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사 부진 계속, 중견선사 흑자경영총 80개사 중 57개사 흑자, 대한해운, 삼선로직스 등 턴어라운드 2013년 국내 외항해운업계는 대형선사의 부진이 계속된 반면, 중견선사들은 절반이상이 흑자경영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1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2013년 국적선사들의 경영실적(개별 재무재표)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 기준 10억원대 이상의 국
동아시아 양자 FTA 및 거대 FTA 동시 진행, 전세계 377개건 체결 FTA 10주년 맞은 한국, 48개국 10건 발효 최근 거대 경제권간 FTA(자유무역협정) 협상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다자간 지역무역협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세계 FTA의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양자 FTA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과거 신선·냉동화물의 주요 운송수단이었던 냉동선(Reefer Vessel)의 활동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리퍼 컨테이너 기술의 발전과 항공운송의 증가로 어류·과일류·육류 등 신선·냉동화물의 주 운송수단이 교체된 것이다. 냉동선의 신규 계약 소식은 연간 1~2척 내외로 선박 노후화가 진행
신선·냉동·냉장 화물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글로벌 조선업계도 이에 대한 대응이 한창이다. 가장 눈에 띄는 트렌드는 리퍼 선박(Reefer Vessel)으로 불리우던 냉동·냉장선의 시대가 저물고 리퍼 컨테이너(Reefer Container)를 수송하는 선박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로 리퍼컨만을 수
머스크·CMA CGM·MOL 등 ‘지금이 투자 적기’남미·아프리카 항만인프라 확보…미래 성장기반 마련머스크, CMA CGM, MSC 등 글로벌 선사들이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중남미와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의 항만 인프라 확보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주요 해외 선사
보험, 통관, 최신 장비, 실시간 모니터링 등퀴네엔드나겔, DHL, 쉥커 특화 서비스 제공글로벌 프레이트 포워더들이 점점 늘어나는 신선화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선화물에 특화된 맞춤형 해상운송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대형식품업체, 과일유통업체 등 화주들은 글로벌 공급망의 투명성을 높이고 화물의 품질보장과 원가절감을 위해 신선물류에 대한
지난해 인천내항에서 발생한 수입화물 무단 밀반출 사고가 항만업계, 해운업계 모두에게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악덕 수입업자가 주도하고 부두 운영사가 개입해 수입화물을 빼돌린 동 사고로 인해, 연루된 부두 운영사는 공중 분해됐고 운송인이었던 해운회사는 거액의 손해배상을 물게 됐다. (해양한국 2014년 3월호
해상물동량 2012년 9,240만톤, 연평균 3.3% 증가10년간 5,210만톤 증가, 연평균 3.6% 증가세열대과일 9% 고성장, 육류 3,630만톤 최대 비중전 세계 국제무역에서 차지하는 신선화물의 비중이 지속적인 증가세와 함께 밝은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육류, 가금류, 감귤류, 수산물, 유제품 등의 신선화물의 수요는 서유럽과 북미지역 뿐 아니라 아시
법원은 신규 복수노조, 중노위는 항운노조 손 들어줘운영사 “신규노조와 협상” 항운노조 “전국 총파업 불사”항만업계에 ‘복수노조’ 설립이 허용된지 3년이 지났지만 이에 대한 법원과 정부의 유권해석이 달라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포항항에서는 지난해 대법원이 신생노조인 포항항운노조의 손을 들어주며 이
CJ대통·동방·인터지스 한솔CSN 순손실 입어2013년 항만물류업계는 매출액은 늘었으나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해 600억원의 순손실을 입고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동사의 매출액은 3조 7,950억원으로 전년대비 4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41억원으로 전
고수익성 잠재수요로 글로벌+지역선사 서비스강화 박차머스크, NYK..日선사 선도, 현대상선..국적선사도 적극 공략정기선 해운업계에서 리퍼컨테이너화물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선화물과 의약품, 기계부품 등 엄격한 온도와 습도관리가 필요해 높은 운임을 받을 수 있어 매년 성장하고 있는 리퍼컨화물 시장이 공급과잉과 경쟁격화로 점점 더 어려워지는 정기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해 수주 확대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저가영업의 영향 등으로 ‘어닝쇼크’에 가까운 경영실적을 냈다.3월 26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7개 국내조선사의 ‘2013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BIG3’ 중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급감했으며 대우조선해양만이
2013 국적선사(17개사) 경영실적 분석 대형선사의 적자 경영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중견·중소 선사들은 대부분 흑자경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월 26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공시된 17개 국적선사의 ‘2013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적자 경영을 기록한 선사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4곳이며, 고려해운, 흥아해
전세계 무역환경의 변화와 신흥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 보관및 수송기술의 진보 등에 의해 오늘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 생산되는 생선, 과일, 채소, 육류 등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칠레산 삼겹살과 포도, 미국의 체리와 오렌지, 터키의 석류, 호주의 소고기, 노르웨이 고등어, 유럽산 와인 등은 이제 주부들이 자주 찾는 왠만한 규모의 마트라면 어디서든 그
작년 T선사 수입화물 밀반출사건 관련 20억 피해배상소송건 계기해운업계 D/O징구 없이 수입화물 무단반출 개선방향 논의 활발선협, D/O제 부활·보세창고 지정권 선사에 관세청제도개선 건의 하역사 관리감독 강화, 관련상법 개정 등 검토 추진30여전 화물인도지시서(D/O) 징구제도가 폐지된 이래 수입화물의 밀반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그로인해
중앙대·동서대·해운물류기업 45곳, ‘현장밀착형’ 인재양성대학 ‘이론’, 기업은 ‘실무·인턴십’…업계 채용부담 및 취업난 해소 기대중앙대학교와 동서대학교, 해운물류기업 45개사가 참여하는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산학연계사업&rsquo
88개국 3천명 선수 장비·물품 운송 ‘분주’러 운송인프라 구축, 글로벌업체는 각국 물류전담지구촌을 웃고 울게 했던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는 3회 연속 10위권 진입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전 국민의 열띤 응원 속에서 출전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십수년전만 하더라도 1만 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출현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현재 1만 9,000teu 선박이 건조되는 등 선박의 초대형화는 급속도로 진행돼 왔다. 머지않아 2만teu~3만teu의 ‘극초대형선’이 등장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비하기 위한 항만산업의 준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
“세계 시장 1,200조원 중 240조원 한국이 점유” 차세대 선박 운항체계인 e-내비게이션 분야가 바다위의 ‘창조경제’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e-내비게이션 도입을 위한 새로운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협약을 재·개정할 계획이며, 올해 전략이행 계획 채택을 목표로 함에 따라 관련 산업이
국내에 뚜렷한 규정이 없었던 해상보안업체와 해상보안요원의 자격기준을 담은 해적예방법이 마련돼 올 상반기 중 발의될 예정이다. 그러나 해상보안업체의 자격기준이 민감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관련업계와 정부의 의견차이로 인한 막판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해적예방 및 대응에 관한 종합적인 법률을 마련하기 위해 해적위험해역 지정, 선원대피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