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22년 매출 815억불 수익 308억불 ‘기록적’ 머스크가 2022년 총 매출액 815억달러를 거두며 기록적인 실적을 이어나갔다. 이는 전년도(482억달러) 대비 32% 증가한 규모다. 총 EBIT은 308억달러로 전년도(196억달러)와 비교해 56.9% 증가했다. EBITDA는 368억달러로 증가했다. 자유현금흐름은 271억
ONE(Ocean Network Express)가 소니 네트워크커뮤니케이션 유럽(Sony Network Communications Europe)과 스마트 컨테이너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ONE는 글로벌 선대에서 스마트 컨테이너들을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대에 심도 있는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컨테이너 가시성을 개선하며 한층 효율적인 컨박스
버뮤다 기반의 ‘Cool Company(CoolCo)’가 10년 선령의 LNG선박을 신조선가에 육박한 수준으로 매각했다.CoolCo에 따르면, 2013년 건조된 16만cbm급 LNG선 ‘Golar Seal’호를 1억 8,400만달러에 Hoegh LNG에 매각했다. 이 중고선가는 지난 2021년 신조선가에 근접한 수
그리스 드라이벌크 선주 세이프 벌커스(Safe Bulkers)가 일본 조선소에 캄사라막스 벌크선의 신조를 추가하며 선대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신조선은 2025년 2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세이프 벌커스에 따르면, 8만 1,800dwt급 신조선은 EEDI III와 최신 NOx 탄소 규제를 충족하도록 디자인됐다. 세이프 벌커스 측은 “이 신조선은 에너
컨테이너 정기선 업계가 공급망 정상화 흐름에 따라 약 500만teu의 컨테이너 박스를 초과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이를 처리하는데 다각도로 힘쓸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 수요가 약화되고 공급망 혼란이 완화되면서 해운선사들의 프레이트 매출액이 급감하고 컨테이너 장비 저장 비용이 솟구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드류어리의 최신 컨테이너장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벌크선주 CSL그룹이 캐나다 최대 내항선사인 ‘알고마 센트럴(Algoma Central Corporation)’과 공동으로 메탄올 레디 셀프 하역 벌크 캐리어 4척을 발주했다. 양사는 CSL 인터내셔널 풀(International Pool)로 협력하고 있다.신조선의 건조계약은 중국 Jiangsu Yangzi-Mitsui Ship
싱가포르 선사 PCL(Pacific Carriers Limited)이 자국의 팍스오션홀딩스 및 미국 ABS선급과 협력하여 선대의 메탄올 연료 사용을 검토, 추진하기로 했다.3사는 최근 PCL 선대에 저탄소 대체연료로 메탄올을 사용하기 위한 ‘합작개발프로젝트(joint development project, JDP)’ 협약을 체결했다.JD
독일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인도 터미널 오퍼레이터 ‘J M Baxi Ports & Logistics Limited (JMBPL)’의 지분 35%를 인수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인수 지분은 미국의 Bain Capital Private Equity 계열사로부터 확보하게 된다. 또한 하파그로이드는 JMBPL과 하파그로이드의 지분
머스크가 함부르크수드와 씨랜드의 브랜드 통합을 추진한다.머스크는 민첩하고 탄성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두 회사 뿐 아니라 트윌, 씨네이터, LF로지스틱스, 마틴 벤처 등 계열사 각 브랜드에 대해서도 통합과 관련해 심도 있는 검토에 들어가기로 했다.머스크는 “이번 통합은 엔드투엔드 파트너가 되기 위한
글로벌 해운선사들이 대규모 지진으로 4만 7,0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구호 손길을 보내고 있다.머스크는 2월 6일 튀르키예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하우스로 개조한 1,000대의 해운 컨테이너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는 튀르키예 재난비상관리청(AFAD)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몇 주간 지진 피해 지역에 머스크가 직접
MSC가 지속적으로 중고 컨테이너선을 인수하고 신조 발주를 이어가는 등 2M 종료 이후 사업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MSC는 최근 25년 선령의 9,600teu급 ‘Sovereign Maersk’호의 인수를 완료했다. 이는 머스크가 일본 선주 ‘MC Shipping’에게 2016년에
CMA CGM이 프랑스 해운산업 전 분야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프로젝트 발굴에 들어갔다.CMA CGM은 프랑스 본토 및 해외 영토에서 해운산업을 운영하는 모든 회사들에 탈탄소화 솔루션 관련 스타트업과 사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전환 펀드 15억달러 가운데 2억 1,82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프로젝트에는 해운, 관광, 크루징, 어업, 해산물, 인
이스라엘 선사 ZIM이 남미 서안과 미국 동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서비스 ‘ZCX(ZIM Colibri Xpress)’를 도입한다.ZIM이 단독 운항하는 ZCX는 1,700teu급 선박 6척이 투입될 예정이다. 리퍼 캐파를 확대했으며 남미서안과 미국 동안을 짧은 트랜짓 타임으로 연결한다. ZCX는 산안토니오(칠레)-칼라우(페루)
미국 LA 및 롱비치항의 1월 총 물동량은 72만 6,014teu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물동량은 37만 2,040teu로 13% 감소했고, 수출물동량은 10만 2,723teu로 2.5% 증가했다. 공 컨테이너는 25만 1,251teu로 26% 감소했다.이중 롱비치항은 57만 3,772teu를 처리하며 전년 동기 대비 28%
두바이의 DP월드가 2022년 글로벌 컨테이너 포트폴리오에서 7,900만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 증가한 규모다.지난해 4분기에는 1,950만teu를 처리하여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DP월드의 지난해 총 물동량 증가는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호주, 미국 등 모든 지역에서 이뤄졌다. 4분기에는 도전적인 경제환경으로
P&I클럽의 재편과 집약 분위기 더욱 고조 ‘촉각’ 선주책임보험(P&I보험)을 제공하는 영국 노스오브잉글랜드(본사 뉴캐슬)와 스탠다드클럽(본사 런던)이 2월 20일 통합해 ‘노스 스탠다드’로 새출발했다.P&I클럽 최대기업인 가드(본사 노르웨이 오슬로)에 필적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유력클럽이 탄생
MSC 등 주요 9개사 방침 연간 65억달러 절감효과디지털표준화추진단체(DCSA)는 회원 9개사가 2030년까지 전자선하증권(eBL)을 100% 채택할 방침이라고 2월 15일 발표했다. 종이 선하증권(BL)에서 eBL로 전환되면 관련업무 부문에서 연간 65억달러의 비용절감효과가 발생하며, 세계 무역량을 연간 300억―400억달러 상당 촉진시키는 효과를 얻을
미래고속·썬스타라인 2사 2월 25일부 서비스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운항이 중단됐던 부산-나가사키·쓰시마간 항로에 한국선사 2개사가 2월 25일부터 각각 서비스를 재개한다.외신에 따르면, 쓰시마시는 이번 서비스 재개가 3년만이라고 말하며 CIQ(세관·입출국관리·검역) 체제를 감안해 당분간 1척당 최대 100명
프랑스선사 CMA―CGM가 프랑스 페리회사인 라멜리디오날레를 100% 인수하기 위해 동사의 모회사인 프랑스 저온물류 대기업 STEF그룹과 독점협상에 들어갔다고 2월 15일 발표했다.지중해 로로항로와 자사 컨테이너항로의 시너지 외에 프랑스 선원의 고용유지도 이번 인수건 추진의 목적이라고 CMA―CGM는 밝혔다.1931년에 설립된 라멜리디오날레는 현재는 프랑스
러시아연방 국가통계국이 2월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러시아의 액화천연가스(LNG) 생산량이 2022년 약 3,250만t으로, 2021년 대비 약 8% 증가했다.러시아 통계청은 지난해 LNG 생산량 증가가 주로 관련 공장의 생산능력 증강에 기인한다고 밝혔으며, 작년에 생산된 LNG 중 1,150만톤은 ‘사할린2’ 프로젝트의 공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