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물류회사인 DB 쉥커가 자율운항 연안 컨테이너 피더선박을 운항한다고 발표했다.DB 쉥커는 노르웨이 Ikornnes quay와 Port of lesund 사이를 오가는 완전한 전기 선박을 운항할 계획이다.새로운 자율운항 전기 컨테이너 피더선은 Naval Dynamics의 ‘NDS AutoBarge 250’ 컨셉으로 콩스버그와 Mas
글로벌 컨테이너 선주 ‘시스팬(Seaspan)’이 7,700teu급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4척을 신조발주했다. 조선소는 밝혀지지 않았다. 신조선은 2024년 3-4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며, 글로벌 선사에 장기용선될 예정이다.신조선은 현금 및 금융을 통해 파이낸싱되며, 장기용선 계약은 현금흐름 9억 5,000만달러를 발생시킬 것으로
독일은행 ‘데카방크(DekaBank)’가 기후변화 대응 선박금융 프레임워크인 ‘포세이돈 원칙(Poseidon Principles)’에 최근 가입했다.포세이돈 원칙은 해상운송의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2019년 구축된 기후변화 대응 선박금융이니셔티브이다. 해운 포트폴리오의 기후영향을 평가하고 공개하는 산업별 방법론을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과 로얄 캐리비안 그룹이 업계 최초로 ‘탄소제로 해운을 위한 머스크 맥키니 몰러 센터(Mærsk Mc-Kinney Møller Center for Zero Carbon Shipping)’에 잇따라 가입해 주목된다.양사는 5월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맥키니 몰러 센터의 전략적 파트너 기
싱가포르 해운선사 ‘이스턴 퍼시픽 십핑(Eastern Pacific Shipping)’이 첫번째 에탄올 동력 탱커선인 ‘STL Yangtze’호를 인도받았다. 이는 신조 VLECs선 6척중 첫번째 선박이다.2020년에 발주한 9만 8,000cbm의 신조선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됐다. 모든 6척 선박은 미래 이중연료
MSC가 파나마 운하에서 새로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에 착수한다.남미 특화 사모투자사인 ‘Notarc Management Group(NMG)’는 최근 파나마운하컨테이너항만(PCCP)으로부터 14억달러에 대서양 입구 수로에 위치한 ‘컨’터미널의 인수를 완료했다. NMG는 MSC의 터미널 자회사인 TIL과 파트너십을
1분기 중국항만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6,740만teu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규모다.중국 운송당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항만들은 1분기에 1.6% 증가한 36억 3,000톤의 화물을 처리했다. 최근 일부 도시의 락다운에도 불구하고 상해항은 3월 11.7% 증가한 381만teu를 처리하면서, 중국 최고 항만으로 자리를
중국의 첫 번째 자율운항 전기 컨테이너 피더선박이 시험운항을 마무리하고 상업 운항을 시작했다.자율운항선은 300teu급 8,000dwt 규모로 지난 4월 22일 첫 정기 운항에 들어갔다. 선박명은 ‘Zhi Fei(Flying Wisdom)’호로 명명됐다. 다양한 중국 기관과의 협력으로 개발돼 청도 조선소에서 건조됐으며, 미래 기술개발을
머스크가 러시아 항만운영사 ‘글로벌 포트 인베스트먼트(Global Ports Investments)’의 지분 매각을 위한 잠재적인 바이어를 물색하고 있다.머스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사태로 러시아 내 사업철수를 결정하고 글로벌 포트의 지분 30.75%를 매각할 계획이다. 현재 몇몇 잠재적인 바이어들과 논의가 진행됐으나 최종 확정되지는 않은
그리스 컨테이너 선주 ‘유로시스(Euroseas)’가 시스팬으로부터 4,250teu급 중고 컨테이너선 2척을 3,7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Seaspan Manila’호와 ‘Seaspan Melbourne’호는 모두 펀드와 차터계약을 통해 초기 파이낸싱될 예정이다.2007년에 건조된
홍콩선사 SITC가 1,8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을 중국 조선소 Huanghai Shipbuilding에 발주하면서 선대를 확장하고 있다.신조선의 인도기일은 2024년이며, 신조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중국 가구 제조사인 ‘Loctek Ergonomic Technology’가 위탁한 자매선의 신조가는 3,260만달러로 알려졌다.SI
DNV의 ‘Alternative Fuels Insight(AFI)’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4개월간 LNG추진 신조선 발주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 기간 LNG 연료를 동력으로 하는 대형 선박은 총 121척으로 집계됐다. 4월 한 달간 신조 계약은 51건이다.AFI에 따르면, 현재 775척의 LNG추진 선박이 서비스되거
일본선사 NYK가 중국해양석유공사 CNOOC와 신조 LNG선 6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NYK는 자회사를 통해 중국해양석유공사의 그룹사인 CNOOC Gas 및 Power Singapore Trading & Marketing과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 신조 LNG선 6척은 중국의 후동중화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선박의 인도기일은 2026
일본 선사 K라인이 자국 물류회사 다이토 코퍼레이션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로 운영되는 첫 번째 완성차 전용 터미널을 최근 개장했다.요코하마 츠루미구에 위치한 다이코쿠 C-4 터미널은 부두 길이 350미터, 수심 15미터를 확보하고 있다. 총 야드 구역은 선석을 포함해 약 15만 3,500 스퀘어미터이며 8,0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지난 4월 5일 P
MOL의 자회사인 ‘MOL Drybulk’가 목질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업 ‘엔비바(Enviva)’와 친환경 벌크선 운항 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목질 바이오매스 공급망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우드 펠릿과 바이오연료의 해상운송에 친환경 신조 벌크선을 투입하기로 했다.6만 2,900dwt급 신조선은
RCL(Regional Container Lines), ESL(Emirates Shipping Lines), CU라인(China United Lines), GFS(Global Feeder Shipping) 4개 선사가 동남아시아, 중동, 서인도를 연결하는 새 서비스를 도입한다.신규 서비스는 RCL에 의해 ‘RGA’로 브랜딩됐으며, 선사
두바이의 DP월드가 1분기 글로벌 컨테이너 터미널 포트폴리오에서 1,930만teu를 처리했다. 총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중동,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특히 자산 기준으로 중국 청도, 이집트 소크나, 영국 런던 게이트웨이, 터키 야림카, 세네갈 다카, 도미니카공화국 타우세도, 아르헨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러 추가 제재의 일환으로 러시아 관련 선박의 자국 항만 입항을 전면 금지했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2022년 4월 28일부터 모든 러시아 관련 선박의 미국 입항을 금지한다고 선언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유럽이 그랬듯이 러시아 관련 선박들을 우리 항만에서 금지할 것이다. 러시아 국기를 달거나 러시아와
스웨덴의 고텐버그항이 선박대선박(ship-to-ship) 방식의 메탄올 벙커링을 위한 운영 규정을 만들고 공급망 구축을 위한 채비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북유럽의 메탄올 벙커링 허브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고텐버그항은 오는 2030년까지 항만지역 내에서 70%의 해운 탄소배출을 저감시킨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한 첫 번째 핵심 단계는 항만에서
유럽 최대 항만인 로테르담항의 1분기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러시아 금수조치로 인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와의 교전사태는 올해 로테르담항 전체 물동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2021년 로테르담항을 경유한 원유 수입 물량의 30%는 러시아에서 왔다. LNG 수입의 25%도 러시아이며, 석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