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해운선사 그리말디(Grimaldi Line)가 5척의 추가 암모니아레디 카캐리어를 중국에 발주했다.중국 조선소는 CSSC의 자회사 2곳인 ‘Shanghai Waigaoqiao Shipbuilding Company’와 ‘China Shipbuilding Trading Company’이다. 5척의 신조 PCT
왈레니우스 윌헴슨(Wallenius Wilhelmsen)과 프로젝트 파트너들이 세계 첫 풍력 로로선박 ‘Orcelle Wind’호를 건조하기 위한 펀딩 자금 900만유로를 확보했다.2021년 착수된 동 프로젝트는 왈레니우스 윌헴슨의 선대 탈탄소화 전략의 일환이며, 플래닝, 건조, 운항 단계로 5년간 추진된다. ‘Orcelle
현재 전 세계 LNG벙커링이 가능한 항만은 총 185곳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다.글로벌 항만들은 LNG연료 선박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면서 LNG벙커링 인프라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44개의 항만이 LNG벙커링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항만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클락슨에 따르면, 2022년 1월 기준 LNG벙커링은 전세계 141개 항만
그리스 선주 Latsco Shipping이 최근 2,0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확보하는 등 컨테이너선 시장의 진입을 확대하고 있다.2척의 신조선은 일본 이마바리 조선소에서 건조됐다. ‘The MARLA Tiger’호는 지난해 9월에 인도됐고 ‘MARLA Bull’호는 같은해 11월에 인도됐다. 선박들은
일본 MOL이 자국 에너지기업 JAPEX(Japan Petroleum Exploration) 및 Hokkaido Gas와 2척의 신조 LNG추진 페리선에 대한 LNG연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LNG는 MOL 페리가 운항하는 오라이-토마코마이 항로의 각 항만에서 공급될 예정이며, 2025년 페리선이 서비스에 들어가면 본격화된다.MOL의 신조 페리선 2척은 지
유럽의 다국적 항공기업 ‘에어버스(Airbus)’가 탄소저감을 위해 자사 선박 중 1척에 바이오 연료 테스트를 시작했다.에어버스는 환경에 미치는 산업 활동의 영향을 줄이기 위해 항공, 육상, 해운 등 다양한 운송 모드에 대체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도입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세인트-나자르-튀니스-나폴리를 오가는 해운 항로에 신재생
미국 벌크선주 ‘이글벌크(Eagle Bulk Shipping)’가 자사 벌크선 중 한 척에 바이오연료 사용을 완료했다.이글벌크는 글로벌 광산업체 Eramet 및 자회사 Eramet Norway와의 협력으로 운항 중인 ‘ M/V Stamford Eagle’호에 바이오연료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동 벌크선은 울트라
ONE가 오일 메이저 쉐브론(Chevron)과 협력하여 4,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첫 바이오연료 벙커링을 완료했다.이번 거래에서는 992.2MT VLSFO-B24 바이오연료가 운송됐으며, 벙커링 탱커 ‘Marine Rose’호가 컨테이너선 ‘MOL Endowment’호에 연료를 주입했다. 동 컨선은 2007년
중국 상해항이 13번째 연속으로 세계 1위의 최대 컨테이너 항만으로 자리를 유지했다.상해인터내셔널포트그룹(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에 따르면, 코로나19 에피데믹에도 불구하고, 2022년 상해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4,730만teu를 넘어섰다.상해항그룹에 따르면, 1분기 순조로운 출발과 더불어 7월 컨테이너 물동량
Anhui Port and Shipping 그룹이 중국의 자동차 제조회사 Chery, JAC 2곳과 로로 운송회사를 설립했다.새로운 합작사는 ‘Anhui Hangrui International Ro-Ro Transportation Company’로 명명됐으며, 국제 컨테이너 운송, 화물 운송,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
CMA CGM이 1만 5,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일본의 정기 서비스에 투입했다.‘CMA CGM ARGENTINA’호는 1월 15일 일본 요코하마 혼모쿠 D4터미널에 기항했다. 컨선은 1만 5,000teu급 시리즈선 2척 중 1척이다. CMA CGM은 아시아-중남미 위클리 서비스(Asia Central South Amer
그리스 선주 차코스십핑앤트레이딩(Tsakos Shipping and Trading)이 기발주한 2,782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수에즈막스 탱커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조선소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차코스는 2,782teu급 선박 8척을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이다. 차코스가 2척을 수에즈막스 탱커로 전환할 경우 현대삼호 및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될
세계 2번째 최대 컨테이너항만인 싱가포르항이 지난해 3,730만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 감소한 수치다.싱가포르항 관계자는 “글로벌 컨테이너 무역은 2022년에 3-4% 하락했으나 싱가포르항은 전 세계 최대 환적항으로서 입지를 유지했다. 팬데믹 기간 싱가포르의 연결성을 높이고, 해운선사들을 위한 항만으로서 입지를 강화하여 글로벌
MSC가 최대 10척의 LNG추진 컨테이너선의 신조발주를 중국 조선소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쉽브로커들에 따르면, 이번 오더에는 1만 1,400teu급 네오파나막스급 선박들이 포함된다. 척당 선가는 1억 2,000만달러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 조선소인 ‘Zhoushan Changhong International Shipyard’와
2022년 중고 컨테이너선 시장의 매매량은 전년 대비 절반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알파라이너의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중고 컨선 매매량은 95만 300teu로 2021년 대비 49% 감소했다. 매매 선복량은 크게 급감해서 2021년 204만teu보다 53%가 줄었다. 글로벌 해운기업들은 295척의 컨테이너선박을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ONE가 MOL과 NYK로부터 LA항의 트라팩(TraPac)과 유센 터미널(Yusen Terminals)의 지분 51%을 인수했다.트라팩은 LA 및 오클랜드의 컨테이너 터미널 오퍼레이터이자 하역회사이며 유센터미널은 LA의 컨테이너 터미널 오퍼레이터이자 하역회사이다.ONE 측은 “이번 인수는 모기업에서 ONE로 컨테이너 해운 사업을 통합하는 전략의
머스크와 MSC가 2025년부터 2M얼라이언스 협력을 종료한다. 양사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현재 유지 중인 2M얼라이언스를 2025년 1월부터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맺은 10년간의 얼라이언스 계약 이래 많은 변화가 진행됐다는 공동인식에 도달했다. 양사는 2M얼라이언스를 종료하고 각사의 개별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COFCO 포춘 주식 5.8% 약 55억위안에 취득 컨테이너선 사업들을 영위하는 중국의 해운대기업인 COSCO쉬핑홀딩스(HD)가 자국의 식품대기업인 COFCO산하 물류와 식품가공회사인 COFCO 포춘 주식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고 1월 17일 발표했다. 동사 주식 5.8%를 약 55억위안에 취득해 식품물류 분야에서 양자의 물류자원을 활용해 앤드 투 앤드 서비
"MSC측 부정행위 아닌 제 3자 중개업자와 의사소통 등 문제서 비롯"스위스선사 MSC가 미 FMC(연방해사위원회)가 동사에 약 100만달러의 배상명령을 내린 판결에 대해 성명을 통해 항고 입장을 밝혔다. FMC의 이번 판결은 서비스 컨트랙트(SC)가 적절하게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화주의 제소에서 비롯됐으며, MSC는 성명을 통해 &
클락슨 “’21년대비 31% 상승, 사상최고, LNG등 가스선 발주량 78%”LNG연료 397척·3,670만gt, 암모니아레디 90척·770gt, 메탄올연료 43척·500만gt 클락슨(Clarkson)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신조선시장에서는 전체 발주량에서 점유하는 대체연료선박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