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CO(Baltic International Maritime Council)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이전 전 세계 밀과 옥수수의 1/10 이상을 수출하던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량이 2022년에만 77.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곡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당국 항만에 정박해 ‘손상된’ 선박을 보상하기 위해 5
최근 2년간 ‘컨’선 붐으로 누적된 ‘컨’선 신조발주잔량 주목‘컨’선 신조 공급비중 중형선 43%, 대형선 68%, 전선형 29% 컨테이너선 운임시황이 부진한 가운데 일부 선주가 발주잔량이 많은 신조 컨테이너선박을 드라이선박으로 건조 전환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여러 해외 선사 및
발레·BHP·리오틴트..대형화주와 ‘25 by 25 pledge’ 책정 빔코국제해운협의회(BIMCO)가 벌크수송에서의 전자선하증권(eBL)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다수의 대형화주들과 공동으로 새로운 이니셔티브 ‘25 by 25 pledge’를 책정했다고 3월 16일 발표했다.이니셔티브 &ls
미국 FMC(연방해사위원회)가 3월 13일 공표한 화해합의서에 따르면,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즈가 디텐션(밥납연체료)의 청구를 부적절하게 한 건으로 95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문제가 됐던 디텐션도 화주에게 반환된다. FMC의 조사 및 집행부문은 2021년 12월 완하이가 로스앤젤리스·롱비치항의 혼잡으로 컨테이너를 반납하지 못한 화주로부
ONE가 친환경기술을 도입한 1만 3,7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10척을 발주했다고 3월 15일 발표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동사는 신조발주 선박 10척을 모두 이마바리조선과 저팬마린유나이티드(JMU)의 영업 및 설계합작회사인 일본쉽야드(NSY)가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ONE는 지난해에도 친환경 최신예 컨테이너선박 10척을 발주해 환경전
최근 인도가 선단 현대화를 촉진하고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당국에서 구매하거나 운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선령 제한 규제를 추진하고 있다.인도해운총국(Directorate General of Shipping)이 지난 2월 말 공식 웹사이트에 성명을 통해 “세계 선단의 평균 선령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인도 선박의 평균 선령은 해마다 증가하
진장해운(JinJiang Shipping)이 3월 1일 동남아시아 항로 ‘하이퐁 실크로드 익스프레스(CHH3)’를 신규 개설하며 중국 남·북부에서 동남아시아까지의 운항 범위를 확장시켰다.신규 항로에서 진장해운은 매주 1회, 왕복 14일간 운항할 예정이며, 하이퐁에서 상하이까지의 운항기간은 3.5일, 칭다오까지는 6일이 소요
'컨'선사 얼라이언스 허용 독금법적용제외(BER) EU논의에도 영향 예상 WSC, BER폐지로 얼라이언스 * 선복공유협정(VSA) 금지될까 우려 미국 하원의원들이 컨테이너선사의 얼라이언스에 허용되는 독금법 적용 제외(BER)을 폐지하는 법안을 하원에 제출한 것 같다고 미국의 저널오브커머스(JOC)가 보도했다. EU에서도 2024년까지 기한이
3월 10일 회견 ‘Sail Green, Drive Transformations 2026’ 발표“핵심사업과 신규사업 양대축으로 미래가치 창조·확실한 성장 목표”NYK가 올해부터 시작해 향후 4년간 추진할 새 중기경영계획 ‘Sail Green, Drive Transformations 2026&
차세대 연료에 대응한 컨테이너선 발주가 가속화되고 있다.알파라이너에 따르면, 2월말 현재 LNG와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컨테이너선의 비율은 신조선 발주잔량 전체에서 40%까지 확대했다.그중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컨테이너선박의 발주가 급증해 지난해 하반기에는 메탄올 연료선의 발주량이 LNG연료선을 역전했다. 차세대 연료의 주류가 무엇이 될지 불투명하지만 신조
올해 1월 허베이 중국-유럽화물열차 정거장에 러시아 알셰옙스키(Альшеевский), 세게자(Segezha), 레카 카라불라(Reka Karabula) 등 8개 도시가 추가됐다. 이로써 허베이 중국-유럽화물열차의 국제 정거장은 98개로 늘어났다. 2022년 화페이 중국-유럽화물열차는 2개국에 28개의 국제정거장을 추가했으며, 총 18개국, 98개의 국제
브루나이가 오는 6월부터 항만에서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계선서비스를 제공한다.브루나이는 항만내 묘박지가 기후와 지형적으로 천혜의 이점이 있는데다 계선기간와 무관하게 일률적인 요금을 설정하는 등 편리성을 제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아울러 해양구조물의 재활용과 수선야드도 건설해 앞으로 수명을 다하는 해양유전 개발용 플랫폼의 해체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NYK가 자회사 일본화물항공(NCA)를 전일본항공(ANA)에 매각함으로써 화물항공기 운항사업을 접는다. 3월 7일 NYK와 ANA홀딩스(HD)는 NYK가 보유한 NCA의 주식 전부를 ANA홀딩스(HD)가 취득해 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NYK는 오랜 기간 그룹내에서 NCA의 위치설정이 큰 과제로 인식돼 왔으며, 이번에 주식전부를 매
지난 2월 COSCO Technology와 COSCO International Hong Kong이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디지털 해운서비스 플랫폼기업을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동 플랫폼은 해운산업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친환경, 저탄소, 스마트 솔루션 관리능력을 지원하는 해운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기업은 선박 에너지 절약, 항행안전, 예비부품&middo
싱가포르선사 퍼시틱인터내셔널라인스(PIL)가 최근 한국에서의 인터모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부산항에서 한국내륙을 철도와 트럭으로 연계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수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PIL은 인터모달서비스의 거점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내 복합운송서비스도 이같은 맥락에서 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PIL의 정기 컨테이너항로중
국제프레이트포워더연합(FIATA)가 선사에 해상컨테이너의 무료보관기간인 프리타임을 코로나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검토를 통해 재설정해줄 것을 요청했다.선사들은 지금까지 코로나팬데믹 사태의 해상운송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프리타임을 단축하는 조치를 취해왔다. 이에 대해 FIATA 측은 “시장의 상황이 변화하고 있으며 현상유지의 정당화
선령 15년을 넘긴 대형원유선박(VLCC)의 중고선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23년 2월까지 중고선 시장에서 거래된 VLCC중 선령이 15년 넘는 선박은 최소 55척에 달했다.관련업계는 “15년이상 선박은 해체 후보가 될 선령이다. 불과 1년 사이 이렇게 많은 고령선이 거래되는 상황은 드문
요건 적합률 ‘최소안전배원증서’ 높고, ‘휴식시간 기록’ 낮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포트스테이트컨트롤(PSC) 당국으로 구성된 도쿄MOU 사무국이 3월 1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2년 IMO・STCW조약에 관한 집중검사캠페인(CIC)에서 802척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쿄MOU는 이번 CIC를
컨테이너선복량 11위 이하 정기선 선사들의 세계 순위가 지난해(2022년)부터 대폭 변동하고 있다.알파라이너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시황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아시아역내 선사 등 일부 중견선사에서 호황기에 새로 참여한 유럽과 북미항로 등 장거리 서비스를 중단했다. 중국에서 유럽과 북미행 화물수송 수요가 감소함으로써 선복을 감축하는 환경이 변동요인이
해상·내륙 서비스 전개이스라엘 선사 Zim이 베트남 물류기업인 하이언트랜스포트앤드스테베도어링조인트스톡(HATS)과 합작회사 ‘로터스 링크’를 설립한다고 2월 23일 발표했다. 신설 로터스 링크는 하이퐁을 기점으로 베트남 주요항만을 연결하는 해상운송서비스 이외에 트럭운송과 통관 등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전개하게 된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