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벌크선주 ‘이글벌크(Eagle Bulk Shipping)’가 자사 벌크선 중 한 척에 바이오연료 사용을 완료했다.이글벌크는 글로벌 광산업체 Eramet 및 자회사 Eramet Norway와의 협력으로 운항 중인 ‘ M/V Stamford Eagle’호에 바이오연료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혔다. 동 벌크선은 울트라
ONE가 오일 메이저 쉐브론(Chevron)과 협력하여 4,800teu급 컨테이너선의 첫 바이오연료 벙커링을 완료했다.이번 거래에서는 992.2MT VLSFO-B24 바이오연료가 운송됐으며, 벙커링 탱커 ‘Marine Rose’호가 컨테이너선 ‘MOL Endowment’호에 연료를 주입했다. 동 컨선은 2007년
중국 상해항이 13번째 연속으로 세계 1위의 최대 컨테이너 항만으로 자리를 유지했다.상해인터내셔널포트그룹(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에 따르면, 코로나19 에피데믹에도 불구하고, 2022년 상해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4,730만teu를 넘어섰다.상해항그룹에 따르면, 1분기 순조로운 출발과 더불어 7월 컨테이너 물동량
Anhui Port and Shipping 그룹이 중국의 자동차 제조회사 Chery, JAC 2곳과 로로 운송회사를 설립했다.새로운 합작사는 ‘Anhui Hangrui International Ro-Ro Transportation Company’로 명명됐으며, 국제 컨테이너 운송, 화물 운송, 공급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2
CMA CGM이 1만 5,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일본의 정기 서비스에 투입했다.‘CMA CGM ARGENTINA’호는 1월 15일 일본 요코하마 혼모쿠 D4터미널에 기항했다. 컨선은 1만 5,000teu급 시리즈선 2척 중 1척이다. CMA CGM은 아시아-중남미 위클리 서비스(Asia Central South Amer
그리스 선주 차코스십핑앤트레이딩(Tsakos Shipping and Trading)이 기발주한 2,782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2척을 수에즈막스 탱커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조선소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차코스는 2,782teu급 선박 8척을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이다. 차코스가 2척을 수에즈막스 탱커로 전환할 경우 현대삼호 및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될
세계 2번째 최대 컨테이너항만인 싱가포르항이 지난해 3,730만teu를 처리했다. 이는 전년 대비 0.7% 감소한 수치다.싱가포르항 관계자는 “글로벌 컨테이너 무역은 2022년에 3-4% 하락했으나 싱가포르항은 전 세계 최대 환적항으로서 입지를 유지했다. 팬데믹 기간 싱가포르의 연결성을 높이고, 해운선사들을 위한 항만으로서 입지를 강화하여 글로벌
MSC가 최대 10척의 LNG추진 컨테이너선의 신조발주를 중국 조선소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쉽브로커들에 따르면, 이번 오더에는 1만 1,400teu급 네오파나막스급 선박들이 포함된다. 척당 선가는 1억 2,000만달러가 예상되고 있다. 중국 조선소인 ‘Zhoushan Changhong International Shipyard’와
2022년 중고 컨테이너선 시장의 매매량은 전년 대비 절반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알파라이너의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2022년 중고 컨선 매매량은 95만 300teu로 2021년 대비 49% 감소했다. 매매 선복량은 크게 급감해서 2021년 204만teu보다 53%가 줄었다. 글로벌 해운기업들은 295척의 컨테이너선박을 매각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ONE가 MOL과 NYK로부터 LA항의 트라팩(TraPac)과 유센 터미널(Yusen Terminals)의 지분 51%을 인수했다.트라팩은 LA 및 오클랜드의 컨테이너 터미널 오퍼레이터이자 하역회사이며 유센터미널은 LA의 컨테이너 터미널 오퍼레이터이자 하역회사이다.ONE 측은 “이번 인수는 모기업에서 ONE로 컨테이너 해운 사업을 통합하는 전략의
머스크와 MSC가 2025년부터 2M얼라이언스 협력을 종료한다. 양사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현재 유지 중인 2M얼라이언스를 2025년 1월부터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양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맺은 10년간의 얼라이언스 계약 이래 많은 변화가 진행됐다는 공동인식에 도달했다. 양사는 2M얼라이언스를 종료하고 각사의 개별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COFCO 포춘 주식 5.8% 약 55억위안에 취득 컨테이너선 사업들을 영위하는 중국의 해운대기업인 COSCO쉬핑홀딩스(HD)가 자국의 식품대기업인 COFCO산하 물류와 식품가공회사인 COFCO 포춘 주식을 취득하기로 합의했다고 1월 17일 발표했다. 동사 주식 5.8%를 약 55억위안에 취득해 식품물류 분야에서 양자의 물류자원을 활용해 앤드 투 앤드 서비
"MSC측 부정행위 아닌 제 3자 중개업자와 의사소통 등 문제서 비롯"스위스선사 MSC가 미 FMC(연방해사위원회)가 동사에 약 100만달러의 배상명령을 내린 판결에 대해 성명을 통해 항고 입장을 밝혔다. FMC의 이번 판결은 서비스 컨트랙트(SC)가 적절하게 이행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화주의 제소에서 비롯됐으며, MSC는 성명을 통해 &
클락슨 “’21년대비 31% 상승, 사상최고, LNG등 가스선 발주량 78%”LNG연료 397척·3,670만gt, 암모니아레디 90척·770gt, 메탄올연료 43척·500만gt 클락슨(Clarkson) 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신조선시장에서는 전체 발주량에서 점유하는 대체연료선박의 비
독일선사 HapagLloyd가 수급관련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월부터 유럽항로를 개편한다.하파그로이드는 ONE, Yangming, HMM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TA)에 참여하고 있지만 오션 얼라이언스(OA) 멤버사인 CMA―CGM에서 슬롯을 빌려 새로운 서비스 FE9를 개시한다. TA와 별도로 운항해온 중국-유럽간 항로인 CGX는 중단한다.컨테이너시장은 북
머스크가 항만운영사인 DP월드와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제벨알리항만의 물류 탈탄소화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월 13일 발표했다. 이 제휴로 머스크의 선박은 우선적 정박과 항만운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 도입 등을 촉진하게 되며, 동 항만에서의 물류 효율화와 벙커유 소비량의 감축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머스크
COSCO에서 건조한 LNG 탱크 컨테이너가 캐나다로 첫 항해했다. 동 선박은 연운항 교통통제물류그룹(Lianyungang Traffic Control Logistics Group)이 캐나다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입하는데 사용된다. 동 LNG 탱크 컨테이너는 COSCO와 연운항 교통통제물류그룹의 합작투자회사인 연운항 COSCO 해운특수장비제조유한회사(L
터미널 및 수송사업 전문 스피넬리그룹 지분획득으로 터미널사업 강화 독일 컨테이너선사인 하파그로이드(HapagLloyd)가 이탈리아 물류기업 스피넬리그룹의 지분 49%를 취득했다고 1월 12일 밝혔다.동사의 주식취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51%는 스피넬리家가 계속 보유한다.하파그로이드는 세계적 규모의 터미널 출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터미널사업과 수송
대형선 불가동선 증가 두드러져, 메카‘컨’선 36척 컨테이너선의 시황연화로 인해 드라이도크에 들어가 있는 등 운항되지 않는 불가동선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알파라이너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1월 현재 불가동 컨테이너선박은 257척・142만2,768TEU로 적재능력기준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2.6배 확대됐다. 또한
무역금융플랫폼(PF)을 개발하는 이스라엘 스타트업 40Seas가 벤처 캐피탈(VC)의 팀8이 주도하고 있는 이스라엘선사 짐(Zim)이 참여하는 시드라운드(창업기의 자금조달)에 1,1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1월 10일 발표했다.짐은 40Seas에 대해 약 1억달러의 크레디트 퍼실리트(신용공여한도)를 제공한다.전자상거래(EC)의 확대 등 중소기업이 무역에 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