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와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NIO가 공동 물류 협력을 심화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머스크는 NIO와 지난 반년간 여러 분야에서 물류 협력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는 대형 장비 해운 운송 및 내륙 서비스를 포함하여 해외시장의 화물 유통 허브, 발주 및 재고관리, 글로벌 공급망 관리, 부품서비스, 배터리 저장 등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2014년 설립된
CMA CGM과 상해국제항만그룹(Shanghai International Port Group)이 냉간 아이어닝(Cold-ironing) 기술의 스케일업을 위한 장기 전략 협력을 체결했다.냉간 아이어닝은 선박이 정박 또는 접안 시 선박 엔진을 정지하고 필요한 에너지를 육상의 전기로 공급하는 시스템이다.CMA CGM은 “선박들이 선석에서 보조 엔진을
THE 얼라이언스(하파그로이드, ONE, 양밍, HMM)가 2023년도 서비스 네크워크를 조정하고 업그레이드했다. 강화된 서비스 네트워크는 2023년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내년도 주요 변경사항 중 하나는 초대형 신조선들이 아시아-북유럽 노선에 투입된다는 점이다. 2만 3,500teu급 이상의 연료효율 최신 시리즈선박들이 기존 소형 컨테이너 선박을 대체하
오션 얼라이언스(OCEAN Alliance) 멤버들인 CMA CGM, 코스코십핑라인, OOCL, 에버그린 4사는 ‘Ocean Alliance Day 7 Product’를 체결했다.2023년 1월부터 시작되는 OA Day 7은 40개 서비스로 연간 캐파는 2,240만teu이다. 특히 26척의 이중연료 LNG추진 CMA CGM선박들이 오션
머스크가 신조선의 녹색연료 공급 확보를 위해 오만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머스크는 최근 오만 국영에너지집단기업 OQ의 사업 유닛 AE(Alternative Energy)와 오만 선사 아샤드(Asyad) 그룹, 일본의 스미토모와 MOC(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오만의 Duqm항과 Salalah항에서는 암모니아
일본 MOL이 인도 국영가스회사인 GAIL과 신조 LNG선 1척에 대한 장기용선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지난 2019년 양사가 체결한 용선계약에 이어 2번째이다.신조 LNG선은 길이 294.9미터, 폭 46.4미터의 17만 4,000cbm급으로 한국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되며 차터기간은 2023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양사는 기존 LNG 용선 선
CMA CGM그룹의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8.8% 증가한 91억 5,000만달러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29.9% 증가한 199억 1,000만달러를 거두었다. 3분기 EBITDA 마진은 46%로 나타났다.CMA CGM은 3분기 해운과 물류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영업 퍼포먼스에 따라 재무제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고 있다. 9월 30일
MSC가 ‘볼로레 아프리카 로지스틱스(Bolloré Africa Logistics)’의 인수를 완료하면서 아프리카 내 물류시장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MSC그룹은 완전 소유 자회사인 ‘SAS Shipping Agencies Services’를 통해 볼로레 아프리카 로지스틱스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머스크와 IBM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블록체인 플랫폼 ‘트레이드렌즈(TradeLens)’ 사업이 종료된다.양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무역 플랫폼인 트레이드렌즈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분한 유저들을 확보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머스크는 지난 2018년 IBM과의 협력으로 트레이드렌즈를 도입했다. 글로벌 무역에서 전
닝보오션시핑(Ningbo Ocean Shipping. NBOSCO)이 12월 8일 중국 항만·해운사 중 최초로 상하이증권거래소 메인보드에 상장됐다.NBOSCO는 2020년 12월 상장작업을 시작해 21년 9월 IPO 선언을 완료하고 22년 9월 발행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으며 같은해 10월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의 승인 문서를 획득했다. NBOS
수에즈 운하 관리국(SCA) 오사마 라비(Osama Rabie) 의장이 2022년 말까지 수에즈 운하의 연간 수익이 약 78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 예상했다. SCA 국장은 당국이 친환경 전환전략을 채택했다고도 강조했다.SCA 의장은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 Sisi) 이집트 대통령의 지시 하에 바르다윌 (Bardawil)
CMA CGM이 12월 6일 뉴욕-뉴저지항의 2개 컨테이너터미널 GCT 바욘(GCT Bayonne)과 GCT 뉴욕(GCT New York)을 인수했다. 동 2개의 ‘컨’터미널은 현재 글로벌 컨테이너터미널(GCT)이 운영하고 있다.뉴욕-뉴저지항은 미국 동북부 공급망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진입지점이자 미국 동부에서 가장 큰 항만이다.
미 연방해사위원회(FMC)가 미국에 취항하고 있는 상위 20위 컨테이너선사(해운회사)에 대해 2022년 개정해사법(OSRA2022)에 따라 새로 추가된 항목을 어떻게 준수하는지 정보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고 12월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OSRA에는 해운회사에 민원이나 이의를 제기한 화주에 대해 차별적인 대응이나 보복조치를 금지하고 있다. FMC에서는
항공화물 부킹플랫폼(PF)인 ‘CargoMART’를 제공하는 싱가포르 스타트업 카고Ai(CargoAi)가 프랑스선사 CMA―CGM이 동 PF에 참여한다고 12월 14일 발표햇다.CMA―CGM의 항공화물부문 CMA―CGM 에어카고가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홍콩 등 5개국 지역에서 제공하는 화물 스페이스를 동PF를 통해 예약할
중국 자동차 수출 급확대에 자체 선대 구축중국선사들이 2022년에 자동차전용선에 대한 투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중국에서의 자동차 수출이 급확대됨에 따라 자체 선대를 구축해 높아진 수송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선사의 자동차선 발주잔량은 30척이상으로 확대됐다. 화주인 자동차 제조사가 선박투자를 단행하는 등 해상 운송수단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ONE가 새해 1월부터 일본과 부산을 연결하는 서비스인 ‘JK2’을 개선한다고 12월 15일 발표했다. ‘JK2’는 고베항을 1월 19일 기항하는 ‘CONFIDENCE’호부터 개시한다. 기항 로테이션은 부산(화·수)-고베(목·금)-오사카(금·토)-나고야(일
장금상선이 서일본·큐슈와 한국간 4개 서비스를 2022년 연말에 시작해 순차적으로 개편한다고 12월 16일 발표했다. 서비스별로 기항지를 바꾸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개편대상인 4개 서비스는 ‘ISX’ ‘SKX1’ ‘SKX2’ ‘MSX’.
아시아 전문선사인 IAL이 일본십야드(NSY)에 3,055TEU급 컨테이너선 3척을 추가발주했다. 2022년봄 IAL은 자사발주로는 처음으로 같은 선형의 컨테이너선박 3척을 발주한 바 있으며 이때 3척을 옵션으로 행사했다. 이들 신조선 6척은 2025년 중반까지 준공될 예정이다.외신에 따르면, IAL은 지금까지 중고선박 구입을 통해 자사선대를 확대해왔으며,
대만선사 완하이라인즈(WanHai Lines)가 최근 보유 컨테이너선박 10척을 해체 매각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체되는 10척의 선박은 1,088TEU급 4척과 1,368TEU급 6척이다. 1,088TEU급 WANHAI 161―165 4척은 1996년에서 98년간에 건조된 선박이며, 1,368TEU급 WANHAI 215―225 6척은 94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재팬이 2022년 6월부터 이용한 리뉴어블 디젤(RD)의 이용실적을 발표했다. RD는 폐식유와 동식물유 등을 원료로 재정제된 연료로, 트럭의 새로운 연료로 활용된다.6월부터 11월까지 총 2만 3,076kg의 CO2를 감축했으며 라이프싸이클 평가기준으로 기존의 경우와 비교할 때 90.1%의 CO2배출량 감축효과를 보았다고 동사