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용품공급업·선박수리업 대상 등급별 구분 인증·지원, 우수기업 WeBUSAN 인증 부여2020-23년 3년간 진행, 중소조선연·선박수리협동조합·KR·BPA·한국해대 등 협력부산시가 ‘스마트 수리조선산업 지원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내년(2021년)부터
머스크가 2020년 1분기 공시를 통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하고, EBITDA는 25%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2분기는 전 세계 컨테이너선 수요감소로 인해 화물 운송량이 최대 25%까지 하락할 것이라 예측했다.5월 13일 머스크(Maersk)가 발표한 2020년 1분기 공시에 따르면, 저유황유에 따른 연료원가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한 전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하고자 전 세계 해사기업의 인력감축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다. 핀란드 조선소 메이어 투르크가 약 1,350여명 규모의 해고조치를 취했으며, 핀란드의 기자재업체인 바르질라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7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 발표했다. 또한 머스크는 석유·가스산업의 악화로 인해 육상 비용의 30%를 삭감
크루즈선박을 제조하는 핀란드 조선사 메이어 투르크(Meyer Turku)가 코로나19로 야기된 새로운 시장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직원 450명을 영구적으로 해고하고, 생산을 감소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메이어 투르크는 이외의 900명의 직원들에 대해서도 임시 해고, 작업시간 조정 및 기타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동사는 2019년 기준 약 2,386명의 직
전 세계 해운업계가 IMO 2020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규제을 통해 선박연료유를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PA(싱가포르해양항만청)의 최신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항만에 입항하는 약 96%의 선박은 IMO 규제 준수 연료를 사용했으며, 비준수 선박은 극히 소수였다.싱가포르해양항만청(MPA)은 올해 1분기에 싱가포르항만 326척의 선박 검사
우한-일본 컨테이너 직항노선이 5월 9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했다. 동 노선에는 ‘화항한아 1호’와 ‘화항한아 2호’가 투입됐으며, 매주 1회 우한 양라항에서 출발해 일본 고베, 오사카, 나고야 3개의 항만 기항할 예정이다. 또한 왕복 시간은 14일로 예상된다.지난 4월 28일 우한 항교소에서 열린 ‘우한
싱가포르 해협, 2019년 9월부터 총 17건의 해적공격 발생...국적선 피해 없어올해 1분기 싱가포르 해협 등에서 해적 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해적사고가 전년대비 24% 급증했다, 특히 싱가포르 해협 및 인도 인근 해역은 최근 10년간 해적사고 발생이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 138% 급증한 수치를 보였다.5월 7일 발표한 해양수산부
2020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렸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전투표율이 26.69%, 본선 투표율이 66.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특히 47개국에서 선거를 미뤘지만, 투표장소를 소독하고 마스크와 비닐장갑을 착용한 채로 선거를 치르는 한국 총선에 많은 외신들이 주목했다. 이렇게 치뤄진 제21대 국회의원 선
제주의 전통배 ‘테우’ 복원·제작 통해 전시 속 볼거리 풍성해져국립해양박물관 2020년 기획전시 ‘해양제주 OCEAN JEJU-바다에서 바라본 제주바당’이 4월 28일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국립해양박물관·국립제주박물관·
현지시간 4월 7일 ‘凯歌(KaiGe)’ 유조선이 중국과 스리랑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리랑카 함반토타 항만에 하역을 완료한 후 떠났다. 이는 동 항만에서 원유 급유사업이 정식으로 시작됐음을 의미하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석유가스사업은 함반토타 항만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현재 동 항만은 10만톤급 석유가스정박지 두 개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이 UAE 해역에 체류된 선원들이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선원 교대에 대한 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UAE 연방교통국은 선내에 체류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선원, 현재 UAE에 체류된 여객선 선원, 선내작업에 적합하지 않은 선원 및 응급 의료 또는 인도적 병력이 있는 선원에게 우선권이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UAE는
2020년 1월부터 IMO MARPOL Annex VI가 시행되면서 선박은 황함유량이 0.5% 미만(이전 3.5% 미만)인 연료를 사용하거나, 탈황장비를 설치했으며, 3월 1일부터 탈황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선박은 황함유량이 0.5%보다 높은 연료를 운반할 수 없게 됐다.이에 따라 동 규정은 전 세계 해운산업의 선박연료유 비용을 크게 증가시켰다. 특히 고가의
중동오만 정박지 검사는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항만에 도착할 시, 선원의 교대나 하선을 위해서 우선 선장으로부터 특별 허가를 받아야 한다.아시아홍콩 뤄후(LoHu), 록마차우스퍼라인(Lok Ma Chau Spur Line), 록마차우(Lok Ma Chau), 황강(Huanggang)과 홍콩·
3월 25일 인도 총리가 21일간의 국가 봉쇄를 선포한 이후, 주요 인도 항만은 대부분 ‘중단’됐다. 관련 외신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트럭 운전사들이 잇따라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화물을 운송할 사람이 없어 항만운영이 정지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첸나이 카마라자르 및 카투팔리 항만 등지의 23개의 컨테이너 집하장 및 민간컨테
4월 14일까지 선원 교대를 중단해온 머스크가 5월 12일까지 4주 동안 선원교대 금지조치를 연장한다.현재 코로나19 환자의 발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등 선원은 여전히 감염이나 구금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머스크는 선원교대 금지조치 기한을 연장하게 되었다.머스크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선박의 정상적인 운영과 선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4월 3일 외신에 따르면, IMO가 ‘코로나19-예상치 못한 지연 관련 선박운송지침 가이드’를 발표했다.최근 전염병의 영향으로 조선소, 장비공급업체, 선주, 검사기관 및 서비스 엔지니어가 적시 배송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발행되었다.현재 전염병 상황이 조선소와 선주가 통제할 수 없는 예기치 않은 점을 고려해 각 회원국과 국제기
덴마크 해운전문분석업체 씨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는 4월 5일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의 감염확산으로 글로벌 해운사들이 212건의 항해를 취소했으며, 이는 지역 해역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 항차 수는 더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씨인텔리전스는 “최악의 경우, 연간 해상화물운송량에서 10%나 추가요율수준의 손실이 발생할
중국 국무원 공동 예방·통제기구가 3월 16일 해외 전염병 방역 및 통제 관련 상황을 브리핑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는 “전염병이 발발한 이래로 많은 국가들이 사람에 대한 출입국 제한은 시행하지만, 화물에 대한 제한은 상대적으로 적다”라 의문을 표하며 “화물업과 해운업이 무역상품 85%
현지 시간으로 3월 11일, BZX 노선에서 운항하는 COSCO의 컨테이너선 한 척이 브라질, 콜롬비아 등 지역의 냉동 육류, 농산물, 목재 등의 화물을 싣고 미국 휴스턴항에 입항했다.BZX 노선은 2020년 2월 COSCO 컨테이너라인에서 신설한 노선으로, 미국 걸프에서 브라질까지 운항한다. 동 노선은 미국, 멕시코, 파나마, 자메이카, 콜롬비아 및 브라
현대글로비스, 전금배 이사 신규선임,김준규·임창규 사외이사 재선임2019년 영업 8.765억원, 당기순익 5,023억원현대글로비스가 2019년 연간 매출액이 18조 2,700억원, 영업이익은 8,765억원, 당기순이익은 5,023억원이라고 3월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액에서 1조 220억원, 영업이익에서 1,404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