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강화, DX 추진과 환경대응MOL의 100% 자회인 MOL페리와 페리 썬플라워가 10월 1일부로 합병한다.2월 23일 MOL은 환경과 디지털화에 대응하고 여객수요의 변화 등을 근거로 매니지먼트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이후 존속회사는 MOL페리이다.새 회사의 사명은 미정이지만 합병이후 본사는 도쿄에 설치되며, 간사이와
제로 코로나 정책을 종료한 중국에서 외국인 선원의 교대가 가능해지고 있다. 올해들어서 광저우를 비롯한 중국내 여러 항만에서 글로벌 선사들이 외국인 선원의 교대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거의 3년간 코로나 방역 및 규제정책으로 인해 중국에서는 중국인 이외 선원의 교대가 불가능했지만 최근 외국인 선원을 대상으로 한 방역대책이 다른나라들보다도 왼화돼 용이해
중국경제정보사소(中国经济信息社)와 중국 교통부 수운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세계 일류 항만종합평가보고서(2022)(이하. 보고서)’를 발표했다.동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과 상하이항은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의 항만으로 나타났으며, 로테르담항, 닝보-저우산항, 부산항, 앤트워
건화물선 부분에서도 메탄올 동력 선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기업인 Vale이 최근 차세대 ‘Guaibamax’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s)의 장기운송계약(COA) 관련 제안요청서(RFP)를 해운사에게 발송했다. 동 선박은 메탄올 이중연료를 동력으로 사용하며, 모든 선박에 5개의 로터 세일(Rotor Sa
중국 선주상호보험협회(China P&I Club)와 스탠다드 클럽(Standard P&I Club)이 22년 12월 클라우드 서명을 통해 ‘파업 및 지연(Strike & Delay) 재보험’ 협력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동 협의에 따라 중국에서 Standard P&I와 China P&I는 지연보험
EU와 G7 등에 의한 러시아산 석유제품에 대한 제재가 발동되면서 수송을 다루는 프로덕트 탱커시황에 미칠 영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금수와 상한가격의 도입으로 인해 트레이트 패턴도 달라질 수 가능성도 예상되고 있다.이와관련 관련업계는 “최근 큰 영향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된 러시아산 원유제제보다는 영향이 클 것”
덴마크 선사인 머스크가 무역·통관 컴플라이언스에 관한 글로벌 컨설팅 조직인 글로벌 트레이드앤 커스텀 컨설팅(GTCC)의 서비스를 일본에서도 개시한다고 2월 1일 발표했다. 국제물류에 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터그레이터로서 복잡해지는 국제무역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개별 니즈에 부응하는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GTCC는
머스크가 독일 스타트업기업인 코제로와 제휴해 역회 전자상거래(EC)에서의 GHG(온실가스)배출량을 가시화해 분석하는 틀을 개발한다. 2월이후 유럽의 일부 머스크 E딜리버리에서 GHG 배출량 가시화 툴을 등록할 수 있도록 조치해 GHG 배출원의 특정과 감축 노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머스크는 2021년 유럽에서 EC물류사업을 전개하는 B2C Europe을 인
아시아해역에서 컨테이너선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보험회사인 WK웹스터에 따르면, 1월 31일 스위스선사 MSC가 운항하는 1만 4,300TEU급 컨테이너선 ‘MSC FAITH’호가 싱가포르 해협을 항해하던 중 좌초했다.싱가포르 파시르팡장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중국의 염전항으로 가던 중 선원들은 이미 본선에서 대피했을 가능성이 있는
에버그린, “23년 ‘컨’ 시장 공급 증가량 ‘상상만큼 심각하지 않아’”수급 전환 추세...대만 3대 선사-화주 간 재협상 바람 불어 2023년 ‘컨’ 시장이 지난 3년간의 수급 호황에서 수급 긴장으로 전환될 전망인 가운데 중국수운보가 “올해 수요 감소가 뚜렷하
독일 컨테이너 선사 하파그로이드가 자국 에너지기업 ‘Mabanaft’와 암모니아 벙커유를 공급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암모니아 공급은 독일 함부르크항, 미국 텍사스의 휴스턴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먼저 함부르크항에서 안전한 클린 암모니아 핸들링을 위한 옵션과 실증가능성을 분석한다. 암모니아 벙커유 공급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이 스웨덴 익일배송을 해상운송 서비스로 진행한다.아마존은 해운선사 ‘스테나 라인(Stena Line)’과 파트너십을 맺고 트럭을 실은 페리선을 통해 독일 및 폴란드 분류센터에서 스웨덴까지 제품을 운송한다. 이를 통해 배송 속도를 높이고 오염은 저감한다는 전략이다.
덴마크가 세계 첫 디지털 선박등록을 도입했다. 1월 16일 덴마크해운공사(Danish Maritime Authority)는 덴마크선급(Danish Ship Register)과 덴마크국제선박등록(Danish International Register of Shipping)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선박 등록(The Digital Ship Register, DSRG
MOL이 오는 2024년부터 풍력 추진 돛을 장착한 수소생산 선박 ‘Wind Hunter’호를 건조한다. 이는 MOL의 ‘Wind Hunter’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소연료와 풍력을 동시에 사용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인다.MOL이 현재 ‘Wind Challenger’ 프로젝트 하에 개발
이탈리아 해운선사 그리말디(Grimaldi Line)가 5척의 추가 암모니아레디 카캐리어를 중국에 발주했다.중국 조선소는 CSSC의 자회사 2곳인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 Company’와 ‘China Shipbuilding Trading Company’이다. 5척의 신조 PCT
왈레니우스 윌헴슨(Wallenius Wilhelmsen)과 프로젝트 파트너들이 세계 첫 풍력 로로선박 ‘Orcelle Wind’호를 건조하기 위한 펀딩 자금 900만유로를 확보했다.2021년 착수된 동 프로젝트는 왈레니우스 윌헴슨의 선대 탈탄소화 전략의 일환이며, 플래닝, 건조, 운항 단계로 5년간 추진된다. ‘Orcelle
현재 전 세계 LNG벙커링이 가능한 항만은 총 185곳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글로벌 항만들은 LNG연료 선박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면서 LNG벙커링 인프라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44개의 항만이 LNG벙커링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항만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클락슨에 따르면, 2022년 1월 기준 LNG벙커링은 전세계 141개 항만
그리스 선주 Latsco Shipping이 최근 2,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확보하는 등 컨테이너선 시장의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2척의 신조선은 일본 이마바리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The MARLA Tiger’호는 지난해 9월에 인도됐고 ‘MARLA Bull’호는 같은해 11월에 인도됐다. 선박들은
일본 MOL이 자국 에너지기업 JAPEX(Japan Petroleum Exploration) 및 Hokkaido Gas와 2척의 신조 LNG추진 페리선에 대한 LNG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LNG는 MOL 페리가 운항하는 오라이-토마코마이 항로의 각 항만에서 공급될 예정이며, 2025년 페리선이 서비스에 들어가면 본격화된다.MOL의 신조 페리선 2척은 지
유럽의 다국적 항공기업 ‘에어버스(Airbus)’가 탄소저감을 위해 자사 선박 중 1척에 바이오 연료 테스트를 시작했다.에어버스는 환경에 미치는 산업 활동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항공, 육상, 해운 등 다양한 운송 모드에 대체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세인트-나자르-튀니스-나폴리를 오가는 해운 항로에 신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