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 불가동선 증가 두드러져, 메카‘컨’선 36척 컨테이너선의 시황연화로 인해 드라이도크에 들어가 있는 등 운항되지 않는 불가동선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알파라이너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현재 불가동 컨테이너선박은 257척・142만2,768TEU로 적재능력기준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6배 확대됐다. 또한
무역금융플랫폼(PF)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40Seas가 벤처 캐피탈(VC)의 팀8이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선사 짐(Zim)이 참여하는 시드라운드(창업기의 자금조달)에 1,1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1월 10일 발표했다.짐은 40Seas에 대해 약 1억달러의 크레디트 퍼실리트(신용공여한도)를 제공한다.전자상거래(EC)의 확대 등 중소기업이 무역에 관여
대만선사인 완하이라인이 1월 중순부터 서일본과 한국, 대만, 베트남을 연계하는 ‘JSV’를 개편한다.이로써 캄보디아의 시아누크빌에 추가 기항하고 베트남의 카트라이를 수출입에서 더블콜로 변경한다. 또한 종전의 3척 배선 체제를 4척체제로 바꾸어 동 서비스를 강화한다.‘JSV’의 기항 로테이션은 하카타(토·
대만선사 TS라인이 일본과 중국, 대만, 베트남을 연결하는 ‘JTK2’를 개편한다고 1월 10일 발표했다.개편후 제 1편은 2월 8일 도쿄기항 ‘HALCYON’호이다. 이번 개편으로 남사(南沙)를 출발해 새롭게 흠주(欽州) 기항을 시작한다.JTK2 개편후 로테이션은 도쿄(수·목)-요코하마(목)- 나고야
러 글로벌포트와 러시아·핀란드 CT 지분 교환CMA CGM가 러시아항만에 대한 출자에서 발을 빼기고 했다.러시아 최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업체인 글로벌포트가 CMA CGM의 터미널부문 CMA터미널과 각각 보유한 러시아, 핀란드의 CT 지분을 금전거래가 수반되지 않는 형태로 교환한다고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했다.글로벌포트는 핀란드의 멀티링크 터
CMA CGM가 1월부터 부산을 연계하는 ‘NPF’ 서비스를 개시했다.부산을 경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시아역내 선사 CNC의 아시아항로와 CMA CGM, ANL의 각항로와 연계하는 것이다.‘NPF’의 기항지는 부산(일)-하카타(월)-시부시(화)-호소시마(수)-오이타(금)-모지(금·토)-하카타(토)-
22년 상하이항-미국 서부 ‘컨’운임, 원가선까지 하락중국거래소와 다롄상품거래소(DCE)가 컨테이너 운임지수의 등락폭 변동이 지속되자 이를 기반으로 하는 해운파생상품을 개발하여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022년에는 글로벌 해상운송의 수급불균형이 지속되며 해상운임 조정이 한 해 동안 이어졌다. 지난해 상하이해운거래소(Shanghai Sh
코로나19가 발발한 이후 중국 주요 항만은 디지털과 스마트화 발전을 실현하였고, 글로벌 항만의 스마트화를 촉진했다. 중국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의 스마트항만은 전통 산업과 인프라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례를 제시했다”며 “정보 및 네트워크 보안의 위험도 나타나는 만큼 적시에 총체적인 대응을
스페인 발렌시아 항만청(Port Authority of Valencia, PAV) 이사회가 발렌시아항의 북부 해안 신설 터미널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동 프로젝트의 총투자액은 15억 6,000만유로이며, PAV가 5억 4,270만유로, MSC 산하의 터미널 회사인 TiL이 10억 2,100만유로를 투자한다.동 터미널은 137헥타르의 면적에 1,970m의 해안
선주책임보험(P&I보험)을 제공하는 P&I클럽들이 2023년도 보험갱신에서 10% 정도의 보험료 인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박 소유자가 선박의 운항에 따른 사고 등에서 부담하는 책임이나 비용을 전보하는 P&I보험은 매년 2월 갱신을 위해 P&I클럽과 선주간 협상이 진행된다.각 클럽은 ’23년 계약갱신에서 10% 정도
CMA―CGM, Evergreen, Zim, PIL도 5% 이상 선대 증가알파라이언스가 올해 1월 1일 시점에서 컨테이너선사의 선복량 순위를 정리한 결과, 지난해(2022년)초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가 된 스위스선사 MSC가 이후에도 중고선을 적극적으로 매입하면서 지난해초보다 선복량이 8%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대조적으로 2M의 파트너이자 선복량 2
머스크, 상하에 새 창고 개설, ’24년후반 가동 덴마크선사 머스크그룹이 프로젝트수송에 강점을 가진 덴마크 포워더 마틴 벤처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1월 2일 발표했다.마틴 벤처는 동사는 프로젝트수송 사업을 핵심으로 세계 23개국의 31개 거점에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동사의 인수로 머스크는 제공하는 프로젝트 수송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PIL(Pacific International Lines)이 걸프 차이나 서비스(GCS)에 카타르 기항을 추가한다.GCS 서비스는 중동과 중국을 연결하며 두바이의 제벨알리항, 사우디아라비아의 담맘항을 기항해왔다. 2023년 1월 9일부터는 카타르의 하마드항을 추가 기항한다. 또한 서비스는 현재 싱가포르 동향노선에서 싱가포르 동서를 기항하며 업그레이드된다.서
MOL의 자회사 ‘Ferry Sunflower Limited’와 규슈전력(Kyushu Electric Power)은 일본 최초 LNG추진 페리선인 ‘Sunflower Kurenai’호에 첫 번째 LNG연료공급을 마쳤다고 밝혔다.페리선은 베푸항에서 규슈전력에 의해 연료가 공급됐다. LNG 연료공급은 트럭대선박( tr
머스크가 노르웨이 올레순(Aalesund)에 있는 Flatholmen quay 지역에 최대 규모의 콜드체인 시설을 건립한다.새로운 콜드체인 시설은 약 1만 2,000 스퀘어미터 규모로 노르웨이 수산업계의 니즈에 맞춰 설계됐으며, 2024년 1분기부터 완전한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머스크의 노르웨이 내 첫 번째 저탄소 배출 콜드체인 시설은 BREEAM 최고
일본 K라인이 중국에서 건조 중인 7,500cbm 액화 CO2 선박 2척에 대해 ‘Northern Lights JV DA’와 나용선 및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했다.신조선 2척은 길이 130미터, 폭 21.2미터, 흘수 7.5미터이다. 선박들은 주 연료로 LNG를 사용하며 풍력 보조 동력 전환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대기 윤활 기술을 통해
머스크가 미국의 ‘SunGas Renewables’와 녹색 메탄올 공급과 관련한 LOI(투자의향서) 계약을 맺었다.SunGas Renewables는 GTI Energy에서 분사한 기업이며, 신재생 연료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장비시스템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머스크는 이번 9번째 파트너십을 통해 녹색 메탄올의 글로벌 생산캐파 확대를 가속화
중국 코스코십핑 합작사가 LNG를 동력으로 하는 카캐리어 6척을 신조발주했다.Cosco Shipping Specialized Carriers, SIPG Logistics, Anji Logistics 3사는 최근 설립한 합작사 ‘Guangzhou Yuanhai Car Carrier Transportation’를 통해 7,500ceu급 이
11월 미국항만의 수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물류 IT솔루션 공급업체인 ‘데카르트 시스템 그룹(DESCARTES Systems Group)’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미국 컨테이너 수입 물동량은 2019년 11월 수준으로 하락했다.2022년 11월 미국 컨테이
글로벌 드라이벌크 선사 스타벌크 캐리어가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공개 프로젝트)에서 B등급의 점수를 받았다. 스타벌크는 CDP에 2년 연속 참여했으며 올해 점수는 2021년 획득한 B- 대비 개선되었다.스타벌크는 기후변화 대응부문 CDP 등급에서 ‘Management level(B/B-)’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