPA창립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발표한 ‘액체 위험물 운송선박의 통항안전 확보방안’입니다. 우리나라의 허베이 스피리트호 사건과 같은 대형 유류오염사고는 세계 각지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VTS(Vessel Traffic Service : 해상교통관제시스템)를 통해 항해자들의 실수를 획기적으로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 16개 국토해양 유관단체가 공동주최하고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이 후원하는 제23차 해양사고방지세미나가 이재균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비롯한 500여명의 관련단체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이 차관은 격려사에서 “23년간 민간 주도로 실질적인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정책에 반영해 온
-편집자 주-지난 4월 25일 한국해법학회 정기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중 2007년 12월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 스피릿‘호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범위와 관련특별법에 대해 살펴본 문광명 변호사의 원고를 전재한다. I. 머리말선박으로부터 유류가 배출되어 해양오염이 발생한 경우에 오염손해의 전보와 관련하여 선박소유자 등의 민사책임(책임제한) 및 배상
‘에너지물류와 항만클러스터’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중 중앙대학교 백훈교수가 발표한 주제 내용 가운데 의 부분을 전재했다. 1. 석유물류중심지 현황1) 걸프연안세계 석유물류중심지 중에서 가장 큰 상업적 저장규모
1. 서론우리나라는 세계 약 10위권의 경제규모를 가진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조선산업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0년 이후 수주량, 건조량, 수주잔량에서 계속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2006년의 총 수출액은 200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LNG 선박, 해양플랜트, 시추용 선박 등 고부가가치
1. 문제 제기우리나라는 해방이후 지금까지 부두 및 항만시설을 건설할 때 하기재화중량톤수(Summer Deadweight Tonnage: SDWT)에 해당하는 대상 선박의 제원을 기준으로, 자연조건, 수심, 수역, 접안하중, 계류하중, 구조물의 안전성 및 계류설비 배치 등을 고려하여 설계와 시공을 한 후 허가관청인 지방 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허가를 득하고
▲ 목포해양대학교 김인현 교수 I. 들어가
1. 서론▲ 권혁동 울산해양수산청 표지담당관 / 공학박사e-Navigation은 “전자적인 방법으로 선박과 육상에서 항행정보를 수집하고 통합하며 이를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부두에서 부두까지의 항해 및 이와 관련된 제반 서비스 내지는 보안과 안전 그리고 해양 환경의 보전 능력을 높이려는 것이다.”라고 IALA는 정의하고 있다. AIS(선박자동인식장치) 및 VD
I. 들어가며선박평형수(ballast water)란 선박이 운항중 항해의 안전을 유지하고 중심을 잡기 위해 선박에 싣는 물을 말한다. 전통적으로 선박의 무게중심을 낮추어 복원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모래, 납 등 고체를 선박 하부에 적재하는 방법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현재는 배출의 용이성 때문에 대부분의 선박은 물을 평형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또 선
▲ 백진수(마산지방해양수산청)선박의 현대화가 급속하게 진전되면서 해상사고의 원인에서 선박자체의 결함은 크게 줄어들었. 그런데도 해상사고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인적요인이 국제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때마침 이와관련한 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이 글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의 백진수씨가 기고한 논문
▲성균관대학 최준선 교수 대한상사중재원과 한국해법학회가 주최한 ‘한국해사표준계약서’ 설명회가 9월 28일 서울과 부산에서 양일간 개최되었다. 해상관련 주요 국제계약의 표준양식을 한글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한국해사표준계약서’에 대한 관련업계의 관심은 이날 행사의 높은 참석률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업계의 의견을 수용해 초안보다 보완
한국과 북중국 항만간의 컨테이너 교역량은 북중국 지역의 항만 중 상하이항, 칭다오항, 텐진항, 따렌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우리나라 항만으로는 인천, 평택 및 부산항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자료는 관세청과 한국관세무역 연구원에서 출판한 “수출입물류 통계정보집 2005년” 자료의 내용을 분석하였다. 한국과
운송사고에 따른 배상책임에 관한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종사자들이 상호간 법적 책임의 한계를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경우가 드물다.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대한상사중재원과 하주협의회가 중재판정과 법원판례를 중심으로 운송사고와 관련 배상책임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표된 사례 중 주목되는 것들을 그대로 실었다. I. 해수
한국항만연수원 남영우 주임교수가 ‘인천항 항만하역 재해분석 및 예방대책에 관한 연구’라는 항만안전분야 논문으로 올 2월 인하대학교 산업공학과에서 공학박사학위를 취득하며 업계와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 논문은 국내 항만업계 최초로 항만하역재해에 대한 과학적 분석 및 예방대책을 제시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남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항만하역의 재해사례를
중국의 국제무역이 급성장함으로써 중국내에서 국제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많은 분쟁사건들을 처리하는 중재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상운송의 비중이 높은 국제교역품에 있어 해운과정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분쟁들을 중재하는 해사중재의 역할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중국에서의 중재성공은 세계 국제무역의 성장을 촉진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해양에서 안전, 보안 및 해양환경보호 강화를 보호를 위하여 국제해사기구(IMO)에서는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과 수색구조협약(SAR)에 선박위치보고제도를 규정하고 있으며,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의 등장 이후 선박의 위치정보는 항만운영, 해상교통관리, 해상보안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구축·운
국가의 경제발전에 따른 글로벌화와 대중국 교역량의 증가로 경인지역 항만물류산업이 급격한 환경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선박의 대형화, 항만산업의 전문화 및 고도화, SCM 중심으로서 항만의 연결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항만물류분야에 종사할 인력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등 항만분야에 종사할 물류전문인력의 확보가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해난구조계약 내용의 개정 경과필자는 1991년도 ‘해양한국 통권 212호’에 ‘LOF 1990’(Lloyd’s Open Form 1990)에 관한 실무적 고찰을 기고한 바 있었다.그 이후 개정된 LOF 1995는 ‘1989 국제구조협약’(the 1989 salvage Convention)의 일부 조항(LOF 13조/14조)에 대해서는 구조업계나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